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일 만에 두 번 자다가 이부자리를 적셨습니다.

.. 조회수 : 5,710
작성일 : 2023-10-18 15:38:31

처음은 지난 달 19일로 기억하고 있구요

그리고 오늘 18일 새벽 이렇게

30일 만에 두 번 자다가...이부자리를 적셨습니다.

예민한 성격이고 끙끙 대는  성격이긴 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엔 새벽 3시에 잠이 깨서 뒤척거리다 다시 잠들고

1시간만에 벌어진 일인데

꿈을 많이 꿨어요,지인들이랑 대화 나누는 꿈

그리고 아마 화장실 가는 꿈?

그리고 버뜩 정신이 들면서  젖은 걸 확인했어요.ㅜ.ㅜ

이거..비뇨기과를 가야 하나요?

아니면 정신과를 가야 하나요?

부끄럽지만  이런 일이 전에도 몇 번 있었어요.55세입니다.

대부분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는 꿈을 꾸었던거 같아요.

남편이랑은 따로 자니간...남편은 모르고

그리고 부끄럽다거나 수치심 자책감 안가졌어요.

전혀 도움이 안될걸 아니간.

그럴수도 있지 했지만  이거 한달만에 이러니 참 속상하네요.

깊이 못자서 그런건지?

몽유병인지?

비뇨기과를 가나 산부인과 정신과?이러고 있네요.

 

 

 

 

IP : 121.145.xxx.18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각한 거
    '23.10.18 3:41 PM (121.182.xxx.161)

    아닌가요..
    저라면 뇌 쪽 스캔해볼 것 같네요
    신경정신과 가서 얘기해보고 치매나
    암튼 뇌 쪽도 보세요

  • 2.
    '23.10.18 3:42 PM (121.167.xxx.120)

    비뇨기과 가시고 아기들 사용하는 방수요 구입해서 항상 사용 하세요
    어렸을때 늦게까지 실수 하던 사람들이 나이 들어서 피곤하면 일년에 한두번 실수해요
    비뇨기과에서 효과 못보면 약 잘짓는 한의원 가시면 치료가 돼요

  • 3. ..
    '23.10.18 3:45 PM (121.145.xxx.187)

    뇌라면 mra mai 이런거는 작년에 찍었어요.

  • 4. ..
    '23.10.18 3:47 PM (106.101.xxx.184) - 삭제된댓글

    이부자리 적신 얘기는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 5. ㅇㅇ
    '23.10.18 3:49 PM (58.231.xxx.38)

    일단 본인이 제일 스트레스겠네요.
    방수요 꼭 깔고 주무시고
    원인을 꼭 찾으세요.
    어쩌면 별일 아닐수도 있어요.

  • 6. 근데
    '23.10.18 3:51 PM (211.206.xxx.180)

    꿈에서 소변보는 때 그런 거면 어쩔 수 없지 않나요?
    저 초3때인가 기저귀 벗은 이후 처음으로 이불에 소변 본 적 있는데
    꿈에서 화장실 갔기 때문이었어요.

  • 7. 저는
    '23.10.18 4:18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평생 그랬는데.... 중년 이후 걷기운동해도 그러더니
    난생처음으로 자전거 배워서 타고 대근육 많이 만드니까 나았다가
    여름에 자전거 못탔더니 지난달에 한번 그랬어요. 아주 조금만 적심
    요실금도 전혀 없거든요.

  • 8. ...
    '23.10.18 4:30 PM (114.204.xxx.203)

    성인은 그런꿈 꾸면 보통 깨죠
    병원 가보세요

  • 9. 구글
    '23.10.18 5:04 PM (103.241.xxx.158)

    혹시나….치매나 파킨슨쪽 의심해야하는거 아닐까요?

  • 10. 건강
    '23.10.18 5:31 PM (61.100.xxx.96)

    그게 꿈에서 쉬하는 꿈을 꾸면
    진짜 쉬하기 직전에
    거의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죠
    어린아이 아니라면..
    문제 있어보입니다

  • 11. 혹시
    '23.10.18 8:03 PM (125.179.xxx.89)

    자연분만 하셨나요? 저도 그래요

  • 12.
    '23.10.19 8:51 AM (106.244.xxx.134)

    저도 오래전에 한 번 그런 적 있는데
    30일 동안 두 번이나 그랬다면 얼른 병원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 13. ..
    '23.10.19 10:28 AM (121.161.xxx.116)

    저도 오십초반 화장실을 엄청 자주가는 편이라
    항상 자기전 두세시간전엔 물을 안마시고
    꿈도 화장실 가는 꿈 자주 꾸는데 실례 한적은 없어요
    깨면 화장실 급해서 바로 가지만 이불에 그런적은 평생 없네요
    검사 꼭 받아보셔야할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89 시누가 저 맥인건가요 ........ 00:28:18 0
1595488 문경새재 약돌고기 맛집 00:23:00 46
1595487 술 끊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6 비법 00:08:08 339
1595486 이런 화장지가 많은가요? 2 .. 00:02:31 335
1595485 제로 탄산이 드디어 매출 과반 넘었다함 1 ..... 2024/05/21 418
1595484 김호중 "취재진 있어서 못 나간다" 귀가 거부.. 22 ㅇㅇ 2024/05/21 2,113
1595483 공무원들 연금 일시금으로 받으면 얼마예요? 1 ... 2024/05/21 264
1595482 허밍 만으로 가요 찾아주시는 능력자님~ (가요 찾는중) 3 .. 2024/05/21 178
1595481 ㅎㅎ 저는 유재석이 쎄해요. 21 ㅎㅎ 2024/05/21 3,762
1595480 마릴린 먼로 지적이고 앞서가는 여자였네요 7 벌벗사 2024/05/21 1,096
1595479 다이어트 주사 마운자로 6 마운자로 2024/05/21 511
1595478 a.i가 사교육시장도 잠식할까요? 4 사교육 2024/05/21 698
1595477 정오표 성적표가 다른데요 ㅜ 3 하늘땅 2024/05/21 633
1595476 친정엄마가 친정아빠한테 냄새난다고 질렀어요 10 ... 2024/05/21 2,448
1595475 떡볶이떡이 식어도 안 굳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 2024/05/21 212
1595474 혹시 그리스 이집트 여행 패키지가 있을까요? 2 혹시 2024/05/21 545
1595473 설렁탕집 석박지가 먹고 싶은데 종가집,비비고 어디가 나은가요? 3 ㅇㅇ 2024/05/21 591
1595472 엄마가 치매초기 진단을 받았어요 15 ........ 2024/05/21 2,872
1595471 대치동 학원가라고 불리는곳요 16 ㅇㅇ 2024/05/21 1,843
1595470 강형욱 관상 23 ㅇㅇ 2024/05/21 4,557
1595469 GD건축했던 유재민소장집이요 2 장소 2024/05/21 1,178
1595468 재재 서부이촌동 출신인가요? 6 .. 2024/05/21 1,694
1595467 고소득 상위 0.0001% 인데도 무자녀 32 .. 2024/05/21 2,916
1595466 90년대 생 이후,명문대 기준은?? 15 궁금해서요 2024/05/21 1,343
1595465 3인가족 생활비 얼마 드세요? 6 ... 2024/05/21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