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은 지난 달 19일로 기억하고 있구요
그리고 오늘 18일 새벽 이렇게
30일 만에 두 번 자다가...이부자리를 적셨습니다.
예민한 성격이고 끙끙 대는 성격이긴 합니다.
오늘 같은 경우엔 새벽 3시에 잠이 깨서 뒤척거리다 다시 잠들고
1시간만에 벌어진 일인데
꿈을 많이 꿨어요,지인들이랑 대화 나누는 꿈
그리고 아마 화장실 가는 꿈?
그리고 버뜩 정신이 들면서 젖은 걸 확인했어요.ㅜ.ㅜ
이거..비뇨기과를 가야 하나요?
아니면 정신과를 가야 하나요?
부끄럽지만 이런 일이 전에도 몇 번 있었어요.55세입니다.
대부분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는 꿈을 꾸었던거 같아요.
남편이랑은 따로 자니간...남편은 모르고
그리고 부끄럽다거나 수치심 자책감 안가졌어요.
전혀 도움이 안될걸 아니간.
그럴수도 있지 했지만 이거 한달만에 이러니 참 속상하네요.
깊이 못자서 그런건지?
몽유병인지?
비뇨기과를 가나 산부인과 정신과?이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