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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2세 아버지 운전대를 놓을 생각이 없다네요..

휴..ㅜㅜ 조회수 : 10,277
작성일 : 2023-11-03 20:30:19

몇년전에도  88 세때 글을 썼었어요.

아직 운전하십니다.

부산에서도 도심에 지하철1호선 다니는 곳에 살고계십니다.

우유떨어지고 쌀  떨어졌다고 코스트코 를 일주일에  두세번은 갑니다.

오늘  중고차딜러한테 차 견적 좀  보러 와달라하고   슬쩍 보험 갱신날이 언제냐 물어보니 벌써 갱신하셨다고 합니다.

숨이 안 쉬어져요 제가.

걱정이 너무 되어서..

근데 서울에 있는 아들들이 간곡히 말해봐도 안돼요.

몇년전에 제가 말꺼내니 죽일듯이 고함치던데 ..

다른사람들은 자식이 안말리고 뭐하냐고 욕하겠지요.

이제 내 나이도 64살 남편은 환자고 70 을 바라보는데 이사가기도 힘든데  지쳤습니다   이제 ..ㅜㅜ 

 

IP : 125.134.xxx.128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3.11.3 8:31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너무 연세가 많으신데
    자칫하다가 사고 날 수 있는데 ㅠㅠ

  • 2. ......
    '23.11.3 8:32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노령운전자는 급발진 사고가 너무 많음.

  • 3.
    '23.11.3 8:32 PM (175.120.xxx.173)

    읽는 제가 다 무섭네요.

    조건을 제시하는 건 어떠세요?
    '92세 노인이 운전하고 있어요'
    이거 붙이고 다니시라고..

  • 4. ..
    '23.11.3 8:33 PM (118.217.xxx.104)

    노인네. 진짜 너무 하네요.
    운전하다 사고 나서 본인 혼자 저승가면 몰라..하등 관계도 없는 사람들 다치고 죽으면 어쩌려고.

  • 5. ......
    '23.11.3 8:33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80세 이상은 6개울에 한번씩 면허갱신 해야함

  • 6. ......
    '23.11.3 8:34 PM (182.213.xxx.183) - 삭제된댓글

    70세 이상은 1년, 75세 이상은 6개월에 한번씩 면허갱신 해야함

  • 7. .......
    '23.11.3 8:34 PM (1.245.xxx.167)

    남들 다치는거 무섭지도 않으신가.

  • 8. 진짜
    '23.11.3 8:35 PM (210.96.xxx.106)

    아버님 너무하시네요

    그러다 사고나면 상대방은 어쩌나요?
    이글들 보여주세요
    노여워하셔도..

  • 9. .....
    '23.11.3 8:35 PM (1.245.xxx.167)

    아니 우유를 왜 코스트코에서 사세요?하..

  • 10. ....
    '23.11.3 8:36 PM (114.204.xxx.203)

    노인들 어이없는 사고 많이 봤어요
    몇세 이상은 면허 빈납 시켜야 할거 같긴한데 ...
    본인이 그러면 냅둬야죠 어쩌겠어요
    속도나 내지말고 다른차 위험하지나 않아야.
    할텐대요
    우린 80에 폐차하셨어요

  • 11. ..
    '23.11.3 8:36 PM (114.200.xxx.129)

    자동차키를 어디 그냥 숨겨놔야 될것 같아요..ㅠㅠㅠ

  • 12.
    '23.11.3 8:36 PM (118.32.xxx.104)

    그러다 누굴 죽이려고
    강제로 뺏을수 없나요?

  • 13. 지인중에
    '23.11.3 8:36 PM (115.143.xxx.182)

    시아버지가 88세까지 운전하셨고 계속 고집피우셔서 나중에는 자식들이 차를 없애버렸어요. 그 연세면 진짜 위험합니다.

  • 14. ..
    '23.11.3 8:36 PM (106.101.xxx.102) - 삭제된댓글

    계속 설득해보세요...

  • 15. 어쩐대요
    '23.11.3 8:37 PM (210.126.xxx.33)

    본인이 운전하다 실수+사고 몇번은 내야...
    저도 친정아부지 주차하다 저헌테 연락한거만 두세번 되고서야 차 처분.
    근데 나이는 원늘님 아버님보다 훨씬 아래였어요.
    그 해에 가정방문하는 요양보호사-종합병원-요양병원
    거치고 별세(79세)

  • 16. .....
    '23.11.3 8:39 PM (119.69.xxx.70)

    마트 온라인으로 주문하거나 쿠팡으로 음식사
    게 해주세요

  • 17. 원글
    '23.11.3 8:39 PM (125.134.xxx.128)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054502

    몇년전 글입니다.

  • 18. ....
    '23.11.3 8:40 PM (223.62.xxx.24)

    저희 시부께서 88세까지 그렇게 고집부리고
    운전 그만두시라 하면 호로자식 취급 하고 하시더니
    결국 지인 태우다가 사고 일으켜서 지인이 땅에 머리 부딪혀서
    뇌진탕 입고 병원 입원하고 난뒤에
    스스로 차 파시고 운전 그만 두셨어요
    지금 90세 세요...

  • 19.
    '23.11.3 8:4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평창 산 아래 사시는 제 친척분은 82세이신데
    내년에 면허증 반납하실까 생각중이시라고요
    동네도 멀고 주위에 가게도 없고
    교회도 가셔야 하는데 이래저래 고민이 많으신가봐요
    사고없이 다니시면야 누가 뭐라겠냐만
    연세가 많으시니 조마조마 하네요
    운전을 하셔도 걱정, 안하셔도 걱정이에요

  • 20. ....
    '23.11.3 8:41 PM (223.62.xxx.24)

    사고 나서 경찰 오고 해서 겁 먹어야 그만 두시더라구요

  • 21. ....
    '23.11.3 8:41 PM (118.221.xxx.80)

    사고나면 남도 죽여요...말리세요..세상에 92살

  • 22. 원글
    '23.11.3 8:45 PM (125.134.xxx.128)

    본인이 나이들어서 스스로 멈추지 못하는게 이미 노망이 난 건데 ..
    못 깨달으시는거죠.

    이제 도망치고싶어요.
    부모가 장수하는게,스스로 잘 사시는게 축복인줄 알았더니 끝은 결국 이런 방법으로 고난을 주는건가 싶습니다.

  • 23. 아들들이
    '23.11.3 8:52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완곡하게 말하지 말고 무섭게 말하면 듣죠. 아마도 아드님들이
    아버지 존중하시고 돌려 말하니 못 들은 척 하시는 것 아닐까요. 경상도 할배한테 딸이 말하는 거 소용 없어요.

  • 24.
    '23.11.3 8:54 PM (222.120.xxx.177)

    진짜 죄송하지만 노인네 ..남 목숨 귀한 걸 아셔야죠 늙어가면서 어쩔수없는 노화를 못느끼시나 이게 정신맑다고 될일인가요

  • 25. 777
    '23.11.3 8:56 PM (221.161.xxx.143)

    중고차유지비용으로 매일 택시 티시라 하세요

  • 26. 한문철
    '23.11.3 8:58 PM (211.250.xxx.112)

    노인 사고 쭉 연결해서 강제시청 해주세요

  • 27. 저희동네
    '23.11.3 9:01 PM (112.152.xxx.66)

    어제 고등학교 앞에서 78세 노인이 사고내서
    고등1명 목숨 잃었다네요 ㅠ
    노욕이라고 할수밖에 없네요

  • 28. 보는사람은 불안
    '23.11.3 9:02 PM (58.225.xxx.20)

    저는 얼마전에 아파트정문앞에서
    어떤차가 서고 80대할아버지가
    잠깐 내리고나서도 차가 계속 앞으로가니깐
    놀라서 다시 타던데. 다시 사이드올린건지,
    옆에 할머니도 내리고. 너무 위험해보이더라고요.
    서로 웃고 있던데 욕나옴

  • 29. 소나무
    '23.11.3 9:02 PM (121.148.xxx.248)

    원글님 아버님 차량에 92세 운전자 운전중이라는 스티커라도 붙여주셔야 할거 같아요. 그래야 주변 사람들이 조심이라도 하죠.

  • 30. 일본은?
    '23.11.3 9:03 PM (183.108.xxx.192) - 삭제된댓글

    노인인구 많은 일본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제가 잠깐 뵌분 있는데
    87세였고
    운전도 잘 하셨거든요. 한 70세로 보일정도로 정정했고

  • 31.
    '23.11.3 9:03 PM (210.117.xxx.5)

    82세라도 헉할판에 92세
    본인만 이팔청춘이지

  • 32. ....
    '23.11.3 9:11 PM (118.235.xxx.211)

    친척어른이 더 노인이 모는차에 치여 사망했습니다. 제 얘기에요. 너무 뻔뻔하고 분노가 치미네요.

  • 33. ㅜㅜ
    '23.11.3 9:11 PM (218.237.xxx.30) - 삭제된댓글

    노인들 나라에서 면허 강제반납시켜야해요
    사고난 뉴스보면 고령운전자는 멀쩡하고 2030젊은이들이 죽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 34. 바람소리2
    '23.11.3 9:11 PM (114.204.xxx.203)

    솔직히 혼자 사고나는건 괜찮은데
    남 까지 해치니 문제죠
    당황하면 엑셀 브레이크 마구 밟아요
    우리도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브레이크 대신 엑셀 밟아서 박았어요
    다행이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 망정이지 있었으면 중상이죠 ...

  • 35. ....
    '23.11.3 9:1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자식이 말릴 수단이 없어요. 원글님보고 뭐라할 사안이 아닌 것 같아요. 저는 국가 차원에서 고령 운전자들 면허 반납시켜야 된다고 생각해요.

    막말로 혼자 사고내고 죽으면 누가 뭐라하나요. 다른 사람 목숨까지 위험해지잖아요.

    십대 운전 금지인 것처럼 일정 연령이상도 운전 금지시켜야해요.

  • 36. ...
    '23.11.3 9:13 PM (118.235.xxx.211)

    원글은 본인부모 걱정되겠지만 노인운전으로 아무 지병도없이 건강하던 친척이 사망한게 떠오르네요. 그 노인도 진심으로 뉘우쳐서 합의해줬었는데 지금생각하니 그 나이에 운전대 안놓은거 괘씸해서 죽을때까지 감옥에 썪게했어야 하나 생각이듭니다. 너무 화나네요

  • 37. 원글
    '23.11.3 9:15 PM (125.134.xxx.128)

    윗분들 말씀처럼 다른 사람들을 해칠까봐 제가 숨이 안쉬어진단 말씀입니다.
    보험이 가입되는거도 기가 막힙니다.

  • 38. 어우
    '23.11.3 9:16 PM (124.54.xxx.37)

    저 30년 무사고 운전자인데 오늘 해질무렵에 주차장 들어서면서 지나가는 사람못봐서 큰일날뻔했어요 물론 그사람이 뛰어들긴했지만서두....반백나이에도 이렇게 주의력 집중력 없어지는데 92세라니ㅠㅠ

  • 39. ...
    '23.11.3 9:20 PM (118.235.xxx.211)

    그 씨발노인새끼 패죽이고 싶네요..진짜..너무너무 울컥합니다..우리친척이모죽인 살인마새끼...

  • 40. 원글
    '23.11.3 9:23 PM (125.134.xxx.128)

    118님 안타깝네요ㅜㅜ
    제가 제일로 걱정하는게 그거입니다.
    운전안해도 택시타면 다 해결되는데 왜 저러는지 ..
    무슨 운전하는게 특권의식이라도 있는건지 ..
    부모가 미워서 꼴보기싫어지네요.

  • 41. 소나무
    '23.11.3 9:23 PM (121.148.xxx.248)

    그러네요. 보험 가입이 된다는 것도 기가 막히네요. 보험료가 경력만 고려해서 나오나요? 아님 노령이라 할증 금액이 있나요? 보험사도 92세 가입자는 기록일 거 같아요. 역사상 최고령 가입자. 보험회사에 어필? 문의 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사고 나면 공범자 되는거라고. 심각한 문제 아닌가요?

  • 42. 아버님
    '23.11.3 9:27 PM (123.199.xxx.114)

    너무하시네92세 운전이라니
    님 차팔아도 보험금 돌려 받아요.
    파세요.

  • 43. ..
    '23.11.3 9:28 PM (211.208.xxx.199)

    차키를 숨겨요.
    님이 가져와버리든지요

  • 44. 아파트
    '23.11.3 9:29 PM (211.250.xxx.112)

    비밀번호가 생각 안나더라는 글이 종종 올라오죠. 그 비밀번호를 10년 넘게 눌렀을텐데 생각이 안나는 거죠. 비밀번호 잊은거는 피해자가 안생기지만 운전하면서 실수하는건 어떨까요. 30년 경력, 50년 경력이 안통하는 거죠. 뇌가 늙어서 그런거예요. 노인운전 정말 말려야해요

  • 45. ...
    '23.11.3 9:32 PM (118.235.xxx.211)

    제 댓글 보여주세요..제가 그 사망한 이모 자식이었으면 감옥갈 각오로 그 노인은 물론 노인자식까지 죽였을거라고.. 이렇게 말한사람 있었다고 전해주세요. 자식한테 화 안당하게하려면 운전하지 마시라고..

  • 46. 분노
    '23.11.3 9:33 PM (121.152.xxx.48)

    맞아요
    노인들이 자기들은 좋은차 몰아요
    친구 아버지 94인데 운전해요
    차팔자 하면 노발대발이래요
    진심 욕나온다 했어요
    해도해도 너무해요

  • 47. 정말
    '23.11.3 9:34 PM (220.85.xxx.236)

    누구를 죽이려고~~

  • 48. ...
    '23.11.3 9:35 PM (106.101.xxx.213)

    그래서 원글님 걱정대로 그 사이 사고 내셨나요?
    사고 내셨으면 아마 보험 거절당했을텐데요

    사고 없으니 보험도 받아주는 걸텐데, 아버님 차 없애면 매번 원글님이 시시콜콜 모시고다니실 수 있나요?

    원글님 염려는 이해가 가지만 이정도는 지나쳐 보입니다
    아직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는 분 발목 붙잡아 집안에 가둬듀실 거 아니면 적당히 하세요
    사고 안내시고 잘 다니시잖아요

  • 49. ...
    '23.11.3 9:36 PM (118.235.xxx.211)

    윗님, 사고 안내던 사람이면 평생 안내나요?? 무슨 헛소리에요

  • 50. 와 진짜
    '23.11.3 9:36 PM (1.236.xxx.183)

    너무하시네
    더구나 한적한 시골도 아니고 시내운전이요?
    기분 나쁘시겠지만 살인방조라고 해도 할말 없은실걸요?
    경찰에 말해두고
    면허증을 반납하거나 뺏도록해야죠
    돌아가신 울아버지 70중반에 차 운전하시겠다는것도 말렸는데
    이거 정말 심각해요
    누가 세상 떠나면 미안하다고 하고 보험처리하면 끝인건지
    그리고 보험사에서 90대 노인 보험 받아줘요??

  • 51. 분노
    '23.11.3 9:38 PM (121.152.xxx.48)

    막국수 먹고 나오는데
    비싼 수입차 운전자가 100세
    다 돼 보였어요
    핏기없는 얼굴에 거동도
    힘없이 어거적
    차도 설설 기어 가고
    조수석엔 아들인지 7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자가 타고있고
    정말 면허를 왜 안 뺏나 몰라요
    이래저래 울화퉁 터져요

  • 52. 그럼
    '23.11.3 9:49 PM (118.235.xxx.179)

    인지능력은 괜찮으신가요?

  • 53. 아이고
    '23.11.3 9:50 PM (125.178.xxx.170)

    원글님 마음 잘 압니다.
    83세 친정엄마 운전하지 말라고 자식들이 그리 말렸는데
    계속 하다가 올 4월에 사고났어요.
    졸음운전요.

    그래서 발목 수술했는데 지금까지 걷는 게 불편해요.
    연세가 있으니 후유증 오래가겠죠.

    얼른 차키 내려 놓으시길 멀리서 기원합니다. ㅎ

  • 54. 아이고
    '23.11.3 9:50 PM (125.178.xxx.170)

    천운인지 시골길 나무에 들이받어
    엄마만 다쳤어요.

  • 55. ..
    '23.11.3 9:51 PM (223.62.xxx.104)

    좋은소리가 안나오네요.
    진짜 살만큼 산 노인네가, 젋은 사람 명줄을 끊어놔야
    그때서야 운전안하려고 그런가요.
    이기심이 목구멍까지 차 오른 노인네네요.

  • 56. ....
    '23.11.3 9:55 PM (125.138.xxx.203)

    노인이 운전하다가 사고내면 단독사고든 뭐든 몇배로 처벌받도록 해야해요. 이기심 끝판

  • 57. ....
    '23.11.3 10:01 PM (125.138.xxx.203)

    간질환자도 운전중에 발작했는데도, 의사가 몇번을 하지말라하고 불법이라 말해도 되려 의사한테 화내는 미친놈도 있더군요.

  • 58. 분노
    '23.11.3 10:01 PM (121.152.xxx.48)

    뭐 배우러 다니는데 오래하신분들
    강사 다 80중반
    다들 튼튼한 수입차 몰아요
    진심 넘 싫어요

    서울 어느 큰 교차로에서 교복입은 남학생
    오토바이 좌회전 받아 튀어 나왔는데
    80훨 넘어 보이는 직진 택시기사
    학생 뒤꽁무니를 박고 섰는데
    어리니 순발력이 좋은지
    오토바이만 앞으로 튀어 나가고
    학생은 착지를 했는데 엉덩이를
    부여 잡더라고요
    남들 다 섰는데 한참을 앞까지
    나왔어요
    초고령 택시 기사도 보통 문제가
    아니예요

  • 59.
    '23.11.3 10:07 PM (116.37.xxx.236)

    80세 지인이 황반변성으로 차를 팔으셨대서 잘 하셨다고 했더니 자율주행되는 차를 새로 구입하였더라고요.
    더 늙기전에 여행을 생활화 한다고 얼마전엔 캠핑카도 샀더라고여. 에효

  • 60.
    '23.11.3 10:13 PM (211.221.xxx.43)

    여기서 푸념만 하지 말고 가서 열쇠부터 뺏으세요!!
    귀한 다른 사람 목숨 날라가기전에
    정말 너무 이기적이네요 님 아버지
    더 험한 말 하고 싶지만 이즘이면 알아드시겠죠

  • 61. 또 목격
    '23.11.3 10:22 PM (121.152.xxx.48)

    속초 바닷가 카페에서 80중반도
    넘어 보이는 온 몸을 돈치장한
    다섯분 벤츠몰고 가대요
    정말 기운없어 보이는 노인들
    돈은 많고 좋은차에 운전대
    놓고싶지 않은가봐요
    넘 걱정됐어요

  • 62. 면허박탈
    '23.11.3 10:27 PM (175.116.xxx.138)

    65세면 면허가 자동박탈되게했음 좋겠어요
    무섭네요ㅠㅠ

  • 63. 성격이
    '23.11.3 11:20 PM (118.235.xxx.27)

    보통 아니시네요

  • 64. 몬스터
    '23.11.4 12:48 AM (125.176.xxx.131)

    노욕이네요... 정말..
    주위에 75세만 넘어도 운전 말리고싶은데
    부모님들께서 다들 운전대 잡으세요 ㅠㅠ

  • 65. ....
    '23.11.4 12:54 AM (61.75.xxx.185)

    안 된다 말만 할 게 아니고
    차키를 뺏으시든지
    타이어에 빵꾸라도 내세요
    너무 무섭네요
    본인도 다치고 다른 사람들도 다치게
    할 수 있는데

  • 66. 헬로키티
    '23.11.4 2:14 AM (182.231.xxx.222)

    음...카카오 택시 호출 방법을 알려드리고
    택시비는 자녀분들 카드로 결제되게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보험 등 유지비가 절약되는 점 설명하시고
    택시비는 자식들이 부담할테니
    피곤하게 운전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려 보셔요

  • 67. 소란
    '23.11.4 5:49 AM (183.104.xxx.81)

    91세 친정아버지..지난추석이틀뒤 사고 내시고 드디어 차를 없앳어요..
    참.그 고집을 말릴수가 없더니 스스로 내려놓으셔서 감사합니다

  • 68. ㅇㅇ
    '23.11.4 10:10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노부부 동갑 90세

    부부가 각각 자차있고 각각 차몰고 다니고 수영장 가서 접영하십니다

    저보다 에너지 있고 집에 있으면 바로 늙을텐데
    현재는 누가봐도 혈색좋은 70대 중반으로 보이세요

  • 69. ㅇㅇ
    '23.11.4 10:13 AM (133.32.xxx.11) - 삭제된댓글

    저 아는 노부부 동갑 90세

    부부가 각각 자차있고 각각 차몰고 다니고 수영장 가서 접영하십니다
    저보다 에너지 있고 집에 있으면 바로 늙을텐데
    현재는 누가봐도 혈색좋은 70대 중반으로 보이세요
    아들이 외국사는데 아직도 운전한단 소리듣고 귀국해서 차 처분하려고 갔는데 자기보다 시력좋고 두분 팔에 근육있는거보고 돌아왔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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