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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 픽업거절 어떻게 생각하세요

고민 조회수 : 7,942
작성일 : 2023-10-23 17:12:34

원글은 삭제하겠습니다

 

IP : 220.80.xxx.96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h
    '23.10.23 5:14 PM (118.235.xxx.244)

    우리아이가 원하는대로 할래요

  • 2. 절대금지
    '23.10.23 5:14 PM (110.35.xxx.75)

    절대 해주지마세요.
    인정욕구가 있으셔서 태워줘야되나 싶나본데
    그 상대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을거에요.
    학원에 셔틀 타고 다니는게 당연한거구요.
    해주면 그때부터 관계 뒤틀려요

  • 3. ㅁㅁ
    '23.10.23 5:15 PM (210.221.xxx.13) - 삭제된댓글

    고민을 왜 사서 하시나요
    원글님 자녀 두 사람 편한 게 젤 중요하죠
    묻지도 않는 일 고민 마시고요~

  • 4. ,,,
    '23.10.23 5:17 PM (112.187.xxx.144)

    부탁해도 거절하세요
    절대 해주지마세요 나중에 힘들어요

  • 5.
    '23.10.23 5:17 PM (116.37.xxx.236)

    아이 마음은 어떤지 물어보세요. 같이 다니고 싶을 수도 있잖아요. 아닐 수도 있고…아이가 좋아서 같이 다니게 된다해도 여건이 될때만 하는걸로요.
    아니면 그냥 두세요.

  • 6. 엥?
    '23.10.23 5:18 PM (112.145.xxx.70)

    그 아이 혼자 버스타고 다니는 게
    왜 미안하죠??

    그 생각부터가 잘 못 된거에요

  • 7. 원글
    '23.10.23 5:19 PM (220.80.xxx.96)

    지인 아이는 남아여서 만약 같이 다니게 되면 말 안하고 침묵 속에서 왔다갔다 할 것 같아요.
    물어보지 않고 안해줄 생각이긴 한데
    82에서는 저와 의견이 똑같을거 같은데
    현실에서도 이런 결정이 수긍할 만한지 궁금해서요

  • 8. ...
    '23.10.23 5:19 PM (121.157.xxx.153)

    부탁한 것도 아닌데 왜...브탁해도 거절할 참에...

  • 9. ….
    '23.10.23 5:22 PM (218.212.xxx.182)

    젊은 엄마신지?

    답도 뻔한데 거절을 못해서 명분을 찾고있으신가봐요.

    본인딸이 손해보거나 불편한일이 당연히 생기죠.

    착한 이웃소리를 원하시면 그걸 감당하시던지.

    아니면 딱한번 정확히 거절하시고 지금처럼. 아이픽업하

    시며 즐겁게 돌아오시면 되실텐데요

    간단해요

  • 10. 무슨
    '23.10.23 5:25 PM (223.38.xxx.46)

    망상으로 사람하나 진상만들어 뭐하세요???

  • 11. ...
    '23.10.23 5:25 PM (42.82.xxx.254)

    부탁해도 뒤에 다른 스케쥴 있다고 거절할판에 미리 그러실 필요가...

    어쩌다 가끔 바쁜일 있을때 부탁하면 한번씩은 가능하다해도 서운할일 아니에요...

  • 12. 흠흠
    '23.10.23 5:26 PM (182.210.xxx.16)

    왜 상대방이 부탁도 안했는데 미리 걱정을 하는거죠...
    그러지마요 내가족을 최대한 챙기세요

  • 13. 바람소리2
    '23.10.23 5:28 PM (114.204.xxx.203)

    부탁도 안하는데 굳이??
    성별 다르고 애들도 안친하면 그 아이도 싫어해요

  • 14. 원글님
    '23.10.23 5:28 PM (61.100.xxx.96)

    걱정 많은 스타일
    남 챙겨주는거 좋아하시는 스타일
    혹시 ESFJ이신지~
    미리 걱정 마세요
    그리고 부탁하면 거절해도
    됩니다
    지금 상황에서는요

  • 15. 망상
    '23.10.23 5:29 PM (116.33.xxx.93)

    와 지인이 부탁한것도 아니고,
    혼자 지금 너무 나가셨어요
    그집은 셔틀로 학원 잘 다니겠죠
    신경끄고 원글님 딸 픽업이나 잘 하세요

  • 16.
    '23.10.23 5:29 PM (211.109.xxx.17)

    걱정을 사서 하고 계시네요.

  • 17. ...
    '23.10.23 5:31 PM (106.101.xxx.211)

    부탁을 했어도 나중에 교통사고나면 다 뒤집어 써야 하는데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왜???
    셔틀해주다 사고 나서 상대 아이 다쳐 문제 생기는 경우 부지기수입니다

  • 18. 아고.
    '23.10.23 5:33 PM (118.235.xxx.234)

    아고 참 부탁들어온 것도 아닌데 뭔 생각이 그리 많으세요?
    그 애는 버스 타고 다님 됩니다.
    남자애라서 딸하고 말도 안한다는데 뭔 생각이 그리 많으세요?

  • 19. ㅎㅎㅎ
    '23.10.23 5:34 PM (223.38.xxx.160)

    남자애들 셔틀좋아해요
    거기서 지들 온갖정보의장이거든요
    겜도하고난리부르스

  • 20. ...
    '23.10.23 5:34 PM (118.235.xxx.159)

    아이들이 서로 싫어할듯 하네요.
    가만히 계시고 혹시 상다방이 물어보면 아이와 상의해서 아이편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잠시 한번만 눈감으면 거절도 가능합니다.

  • 21. 너트메그
    '23.10.23 5:34 PM (220.76.xxx.107)

    왜? 없는 고민거리 혼자 만들어서 끙끙거리나요?
    상대는 아무생각없데 괜히 부탁하는 사람만들고

    그리고요
    셔틀타는게 왜 동정받아야하죠?

  • 22. ditto
    '23.10.23 5:34 PM (125.143.xxx.239) - 삭제된댓글

    제가 그 남아 엄마라도, 경우 바른 사람이면 상대방이 태워준다 말 꺼내면 오히려 어색할 거 같아요 받으면 돌려줘야지 여러 모로 신경쓰고 하는게 애 혼자 버스 타고 다니는 거 보다 더 스트레스일 듯.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 23. .....
    '23.10.23 5:34 PM (220.118.xxx.37)

    청소년자녀와 대화하는 시간이 자동차에 몰아넣은 등하원시간 뿐이라는 거 서로 잘 알잖아요. 부탁 안 할거고, 해도 그렇게 양해를 구하시면 이해되죠. 보호가 필요한 초딩도 아니고요

  • 24. 그엄마랑
    '23.10.23 5:35 PM (119.193.xxx.121) - 삭제된댓글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그러시나요? 각자 자기 사정대로 다니는거지. 엄마가 일해서 아이는 혼자 독립적으로 학원 다니고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미리 이러시나요?

  • 25. 뭐야
    '23.10.23 5:37 PM (106.101.xxx.13)

    부탁도 안했는데 왜 상대엄마 진상으로 만들어요?
    기가차네

  • 26. 이해가
    '23.10.23 5:38 PM (172.226.xxx.43) - 삭제된댓글

    부탁한것도 아닌데.....

  • 27. 그리고
    '23.10.23 5:39 PM (118.235.xxx.234)

    혹시 차사고라도 나면 복잡해요.
    아서요

  • 28. 구름
    '23.10.23 5:41 PM (1.233.xxx.163)

    이런경우는 시작도 말아야해요.
    상대방이 부탁을 한것이 아니라면
    상대방은 싫어할수도 있어요.
    억지로 해준다고 해놓고 아이들끼리 언쟁이라도 나면
    두번 못볼사이되요.
    자매들도 친해지고 싸우고 그러는데 남이면 더하죠.

    그런친구들은 어른들 눈앞에서 이뿐짓을 하고
    뒤에서 내아이앞에서는 네 엄마가 나 차 태우고 싶어했다 라고
    친구들 앞에서 이야기하면서 내아이 창피줘요.
    나중에 뭐라고 그만두려고 그러세요.

  • 29. 원글
    '23.10.23 5:41 PM (220.80.xxx.96)

    제가 객관적으로 보면 까칠하게 보일 수 있는 성격에
    남한테 피해주는거 싫어하고 경우 없는거 싫어하고
    딱 82분위기와 같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그런데 살아보니 현실은 좀 다를때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좀 다른 의견들도 있나 들어보고 싶어서 글 올려봤어요.

    같은 아파트 앞 뒤 동인데 학원 마치면 7시. 배고플 시간인데
    버스정류장까지 5-10분 걸어야 하고 내려서 또 걷고.
    차로가면 15분이면 갈텐데.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아서요.

    댓글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 30. ..
    '23.10.23 5:42 PM (180.67.xxx.134)

    태워주다가 못하게되면 원망들어요. 그냥 태우지말고 따로 다니세요.

  • 31. 원글
    '23.10.23 5:44 PM (220.80.xxx.96)

    초6입니다.
    대개가 이런 생각을 하는지 궁금했던건데
    82댓글은 다 같네요.
    진상 어쩌고 하는 댓글들은 왜 다는지
    저 혼자만의 고민이라고 했고 글 올린 이유도 자세히 적었는데

  • 32. 걱정을
    '23.10.23 5:44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은 고학년만 되어도 친한 친구 부모님 차도 안타려고 해요. 아이들끼리 성별도 다르고 친분도 없으면 고민하실 필요가 없어요. 절대 그집아이는 원글님 차 안타요. 걱정을 사서 하시는 타입이네요.

  • 33. ...
    '23.10.23 5:46 PM (211.106.xxx.85)

    그냥 본인 아이만 잘 챙겨요. 부탁도 안 했는데 왜 먼저 그러세요? 본인 성격이 저렇다면 더더욱 생각도 말아야죠

  • 34. ㅋㅋ
    '23.10.23 5:48 PM (119.69.xxx.167)

    참 나. 누가 부탁이나 한 줄...진짜 이런 엄마 만날까 무섭네요

  • 35. 원글
    '23.10.23 5:53 PM (220.80.xxx.96)

    왜요? 미리 일어날 일 생각해보면 안되나요
    제가 이런 생각하고 글 올리는게 뭐가 잘못한건데 비난댓글이 많은건지
    지인은 경우있는 분이고
    부탁하지 않았다고 적었잖아요
    그 분 욕 먹일 글인가요?
    저같은 엄마가 어떤 엄마길래 ;;;

  • 36.
    '23.10.23 6:10 PM (172.226.xxx.40) - 삭제된댓글

    그 엄마는 자기자식 알아서 할껀데 그 애 밥 시간까지.....
    그 애 엄마가 자기애 밥은 알아서 챙기겠죠
    진짜 할일이 없으신가...

  • 37. ㅋㅋ
    '23.10.23 6:15 PM (119.69.xxx.167)

    아니 내가 부탁한 것도 아닌데 우리 아이 친구 엄마가 자기 아이가 피해볼까 (본문에 피해라고 써있음) 지레 짐작하고 고민하는데 이상한거죠. 물어볼것도 아니고 안해줄거라는 원글 댓글도 진짜 웃김ㅋㅋㅋ 망상 맞네요

  • 38. 왜이러지?
    '23.10.23 6:17 PM (223.38.xxx.166)

    미리 생각해볼수 있죠.
    그엄마 욕을 한것도 아니고..
    얼마든지 미리 생각해보고 이렇게 해야지 미리 정해두는게
    왜 오버인건지.
    다들 자기애 남의차 태워본적 있어서 찔리는건가?

    원글님.
    당연히 거절 이유 생각해놓는거 안 이상해요.
    스케쥴을 뒤로 붙여버리던가 아이아빠가 사고위험때문에
    서로 다른가족 안태우기로 약속했다든가 변명거리
    만들어놓으세요.
    직장맘이면 분명 한두번은 부탁할거에요.
    그때도 어지간하면 거절이 나아요.
    한두번해주면 또 유사시에 바라고 찾게 돼있어요.
    차 같이타고 다니면 간식문제나 시간 기다리는 문제등
    자잘한걸로 마음상할일 분명 생겨요.

  • 39. 원글
    '23.10.23 6:26 PM (220.80.xxx.96)

    댓글 그만 쓸게요
    ㅋㅋㅋ 하면서 비아냥 대면서까지 댓글 달 정도의 글인가요?

    피해라는 단어는 마땅히 생각나지 않아서 쓴거고 그래서 괄호에 물음표를 넣었잖아요.
    저도 대다수 82의견처럼 살아왔고 앞으로도 크게 변하지 않고 그렇게 살겠지만 나이가 들어갈 수록 현실은 다를때도 많고 손해본듯 진상인듯 그냥저렇게 지나가는 일들도 많더라구요.
    내가 이기적이고 매사에 너무 따지고 드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고
    마침 아이 일이니 좀 더 감정적으로 이입도 되고 그래서
    다른 분들이라면 어떤마음일까 궁금했어요.

  • 40. ...
    '23.10.23 6:29 PM (81.148.xxx.224)

    하지마세요. 한 쪽에서만 희생하는 관계는 절대로 영원할 수 없더군요. 지금도 희생한다는 마음가짐이면 그냥 모른척하세요. 좋은 관계도 깨져요

  • 41. 82고질병
    '23.10.23 6:31 PM (223.38.xxx.24)

    원글의 글에 0.01%라도 빈틈이 보이면 절대 가만두지
    않고 비아냥과 악담으로 온 스트레스를 다 풀어버리고.
    다들 몸들이 가늘지도 않을 나이들일텐데
    갈대처럼 초반댓글에 휘청거리며 놀아나요.
    왜들 그러는지 ...

  • 42. 근데
    '23.10.23 8:22 PM (211.58.xxx.161)

    원글님 이해돼요

    저는 윗집아이랑 제아이가 같이 학원다니는데(같이전철타고다님)
    어느날은 학원끝났는데 자기애만 데리고 집에갔다는거에요
    다른데들러가니라 그랬겠지했는데 바로집에 갔나봐요
    이게뮈지?싶더라고요 원글님도 그런걸 걱정했겠죠
    근데 같이다니는애 아니고 걍 시간이같은 학원을 다닐뿐이잖아요
    남녀로 성별도 다르니 친하지도않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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