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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의도 거주민인데 분당이나 수지로 이사하려해료

김df 조회수 : 5,602
작성일 : 2023-10-14 20:06:54

아이들은 초5 초3 남아들이구요 

애기때부터 여의도 살아서 이사가기 슬프다합니다 ㅜㅜ 저랑 남편 둘 다 여의도가 직장이라서 여기 살았는데 학원이 너무 별로라서 한계를 느낍니다 엄마표로 다 해왔는데 저도 힘들고  특히 큰 아이와 사이가 나빠졌어요 

구미동 무지개마을 7단지 여기 좀 싼 것 같은데요. 사시는 분들 계신가요? 학원들 다닐만 한 가요? 걸어다니면 좋을텐데요 중학교는 어디로 배정받나요? 

중학교때 전학가는 것보다 초등학교때 미리 이사하는 것이 적응하기에 낫게지요? 

IP : 106.101.xxx.221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의도 살다가
    '23.10.14 8:13 PM (59.6.xxx.211)

    직장이 여의도인데 분당으로 가서 어떻게 출퇴근을 해요?

    저라면 이사 안 가고 목동으로 학원을 보내거나
    과외 시킬 거에요.
    저는 45년 째 여의도 주민이에요.
    겷혼 전부터 여의도 살았어요

  • 2. ㅇㅇ
    '23.10.14 8:18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학원은 대치나 목동이죠.같은 서울안 학원가 두고 먼 분당을 가시려하나요.
    집 직장 가까운거 얼마나 좋은건지 모르시나봐요.
    츨퇴근시간 늘어나면 아이들끼리 있어야하는시긴도 길어지고..
    저는 대치 이용해요.

  • 3. ....
    '23.10.14 8:20 PM (118.221.xxx.80)

    ???뭔소리세요 ㅎㅎ 목동으로 가시던지해야죠. 직장여의도인데 뜬금없으시네요

  • 4. 목동학원가야지
    '23.10.14 8:20 PM (14.32.xxx.215)

    분당 출퇴근을 어떻게 해요
    그리고 분당도 대치로 다니는 애들 많아요
    초딩이면 분당이나 여의도나 ..

  • 5. 특이하시네~
    '23.10.14 8:21 PM (221.150.xxx.138)

    직장이 여의도면 목동 아니에요?
    목동이 분당보다 학원이나 학교..etc가 윗급일걸요?

  • 6. 분당주민
    '23.10.14 8:22 PM (125.132.xxx.178)

    학원이 목적이면 무지개마을 7단지 이런 곳은 안되요. 애들이 편하게 학원 다닐 수 있는 지역이 아닙니다. 엄빠 직장이 여의도인데 여기를 왜 오세요? 첫댓님 말씀대로 하세요

  • 7. 둘다
    '23.10.14 8:22 P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직장이 여의도라면 왜 분당 수지를 고려하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 8. ....
    '23.10.14 8:25 PM (119.207.xxx.17) - 삭제된댓글

    여의도에서 아이둘 대학 잘 보내고 취직도 다 잘했습니다
    주말과 방학때는 목동으로
    고2부터는 주말 방학 대치동으로

    초등 부터 고2때까지 여의도는 학원보다 과외가 더 좋았어요

  • 9. ...
    '23.10.14 8:25 PM (221.151.xxx.109)

    목동으로 이사가거나 애들 학원만 목동으로 보내야죠

  • 10. 동원
    '23.10.14 8:27 PM (124.53.xxx.38) - 삭제된댓글

    분당내에서도 그쪽이 교육에 관심갖는 지역은 아니예요. 윗분들 말씀처럼 목동이 백배나아요
    라이드힘들면 이사하시고 아님
    여의도 계속 사세요

  • 11. 원글
    '23.10.14 8:27 PM (106.101.xxx.221)

    아 그게 제가 학원 라이드 해보니 너무 힘들어서요 ㅜㅜ 그냥 아이들끼리 걸어서 학원 다니길 바래요 ㅜㅜ 라이드가 그날 하루 다 잡아먹어요 저는 살림할 시간도 모자란데... 거기서 3시간씩 기다리고 오면 그날 살림 못해서... 완전 힘들더라고요 ... ㅜㅜ
    목동 라이드 6개월 이상 해봤는데... 아이들이 자기들 너무 힘들었대여 그리고 저도 힘들어서.. 그런데 이 짓을 앞으로 대학 가려면 적어도 큰 아이 7년 작은 아이 9년 남았는데.... 저는 못하겠어요

  • 12. 그러면
    '23.10.14 8:29 PM (210.100.xxx.239)

    분당 정자나
    수지 풍덕천을 알아보세요

  • 13. 그럼
    '23.10.14 8:30 PM (106.101.xxx.50)

    목동으로 이사하시면 안되나요?ㅜㅜ

  • 14.
    '23.10.14 8:30 PM (222.107.xxx.62)

    보통은 목동으로 가지 않아요? 왜 굳이 분당까지?

  • 15. ...
    '23.10.14 8:30 PM (221.151.xxx.109)

    초등 고학년때부터 전철타고 다닐 수 있잖아요
    분당에서 출근을 어케 ㅡㅡ

  • 16. ㅡㅡㅡㅡ
    '23.10.14 8:3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여의도까지 출퇴근 힘드실텐데요.

  • 17. ..
    '23.10.14 8:30 PM (106.101.xxx.34) - 삭제된댓글

    여의도시면 목동으로 가셔야죠.

  • 18.
    '23.10.14 8:31 PM (106.101.xxx.34)

    여의도시면 이사를 목동으로 가셔야죠.

  • 19. ㅇㅇ
    '23.10.14 8:3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그러니 정 이사하려면 븐당말고 목동 가라고 위 댓글들 여랏 달린거잖아요..
    목동 여의도출근이 그나마 나으니..

  • 20. ㅇㅇ
    '23.10.14 8:33 PM (211.226.xxx.57)

    목동으로 이사하세요. 그리고 분당도 정자동이나 수내동으로 이사해야 학원을 걸어다니죠 구미동은 학원이 거의 없는 동네에요.
    그리고 분당에서 여의도를 어떻게 통근하시려고..목동으로 가세요

  • 21. 분당가려면
    '23.10.14 8:35 PM (118.235.xxx.61)

    수내동인건 아시죠?

  • 22. 오우
    '23.10.14 8:41 PM (211.58.xxx.161)

    진짜 뜬금없네요
    회사가 둘다 여의도인데 가까운 목동두고 분당간다고요??????
    지도를 못보시는분인가 싶을정도로 놀랍네요
    학원으로치면 대치담으로 많은데가 목동인데

  • 23. .......
    '23.10.14 8:42 PM (119.194.xxx.143)

    그냥 목동으로 가심이

    구미동와도 라이드 해야 하구요
    중학교때까진 어찌어찌 수내도에서 해결되지만
    결국 고등땐 정자로 가야 합니다

  • 24. ……
    '23.10.14 8:44 PM (39.7.xxx.192)

    출퇴근 힘든게 삶의 질을 더 저하시킬텐데요. 맞벌이 둘 다 직장이 여의도인데 분당이라니요.
    목동로 갈 거 아님 차라리 일산으로 가든지요.

  • 25. 오우
    '23.10.14 8:44 PM (211.58.xxx.161)

    글구 목동라이딩만 걱정하시는데 목동으로 이사가면 라이딩할필요가 없잖아요 목동이나 여의도나 아파트노후수준은 비슷하고요

  • 26. ..
    '23.10.14 8:46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그 멀리 직장오가는거보다 라이드하는게 더 쉽겠어요. 구미,수지는 어의도랑 너무 멀고 학원보고 갈만한 동네는 아닌데요.

  • 27. 1234
    '23.10.14 8:47 PM (211.177.xxx.23)

    여의도 거주민입니다. 여의도 직장이구요.
    라이딩대신 장거리 출퇴근이 기다리는데 대체 왜 분당이요??!!
    목동아니고 마포만 가도 학원 다닐 수 있는데요. 솔직히 초3, 초5가 얼마나 엄청난 학원에 가야해서 목동라이딩까지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어요..
    라이딩하느라 힘들어 살림을 못한다면 가사도우미를 써야죠

  • 28. 아니
    '23.10.14 8:48 PM (118.235.xxx.70)

    여의도가 직장인데 왜 분당으로ㅠㅠ
    제발 그러지마세요 직장 가까운게 얼마나 행운인데요..
    차라리 대치라면 이해가 가겠는데..뜬금없이 분당이라니..친정이나 시집이 거기인가요?

  • 29.
    '23.10.14 8:53 PM (210.205.xxx.40)

    사서 고생하시는 스타일이네요
    글고 이건 바교거리도 안되요
    자가이면 여의도 전세주고 목동전세로
    자가 아니어도 여의도 전세를 목동전세로
    하고 걸어서 학원보내는곳에 집얻고
    전세 있는동안 청약점수 따서 강남청약 받는게
    룰입니다

  • 30. 바람소리2
    '23.10.14 8:56 PM (114.204.xxx.203)

    목동가요 출퇴근 너무 멀어요
    아이들도 친구랑 멀어지지 않을거고요

  • 31. ??
    '23.10.14 9:01 PM (58.231.xxx.145)

    분당 오신다해도!
    무지개마을은 아니죠~
    수내역근처나
    정자동 아이파크
    도보로 왠만한 유명학원들 다 있어요
    아, 다른동네 살아도 셔틀이 다니긴하네요
    그래도 분당내에서도 좀 차이가 있어요
    서현,수내,정자

  • 32. ??
    '23.10.14 9:03 PM (119.64.xxx.122) - 삭제된댓글

    아이들 조금 크면 혼자 지하철 타고 목동으로 학원 잘 다녀요
    왜 분당을 가나요

  • 33.
    '23.10.14 9:10 PM (61.255.xxx.96)

    목동으로는 학원만 보내보고 분당으로 이사를 갈 생각을 하다니 특이하네요
    목동으로 이사 가면 될 일을요..

  • 34. 원글
    '23.10.14 9:14 PM (106.101.xxx.221)

    목동이 싫어서요 ㅜㅜ 목동이 저는 이상하게 정이 안 가서요.. 사실 분당도 별로인데 그래도 목동보다는 낫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토요일 일요일 교회에 갈일이 많은데 교회가 분당이라서 그 이유도 커요 친정도 수지로 이사하셨는데 가보니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 수지구청쪽으로 학원 다니기도 편해보였어요

  • 35. 원글
    '23.10.14 9:16 PM (106.101.xxx.221)

    앞으로 9년 가까이 목동 라이드 자신이 없어요 여의도는.. 운동 학원도 여의도 통틀어.. 와우라는 곳 하나뿐이예요.. 태권도는 딱 두개.. 그래서 경쟁이 없어서 비싸고 퀄리티가 떨어집니다 ㅜㅜ 공부 학원 뿐 아니라... 다른 학원들도 다 그래요 ㅜㅜ

  • 36. ㅇㅇㅇ
    '23.10.14 9:26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유치원 초딩 학원 목동으로 보내면서 간간히 엄마들 알았는데
    영유에서 막 싸움닭 영숙같은 엄마 만나고 질려버려서
    목동은 쳐다도 보기 싫더라고요
    친정이 수지면 분당이 괜찮네요

  • 37. 저는
    '23.10.14 9:27 PM (210.100.xxx.239)

    이해할 수 있어요
    분당이 맞는 사람이 있고
    목동이 맞는 사람이 있어요
    영등포서 자라서 목동 살았고
    목동서 강사도 했고
    지금 분당살아요
    고등은 분당이 더 나은 것도 같구요
    고2맘입니다

  • 38.
    '23.10.14 9:28 PM (210.96.xxx.10)

    친정이 수지로 이사하섰군요

    분당 오신다해도!
    무지개마을은 아니죠~
    수내역 양지마을이나
    정자동 아이파크, 파라곤 쪽 보셔야해요

  • 39.
    '23.10.14 9:35 PM (223.38.xxx.111)

    이해할 수 있어요
    분당이 맞는 사람이 있고
    목동이 맞는 사람이 있어요22222

    제 친구도 여의도에서 초중고 나왔는데
    이상하게 목동이 싫고 정이 안간다고하더라구요
    본인과 안맞다나...
    여의도에서 가까운 목동 놔두고
    반포쪽으로 라이드 하다가 지친다고
    이사 고려하던데
    목동을 싫다 하더라구요

  • 40. ..........
    '23.10.14 9:39 PM (220.118.xxx.235)

    목동이 싫다라... 음... 신기하네요.
    마포도 요즘 학원 많아서 괜찮아요.

    근데, 라이드 이야기 하셨으니 말씀드립니다.
    목동은 라이드 전혀 없이 애들 초중고 다 키울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
    앞단지 사시면, 라이드 한번도 안할 수 있어요.
    중고등 학원 모두 안전하게 자전거 타고 다닙니다.
    단지 내부 전부 차 안다니는 곳이 많고, 자전거 도로화 되어 있습니다.

    님처럼 라이드가 최우선이 될 때는 마포보다는 목동이니까요.

    분당도 정자 학원가로 가야 라이드 없는 거고.
    마포는 절대절대 애들끼리 걸어서는 못다녀요.
    학원 버스 빙빙 도는거 타고 다녀야 하거나요.

  • 41. 단순히
    '23.10.14 9:49 PM (14.32.xxx.215)

    싫다...때문에 두 부부가 파김치돼서 출퇴근하고
    애들은 여의도만도 못한 동네로 이사해서 어차피 걸어서 학원도 못다니고...
    좀 자나면 분당과 여의도 집값은 더 차이날테고..
    장고끝에 악수두는 분이시네요
    저도 목동 6년살고 되게 안좋아하는 곳이지만
    님같은 경우에는 목동 마포 말곤 대안이 없네요

  • 42. 민트
    '23.10.14 9:52 PM (121.168.xxx.246)

    목동 정이 안가는거 저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저도 친정근처 목동 고민하다 도저히 정이 안가 남편 회사 근처인 수지로 왔어요!

    얘들 환경 좋은곳이 많지 않죠! 목동. 대치. 분당. 수지. 대충 이정도 더라구요.
    분당이 그나마 여의도 가까우니 수내역 근처로 알아보세요.
    수지구청쪽이 얘들은 더 순하고 평준화되서 좋은데 분당이 더 가까워요!
    출퇴근은 각오 하셔야 할 거 같아요.

  • 43. 분당
    '23.10.14 10:12 PM (210.90.xxx.111) - 삭제된댓글

    역가깝고 도보 학원가 있는 수내동 양지마을이나 정자동 역가까운 주복으로 가세요.
    무지개마을은 아닙니다 ㅜ ㅜ

  • 44. 방학때
    '23.10.14 10:34 PM (124.54.xxx.37)

    애들하고 친정집에서 잠깐 살면서 애들 학원보내고 님은 여의도로 출퇴근해봐요.그럼 그게 얼마나 힘들지 알겁니다.지금 라이드힘든만큼 출퇴근이 힘들텐데요

  • 45. 아이구
    '23.10.14 10:53 PM (39.118.xxx.254)

    윗님 말씀대로 친정집에서 출퇴근 몇번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간곡히 권해드립니다.
    현재 분당 내에서의 교통체증이 극에 달한 상태에요
    분당의 허브라 할 수 있는 수내교가 철거 후 재설치 예정이라
    통행금지 상태인데 그 여파로 길이 말도 못하게 막혀요.
    완공까지 거의 3년 예상하고 있구요.
    서울 그것도 여의도는 분당에서도 극상의 난이도입니다.
    대중교통도 힘들고 자차도 체증때문에 너무 힘들구요.
    아마 하루가 1년같은 날이 지속될거에요.
    그래도 정 분당으로 이사와야겠다 싶으시고
    도보로 학원을 다 해결하고 싶으시면 수내,정자
    두곳만 염두에 두세요.
    고등 학원까지 본다면 정자쪽이 단연 더 좋구요.
    정자동 카페거리쪽 주상복합이 베스트입니다.
    파빌리온, 파라곤, 아이파크, 파크뷰
    아이들 키우기는 좋지만 분당에서 여의도로의 출퇴근은
    원글님 부부의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질 각오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정자쪽은 분당내에서도 물가 많이 비싸요
    대치동보다도 학원이 비쌉니다.

  • 46. 0 0
    '23.10.14 10:54 PM (119.194.xxx.243)

    목동이 싨다고 하시니..
    굳이 분당으로 이사한다고 했을때
    정자동이나 수내동이 아이들에겐 학원 다니기 편하고요.
    아이나 원글님 둘 중 누구라도 편하려면 무지개마을은 아니지싶어요.

  • 47. ㅇㅇ
    '23.10.15 12:01 AM (223.62.xxx.147)

    현재 여의도 주민, 본가 수지, 학창시절 수지에서
    학원은 분당으로 다닌 목동 싫어하는 1인인데
    진짜 윗분들 말씀처럼 친정에서 한달살기 해보신후
    결정하시길

  • 48. ㅎㅎㅎㅎㅎ
    '23.10.15 1:22 AM (121.162.xxx.174)

    교회 그쪽이고 친정 도움을 염두에 두는 거지
    학원 문제가 아니구만 댓글들이 눈치들이 없으시네요

  • 49. qqqq
    '23.10.15 1:52 AM (220.86.xxx.141)

    이렇게들 말리셔도 원글님 분당 들어가지 싶습니다.
    그럼에도 한번 더 말리고 싶네요
    심하게 말해서 정말 ”물정 모르는 소리“에요.

  • 50.
    '23.10.15 5:51 AM (218.155.xxx.211)

    학군지. 직장근접 다 떠나서
    교회따라 이사 많이 가더라구요.
    신앙의 힘으로 출퇴근쯤 이겨 내시겠죠.

  • 51. ....
    '23.10.15 8:10 AM (222.110.xxx.211)

    애들 라이드싫어서 이사간다면 중간지점을 찾아야지
    극단으로 가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직장이 여의도면 출퇴근 2시간은 소요될거고 차라리 집빨리가서
    아이들 보는게 나은거 아닌가요?
    여의도 다리 하나건너는 마포도 학원가 초등정도면 왠만큼 되어있고
    셔틀도 다녀요. 중고등부터는 아이가 직접 다니면 되구요.
    저도 목동에선 살기싫어서 원글님 이해는 하지만
    직장이 여의도인데 구미동으로 이사가고싶다니요..

  • 52. ...
    '23.10.15 9:47 AM (211.234.xxx.13) - 삭제된댓글

    분당-여의도 출퇴근이 극악인 건 아시죠?
    우리 회사 직원들도 여의도 근무일 경우 대중교통, 자차는 출퇴근이 불가능해서 '모두의셔틀' 이용하더라구요.
    그래도 힘들어서 대리급 젊은 직원이 대상포진 걸리고 그러던데...
    마포가 회사 가깝고 학원가도 좋아지지 않았나요.
    두 부부가 여의도인데 경기도 남부는 좀 아닌 것 같아요.

  • 53. ㅇㅇ
    '23.10.15 10:53 AM (223.33.xxx.229)

    목동분위기 안맞으면 마포로 가세요
    여의도 가깝고 요즘 새아파트 많이들어와서 학원이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대흥역쪽이나 용강동이쪽에 학원들있고 혼자다닐수있어요
    셔틀도있고 실어나르지않아도 됩니다
    직장가까운곳에서 알아봐야지 수지분당이라니요
    출퇴근에 치여서 아이들 돌보지도 못해요

  • 54. ...
    '23.10.15 11:27 AM (211.201.xxx.209)

    신앙이 이렇게 무섭군요.

    출퇴근 파김치도 이겨내는...

  • 55. 경험자
    '23.10.15 2:54 PM (211.234.xxx.162) - 삭제된댓글

    분당, 수지에서 여의도 출퇴근을 어떻게 해요.
    일주일에 5일, 한달에 22일을 어떻게 왕복합니까.
    그것도 출퇴근시간에, 부부 둘이 그 대장정을 한다구요?
    출퇴근만 하고 회사일, 집안일, 육아까진 못해요.(경험자임)
    그냥 마포, 공덕, 아현 가세요.
    새 아파트 많고 학원가 빵빵해요.
    모두의셔틀도 비싸고 불편해요.
    출근은 셔틀로 어찌 해도 퇴근은요? 택시 타고 갑니까?
    경험상 대중교통이나 자차는 불가능합니다. 두달 하고 병났어요.
    근데 진짜 여의도 근무하시는 분 맞아요?
    본인이 제일 잘 아실텐데 이걸 굳이 물어본다는 게 말이 안되요.

  • 56.
    '23.10.15 5:09 PM (106.101.xxx.23)

    목동이 싫다는말
    저도 그랬어요 이상하게 정이 안가고 살기싫고
    전 대치근처로 왔는데 사실 분당가고싶었거든요
    남편직장이랑 나중에 아이 대학가면 통학 힘들까봐 나만졸다고 분당고집할수 없어 왔는데
    양재천근처라 그런지 생각보단 괜찬은거 같아요

  • 57. 원글
    '23.10.15 10:25 PM (106.101.xxx.221)

    하루 지나서 댓글을 읽어봅니다 모두 감사해요 저도 출퇴근때문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ㅜㅜ 그 이유아니었으면 이미 이사했지요 이상하게.저는 목동 잠실이 정이 안 갑니다 ㅜㅜ 이유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분당 카페거리 학원가쪽으로 아이들 학원 방학에 보냈었는데 학원은 마음에 들었는데 복잡해서 그 쪽은 안 내키더라구요... 친정 엄마가 사시는 수지가 너무 한적하고 시골같아서 저는 거기가 마음이 편해지고 좋더라구요.. 그런데 출퇴근 장난 아닐 것 생각하니 ...ㅜㅜ 아니구나 싶네요

  • 58. 그리고
    '23.10.15 11:57 PM (221.151.xxx.109)

    중고딩만 되도 여의도 ㅡ 목동 정도는 전철타고 혼자 다녀요
    무슨 라이딩 걱정을...

  • 59. 그럼
    '23.10.30 10:50 PM (222.99.xxx.15)

    차라리 원글님 부부가 분당안에서 그나마 출퇴근 용이하고 애들 학원이라도 편하게 다니게 정자역 주변이나 수내동 양지마을 정도에서 찾으세요.
    무지개마을은 한적하고 조용한 동네예요.
    장점이 많지만 서울 출퇴근도 학원도 적당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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