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고마 매일 드시는분들
지금이 겨우내 먹을 거 딱 사 갈무리할 시기거든요
서리내리기전 캔거 영하로 기온내려가기전에
배송받아야
예전 남자사람친구가 이천에살며 농사지은 고구마를
본인차로 싣고와 쟁여준건
겨우내먹고 그 다음 봄까지도 한개도 상하지않았거든요
그런데
요즘 여기 저기 직거래도보고 찾아 쟁이려는데
엊그제 한상자 받아보니
물건은 최상품이었는데
원세상에나
뭔 원수진것도 아니고 ,,,
배달 기사들이 얼마나 둘러매쳣는지 껍질다까져
왔구만요
그 까진 상태가 지금 막 까져서 상처물기도 안마른 그런요 ㅠㅠ
쩝
저렇게 껍질만까져도 고구마는 오랜저장실패인데
말입니다
어디 밭에가 사 싣고오지도 못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