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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열감 극복기 좀 올려 주세요^^

은이맘 조회수 : 3,665
작성일 : 2023-10-30 08:16:24

제가 이렇게 몸이 더워지는 증세를 겪을 줄 몰랐어요. 이 나이를 견뎌내신 언니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73년 생, 생리 안 한지 2달 되니 딱 정확하게 열감이 본격적으로 생기기 시작했어요...인체의 메커니즘이 참 신비롭다 했어요..

지금도 자다가 더워서 깨서...가볍게 옷 입고 창문 열고 있습니다...갱년기 열감이 힘들다 이야기 들었지만 이렇게 확연한 증세로 나타날 지 몰랐어요...오늘 누구랑 이야기하는데 갑자기 더워져서 땀을 줄줄 ;;;; 흘리면서 대화를 나누니 민망해서 정말이지;;상대도 당황하고 저도 당황스러워서 ;;;

착한 남편 붙잡고 하소연하느라 남편 귀찮게 하고 있어요..

경험해 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 같고 또 이상하게 제 주위엔 이런 이야기를 터놓고 이야기 안 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나는 그냥 별 증세 없었어 이렇게 이야기 해요...의지의 한국인들인지 다들 나는 괜찮았어 이래요 ㅠ 

운동은 주 1회 골프 라운딩 하는 정도이고 매일 걷거나 하진 않아요..호르몬제 복용은 좀 겁이 나서 안 하려구요...천연 호르몬제 안 먹고 있고 2년 전에 미리 갱년기 대비한다고 석류 3개월 먹고는 생리 불순 되었던 경험 있어서 안 먹거든여..

어쩜 이런 날씨에 가만 있어도 땀이 다 날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한가지 ,  열감에 대처하는 마음가짐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라고 해서 그거 하나 실천하려고 심호흡하고 의연하게 마음먹고 있어요 ㅎㅎㅎㅎ 힘들어요.

IP : 46.126.xxx.15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3.10.30 8:20 AM (211.246.xxx.197) - 삭제된댓글

    방법이 딱히 없어요
    호르몬제 먹지 않는 이상은
    저희 언니는 운동을 빡세게 해도
    한겨울에도 선풍기
    껏다 켰다 해요 저도 한번씩 열감 올라오는데
    날씨 선선해지면 좀 낫더라구요

  • 2. 저요
    '23.10.30 8:20 AM (211.234.xxx.226) - 삭제된댓글

    저오저요!!!!
    근데요, 훼라민큐 괜찮았어요.
    7~8개월 먹고 지금은 열감 거의 없어서 중지상태구요.
    추천합니다

  • 3. 꿀순이
    '23.10.30 8:24 AM (106.102.xxx.117)

    제가 경험한건 아니구요
    아는 언니가 석류즙 마시면 땀 안난다고 지금도 마셔요

  • 4. .....
    '23.10.30 8:26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몇년생이세요? 폐경하셨나요?

  • 5. 석류즙이런거
    '23.10.30 8:29 AM (175.223.xxx.208)

    소용없고 결국 호르몬 치료 아닌가요?

  • 6.
    '23.10.30 8:32 AM (114.199.xxx.43)

    그냥 민소매 반바지 갈아 입고 창문열고
    반복해요 이렇게라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엄청난 고통은 아니기에 그러려니
    하며 받아들여요
    귀찮긴 하죠 이불 빨래도 자주 하게 되고...

  • 7. 잘모르겠어요
    '23.10.30 8:37 AM (213.89.xxx.75)

    운동해보세요.
    집안에서 유트브 보면서 30분간 매일 땀흘리거나 아니면 나가서 1시간 꽉 차고 넘치게 걷기하고 오시거나요. 덥다는 증상 잘 모르겠어요.
    14시간 공복 지키기도 하고 있어요.
    이미 끝난지 1년 되어가는 인간 입니다.

  • 8. 저도
    '23.10.30 8:40 AM (183.99.xxx.254)

    40대 후반이고 친구가
    그랬는데 병원서 호르몬제 먹기 싫으면
    약국서 파는 갱년기 보조제 같은거 먹으라고 했대요.
    윗분이 언급하신 저거 먹고 효과 봤답니다.
    광고라 하실까봐.. ^^;

  • 9. 사람마다
    '23.10.30 8:41 AM (182.213.xxx.217)

    효과가 제각각인데.
    전 달맞이유 먹고 즉각 효과봤어요.
    동생이나 친구는 별로라고 하던데.
    전 지금도 한번씩 먹어요
    훼라민큐든 뭐든 먹어보세요.

  • 10. 저는
    '23.10.30 8:49 AM (222.154.xxx.194)

    요가했어요, 갱년기시작일때 해서 계속 꾸준히 5년되어가요, 처음에는 매일 아침에도가고 저녁엔
    남편갈때 같이가고 꾸준히 했어요, 그래서인지 갱년기증상 하나도 없이 잘 지나갔는데 가끔 잠이
    안올땐 숙면에 좋은 차 마시고 가끔 열감이 있기는해도 운동할때 느끼는 더위정도라 제가 운동안했었으면
    더웠을거같은데 쉽게 넘겼던거같아요~

  • 11. ..
    '23.10.30 8:51 AM (46.126.xxx.152)

    일단 이소플라본 이런 보조제 라도 하나 먹어봐야겠어요...답변들 진심 감사드립니다...참 삶이라는 게;;;; 주변에 거슬리는 여자 분 있늗데 속으로 저 애도 얼마나 힘들겠어...예쁘게 보자 라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다들 힘내시고 순리대로 사는 걸 받다들여야 하나 봅니다.

  • 12. **
    '23.10.30 8:55 AM (211.58.xxx.63)

    저도 갱년기 열감때문에 자다가도 창문열었다 닫았다..TT 너무 힘드네요. 열감이 기분도 나쁘고.. 저도 훼라큐민, 페미그린이랑 다른 갱년기 보조제 먹고 있긴한데요. 전 페미그린이 나은것같더라구요. 원글님께 맞는거 찾아보세요~

  • 13. 견딜만해요
    '23.10.30 8:57 AM (175.208.xxx.235)

    그래도 지금은 가을이니까 견딜만해요.
    올여름에 진짜 저 더워서 힘들었네요. 전 71년생 올 8월부터 생기 끊겼습니다.
    원래 남편이 열이 많고 전 늘 추워했는데, 살다보니 이런날도 오네요.
    남편이 춥다하고 제가 더워서 창문열고 반팔입고 사네요.
    선풍기 자주 틀고요, 걍 이 날씨에도 가끔 반팔 입고 돌아다녀요.
    그러다 급 추워지면 또 주섬주섬 껴입어야 하고요.
    옷을 여러겹 입으시고 입었다 벗었다 해야합니다.
    차츰 적응 돼요.
    주변에서 안추워? 하는 질문은 자주 들어야 한다는거.

  • 14. 은이맘
    '23.10.30 9:04 AM (46.126.xxx.152)

    윗분... 그러게요 ㅎㅎ 아까 낮에ㅠ열 오를 때 자켓 벗고 반팔 입고 있으려 했는데 넘 갱년기 티 낼까봐 그냥 참았어요ㅠ사춘기 운동하는 아이도 아니어서 ;;;

  • 15. 겨울도선풍기ㅜ
    '23.10.30 9:04 AM (119.64.xxx.42) - 삭제된댓글

    끼고 다녀요.
    이부자리도 냉감패드 필수ㅜ 등이 뜨거워져서

    저는 유방암수술한 사람이라
    항호르몬제까지 먹고있어서
    호르몬제금지라
    보조제같은것도 못먹어요ㅜㅜ
    평생 땀 없던사람인데.. 땀을 줄줄 흘리고
    적응안됨ㅜ
    이거 얼마나 이러고 살아야하나요.
    통잠 좀 자보고싶어요
    등 뜨겁고 더워서 깨다보니밤새도록 쪽잠자네요

  • 16. 은이맘
    '23.10.30 9:06 AM (46.126.xxx.152) - 삭제된댓글

    윗분 힘내세요;; 적응이 되거나 좋은 날 오겠지요ㅡ..건강해지시길 기원합니다...

  • 17. 은이맘
    '23.10.30 9:08 AM (46.126.xxx.152)

    윗님 에고 암이라니;; 힘내세요 그나마 좀 의연하게 마음 먹고;;;; 가벼운 운동 좀 하려고 해요 또 살찐 사람들이 열감을 많이 겪는 것 같아서ㅠ살 좀 빼 보려구요

  • 18. 은이맘
    '23.10.30 9:09 AM (46.126.xxx.152)

    갱년기 잘 견뎌내서 더 건강해지기로 해요~~~

  • 19. ..
    '23.10.30 9:15 AM (223.38.xxx.126) - 삭제된댓글

    석류즙이니 훼라민큐니 화애락이니 갱년기에 좋다는거 모두 여성호르몬 함유에요. 위험감수가 필요하다는 말이죠ㅠ
    저도 가슴 섬유선종 수술이력이 있어서 먹지 못하고 생으로 견디고 있어요. 평생 몸이 찼는데 식구중에서 혼자 땀흘리고 있으니 참.. 목이 젖어서 목걸이도 못해요. 언제까지 이래야 하나 암담하네요. 운동은 근력운동 좀 할 때 증상이 덜한것 같기도 한데 너무 하기 싫어서ㅠ 휴 여자 신체가 저무는게 참 요란하기도 하다 싶네요. 물론 내 자신에게만 요란ㅠ

  • 20.
    '23.10.30 9:16 AM (119.69.xxx.78)

    아이허브에서 프림로즈오일(달맞이꽃오일) 꾸준히 먹으니 효과가 좋아요.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중이라 혹시해서 병원에 여쭤보니 약이 아니고 영양제 수준이라 괜찮다네요.

  • 21. ...
    '23.10.30 9:18 AM (1.241.xxx.172)

    훼라민큐 호르몬제가 아니라서 일반 약국에서 그냥 살 수 있는데요.친정어머니 시절에도 나오던 약이라 그거 몇 년 드셨다는데.
    위에 호르몬제라 하신 분이 계셔서 궁금하네요
    어느 쪽이 진실인지

  • 22. ㅇㅇㅇ
    '23.10.30 9:35 AM (211.247.xxx.38)

    저는 자연현상으로 보고
    보조제 없이 묵묵히 견디어 냈고
    제 친구는 홀몬제 영양제로 저보다
    수월하게 넘어갔지만
    60중반에 들어서면서 부터
    확실히 달라요.

    그냥 운동으로 음식으로 과일섭취로
    이겨내시라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 23.
    '23.10.30 9:37 AM (211.246.xxx.214)

    저는 덥기도 더운 거지만 땀이 줄줄 흘러 겨울에도 젖어 옷 갈아입을 정도였고 진한 바지에 흰얼룩이 얼룩덜룩 해서 나중에 보니 땀을 많이 흘려 소금으로 남은 자국^^;; 겨울이었는데…. 저는 김해에서 한 한약방 탕약 한재 지어 먹었는데 신기하게 좋아졌어요 한약사분이 세달은 먹어야 한댔는데 비싸서… 한달만 ㅠㅠ 그래도 땀이 확 줄어 살것 같았어요

  • 24. ..
    '23.10.30 9:46 AM (168.78.xxx.129)

    갱년기 극복 참고합니다

  • 25. 위에211님
    '23.10.30 9:47 AM (213.89.xxx.75)

    홀몬제와 영양제 먹은 친구분은 60중반부터 어찌 달라졌는지요.

  • 26. ㅇㅇㅇ
    '23.10.30 10:26 AM (211.247.xxx.38)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정확히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60중반부터 아프기 시작하는데
    저는 어디가 아프면 웬만하면 넘어가는데
    그 친구는 보조제를 복용 안하면 흐물흐물
    맥아리가 없어 보여요.
    그 친구도 인정하드라구요

    네가 나보다 훨씬 건강해 보인다고..
    셩형수술 과한 연예인들 보면 나이에 따른
    변화랄까..안한 사람이 더 탱탱해 보이는 것처럼..

    물론 그 사람의 체질에 따르겠지만
    한편으론 그 열감, 어떻게 견디어 냈나 싶어
    지금 생각해도 꿈만 같습니다.

    오늘 열이 치솟았다면 2,3일은 평온.
    이걸 최대한 이용해서 활동..
    3일후 열감이 치솟는 날이 일요일이어도
    교회 안 갔을 정도로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데..

  • 27. ....
    '23.10.30 10:32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211 님
    어디서 보니 호르몬제 복용하는게 노화가 더 더디 진행된다고 하던데
    친구분 보니 안먹는게 더 노화가 진행이 안되나보네요..

  • 28. 궁금하네요
    '23.10.30 10:32 AM (59.6.xxx.225)

    원글님보다 두 살 많고 완경도 했어요
    그런데 열감, 땀, 불면, 여기저기 아픔 등등의
    흔히 말하는 갱년기 증상이 없었습니다
    원글님은 본인이 겪으니 다른 여성들도 다 겪는 거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저처럼 진짜 별 증상 없이 지나가는 사람들은 잘 없나요?
    제 주변엔 가끔 땀 나서 남보기 괴롭다는 친구는 있었지만
    갱년기 증상으로 힘들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은 딱히 못봤거든요

  • 29. ㅇㅇㅇ
    '23.10.30 10:35 AM (211.247.xxx.38)

    그리고 또 하나..
    아들과 남편에게 갱년기가 온 것 같다..
    갑자기 소리 지르고 신경질 부려도
    그 순간만은 이해하고 넘어 가다오
    신신당부..

    두 사람이 많이 도와주었어요.
    청소와 주방일 분담.
    주말마다 배달주문..

    이렇게 쓰고나니 하늘나라
    남편이 너무 보고 싶어서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네요.
    참 좋은 남편이었어요.

    여자 문제로 속 한번 안 끓인 사람..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내용이 갑자기 신파조로...

  • 30. 밀팜?
    '23.10.30 10:39 AM (223.39.xxx.44)

    밀팜 유기농 석류즙 엄청 좋아요.
    너무 효과가 좋아서, 전 아직 가끔만 먹는데.
    그 회사 호박즙이나 팥물? 이런 건 효과 모르겠는데. 석류즙은 진짜 대박이에요.
    저 같은 경우는 유두 분비물도 사라지는 효과가 있었고요.

  • 31. ..
    '23.10.30 11:01 AM (211.234.xxx.225)

    자다가 갑자기 열이 확 올라서 깨기도 하는데 석류즙이나 갱년기영양제는 자궁근종 유방물혹있어서 못먹겠어요.
    그냥 운동이나 하고 식생활에 신경쓰면서 견디려구요.

  • 32. 궁금하네요 님
    '23.10.30 11:08 AM (116.122.xxx.232)

    71년생이신 듯 한데
    갱년기 아직 몰라요.
    저 69인데 원래 약골이긴 해서
    건강 좋은 날은 별로 없었지만
    열감조금 있고 갱년기는 별거 아니네 했는데
    올여름부터 심장도 빨리뛰고 고지혈도 치솟고
    난리네요. 갱년기 열감보단 갱년기 후반에 오는
    심혈관 질환이 더 무섭다더니.
    평생 저제중 살찌는게 소원인 내가 고지혈증이라니 ㅠ
    그리고 주변에 보면 육십 넘어서도 불면증 등 갱년기 관련 질환들 많이 옵니다. 완전 노년기 오기 전까진 갱년기가 십년은
    간다네요. 늙기도 서러운데 힘들기도 하네요 ㅠ

  • 33. 에고
    '23.10.30 1:07 PM (116.32.xxx.155)

    암 수술 한 경우는 호르몬제, 보조제도ㅠ
    운동과 자연식이 답인가 봐요.

  • 34.
    '23.10.30 1:28 PM (1.245.xxx.75)

    저는 요가 골프 갱년기 전에 다 했었는데 라운딩하고 햇빛받은 몸의 열이 잘 내려가지 않은채로 갱년기증상과 같이 나타나기싲작햇어요.

    지금은 아침에 수영하는데 수영은 열감 내리는데 효괴는 있어요
    유산소 병행하니 운동효과도 있곸

    오미자.석류 얼음에 넣어 마셨고..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사람마다 달라서

  • 35. 그냥 사라짐
    '23.10.30 3:01 PM (125.142.xxx.245)

    저는 몇 달 그러다 어느날 증상이 사라지더라구요. 신기해요. 암것도 한게 없어요. 사람마다 다 다르니 그러려니...하고 적응하시길,

  • 36. 저도
    '23.10.30 3:54 PM (41.73.xxx.65)

    5년째 그래요
    좀 나아지긴 했는데 이젠 노화인지 인중에 땀이 엄청 맺히고 더우면 눈에서도 땀이 나요 ㅠㅡㅜ
    머리 속에서 땀 났지 얼굴에 이리 많이 안났는데
    대신 다른 증상은 없어요
    속 건조도 없고요
    그냥 운동이 답이다 생각해요

  • 37. ㅇㅇ
    '23.10.30 4:26 PM (210.179.xxx.100)

    그냥 바쁘게 살고 일일히 신경 안쓰는 게 좋아요
    열 오르면 아 갱년기 증상이구나 하고 흘려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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