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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오래된 쇼윈도 부부 계신가요?

살다보면.. 조회수 : 7,969
작성일 : 2023-10-09 21:03:41

쇼윈도 부부 끝이 결국 이혼이라는데,

저는 이 생활이 만족 스러워요 

부딪힐 일을 만들지 않기때문에

부딪힌다해도 그냥 넘어갑니다

부딪히면 서로에게 닿는게 더 싫기때문에..

그렇다고 제가 애인이 있는것도 아니고요

남편쪽에 생긴다고한들 현재는 그닥 관심없네요

저는 이 개인적인 생활이 좋아요

오히려 이혼하면 빈집에 있는게 너무 힘들것같아요

서로 불만족스러움으로 생성된 이 관계가

만족스러워서 걱정이 됩니다 깨질까봐서요 ㅠㅠ

자녀1명, 맞벌이, 경제권은 모두 남편에게 줬어요

그냥 저 터치만 지금처럼 안하면 돼요

저는 남편이 장기간 여행을 다녀오든 일절 신경 안씀

근데 주위에서 저보고 이상하다고 합니다..

혼자 노는게 이상한건가요?????

IP : 119.196.xxx.19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9 9:07 PM (114.200.xxx.129)

    전 제가 그런 감정을 느끼면서는 못견딜것 같아요.ㅠㅠ 장기간 여행을 가도 신경이 안쓰이고 여자가 생겨도 아무렇지 않을정도면..ㅠㅠ 솔직히 원글님 감정이 잘 이해가 안가요.. 원글님 주변에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거 처럼 만약에 제가 주변인이라고 해도 그렇게 생각이 들것 같기도 해요..

  • 2. ...
    '23.10.9 9:08 PM (58.234.xxx.222)

    경제권까지 남편에게 맡긴건 좀 신기하긴 해요.

  • 3. 살다보면..
    '23.10.9 9:12 PM (119.196.xxx.197)

    용돈을 타서 쓰는건 아니고요 이 가정에 타격이 덜 가게끔 생각하면서 소비해요 그냥 말도 하기 싫어요 제가 거의 피해다녀요 외출할때쯤 집에 들어간다던가, 같이 있을땐 후다닥 나오고요 근데 이생활이 전 더 좋아요 ㅠㅠ

  • 4. 저도
    '23.10.9 9:12 PM (211.234.xxx.71)

    비슷하게 살고 있어요. 겉으로는 사이도 나쁘지 않아요.
    대화는 필요한 말만. 방은 따로 쓴지 오래됐고요.
    편한데 요즘 어디가 좀 고장난 기분이 들어요.

  • 5.
    '23.10.9 9:14 PM (223.39.xxx.88)

    얼마나 남편에게 실망하고 힘든 세월이 많았으면 그렇겠어요
    몸과 정신이 이겨내지 못하니ᆢ
    말하자면 저절로 자기방어 차원이겠죠

  • 6. 이상하지 않아요
    '23.10.9 9:16 PM (58.231.xxx.67)

    이상하지 않아요
    근데 어느 순간 울컥하면서 슬프지 않으세요?
    인간의 체온 그런게 그립잖아요
    죽으면 평생 차가울텐데

  • 7. ㅇㅇㅇ
    '23.10.9 9:16 PM (119.204.xxx.8)

    원글님은 괜찮아도
    자녀는 괜찮지 않을겁니다

  • 8. 막돼먹은영애22
    '23.10.9 9:18 PM (49.174.xxx.170)

    그런 가정에서 사는 자녀는 문제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 9. 경제권은가져오고
    '23.10.9 9:18 PM (108.41.xxx.17)

    지금 그대로 유지 하세요.
    맞벌이인데 님이 열심히 번 돈 나중에 남편의 내연녀가 펑펑 쓰게 하고 싶진 않을 거 아니에요.?

  • 10. 살다보면..
    '23.10.9 9:19 PM (119.196.xxx.197)

    자녀 앞에선 사이좋은 연기는 안하지만 다투는 모습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11. ㅇㅇ
    '23.10.9 9:24 PM (49.175.xxx.61)

    저도 그렇게 살다 50즈음에 이혼했어요. 나중애 애가 자기는 다 알고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럴때보다 이혼한 지금이 더 좋다고 하네요. 다투는거 안보여준다고 만사오케이는 아닌거같아요. 애들은 생각보다 눈치가 빨라요

  • 12. 살다보면..
    '23.10.9 9:31 PM (119.196.xxx.197)

    ㅇㅇ님! 이혼을 왜 하셨어요? 적응(?) 되셨을텐데요ㅠㅠ

  • 13. ..
    '23.10.9 9:38 PM (118.235.xxx.37)

    그런 가정이라고 자녀가 꼭 문제가 있지는 않아요. 남편과 문제없는 집 자녀는 온전합니까?
    자녀들이 일찍 독립하거나 가정을 일찍 꾸리더라고요.
    일본이 쇼윈도 부부가 90년대에도 많았는데 남편들은 엘리트, 여자는 모두 완벽한 내조의 전업.
    그런 가정서 자란 제 친구들은 외국으로 가거나 일찍 결혼했는데 아이 3명낳고 너무 행복한 친구도 있어요

  • 14. 저는
    '23.10.9 9:39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그 단계로 가는 중인데
    이혼이 맞는거 같다는 생각으로 기울어져요.
    이런 생활도 뭐..나쁘지않다가도
    문득 집안행사있을때. 친정부모님뵈러 갈 때나 시댁에서 며느리의 도리 어쩌고 할때..
    내가 몸이 아플때. 도움이 필요할 때.
    남편이 입원했을 때..또는 실직을 하게 되면??

    가족이니까 감싸주고 돌봐주고 의지가 되는 일들을 진심으로 못하게 되겠더라고요..이게 뭔가요.
    그냥 껍데기랑 사는건데 허하죠.

  • 15. 졸혼
    '23.10.9 9:40 PM (210.179.xxx.160)

    아이들 어릴 때 쇼윈도부부로 재내던 집
    애들 다 크니 자연스럽게 떨어져 살던데요
    그 전에도 이혼을 서로 원하지 않았고
    일부러 이혼할 필요성도 못 느끼고
    서로 따로 편하게 살아요.

    님이 독특한 듯
    그렇게 피해가며 살 정도면
    떨어져 살거 같은데
    한집에서 사는 형태를 만족한다는게 이상하네요.

  • 16. 룸메이트
    '23.10.9 9:42 PM (118.235.xxx.96)

    증오로 으르렁 거리는 거 아니면
    자녀한테도 해 될 거 없어 보여요.
    살다 사랑 식은 부부 한둘이겠어요?

  • 17.
    '23.10.9 9:50 PM (220.117.xxx.26)

    사회적 제도 보호자 느낌
    미혼이나 돌싱은 주변에서
    알아보면 추파 던지고 피곤한데
    유부녀는 우선 제외 되죠
    그 테두리 안에서 최대의 자유
    개인생활을 즐기는거요
    졸혼이죠

  • 18. 살다보면..
    '23.10.9 9:51 PM (119.196.xxx.197)

    네. 직장과 가정 내 맡은바 최선을 다합니다 남편은 1도 안하는데 불만은 없습니다 왜냐구요? 제가 하는게 더 빠릅니다 분리수거 조차도 알려줘야하는 ㅠㅠ 그냥 제가 하는데 불만 없습니다 그냥 집에서 최대한 빨리 나가서 늦게 들어오면 됩니다 대신 나한테 터치(대화든, 신체 접촉이든) 만 하지 않으면 됩니다

  • 19. 살다보면..
    '23.10.9 9:54 PM (119.196.xxx.197)

    네, 윗분말씀도 맞는거 같아요 보호자 느낌이요 그 테두리안에서 자유 누리는게 너무 좋습니다 저요? 시댁에 잘합니다 시부모님께도 적당히 사랑받고요 단지 남편을 쫒아다니면서 케어하긴 싫습니다 각자 생활은 알아서요.

  • 20. 걱정되네요
    '23.10.9 9:56 PM (61.105.xxx.18)

    경제권 다 넘기지 마시고
    본인거 챙기는게 좋을거 같아요
    나는 이혼이 싫다지만 상대방이 변할수도 있잖아요

  • 21. 좋을때만유지되는
    '23.10.9 10:01 PM (108.41.xxx.17)

    쇼윈도 부부.
    현재 님이 살림도 다 하고 돈도 벌어다 남편 주니까 남편은 손해가 없어요.
    그런데 만의 하나라도 원글님이 실직을 해서 돈을 더 벌어 오지 못 하고,
    아프기라도 하면 과연 남편이 계속 보호자 역할을 해 줄까요?

  • 22.
    '23.10.9 10:1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이 남편과의 싸움이 무서워 회피하는 것같아요. 남편한테 경제권을 왜 다 주나요?

    윗님말대로 님남편은 넉넉히 자기 재산 챙기면서 하고싶은대로 살고 있죠. 님이 아프면요? 님이 퇴직하면요? 그때는 어쩌려고요?

  • 23. 건강해보이지않음
    '23.10.9 10:22 PM (180.69.xxx.124)

    이게 편하다...까지는 그럴수도 있구나 싶은데
    '너무 좋아요'는 일반적인 인간 성정은 아닌 것 같아요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과 서로 부딪힐까 피해다니고
    인간적인 관계가 아닌 가구 처럼 대할텐데
    가족끼리 할 짓은 아닌듯 해요
    더군다나 아이가 있다면..아이는 또 다른 느낌일것 같아요.
    지금은 별 일 없으니 그렇게 스쳐가며 살지만
    시간 지나면 경조사 같은 가족내 일, 또는 확대가조고가 연관된 일이 생길거고요..
    그럴 때는 가족이 남 같아서는 통과하기 힘들어질 수 있죠.
    아무쪼록 건강하게, 안다치고 잘 꾸려나가시길...

  • 24. ..
    '23.10.9 10:32 PM (223.38.xxx.68)

    공허한 마음은 없나요
    비슷한 또래의
    다정한 부부나 가족들 보면 마음이 힘들 것 같아서요

  • 25. ..
    '23.10.9 10:39 PM (114.207.xxx.109)

    너무 힘들어요의 반어법아닌가요 안타깝네요

  • 26. ㅇㅇ
    '23.10.9 10:48 PM (223.39.xxx.89) - 삭제된댓글

    원글님 처럼 사는집들 많아요.
    저도 비슷하게 살고있구요. 제 지인들도 남편과 사이 좋아보이는데 들여다보면 그냥그냥 친구처럼 사는집도 있구요.
    남편 바람피는거에 질려서 니맘대로 살아라 하고 쇼윈도로 사는 부부도 있구요.
    부부싸움 하지 않고 사이 다들 좋아요

  • 27. ....
    '23.10.9 11:11 PM (118.235.xxx.149)

    경제권을 왜 다 몰아줘요.
    쇼윈도 부부라며 남자가 바람이라도 나서 재산 다 빼돌리고 이혼하자고 하면 어쩌려구요.
    님 돈은 님 앞으로 꼭 쥐고 계세요.
    돈이 힘이에요.

  • 28. 자꾸들어오는데
    '23.10.9 11:12 PM (108.41.xxx.17)

    원글님,
    행여라도 경제권을 남편에게 다 줘도 그 돈이 다 아이들에게 갈 거라고 생각하고 안심하고 계신 거라면 꼭 다시 생각 해 보셔야 해요.
    제 주변에 남편이랑 이혼하고 탈탈 털리고, 아이들까지 불쌍해진 경우 많아요.
    남자는 새 여자 만나면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애들은 안중에 없는 경우가 90프로 이상입니다. 절대로 지 핏줄이라고 그 애들 살뜰하게 챙기고 그러지 않아요.
    잠자리 하는 여자가 낳은 아이만 (피 안 섞였어도) 지 새낍니다.

  • 29. 돈이권력
    '23.10.10 12:03 AM (175.208.xxx.235)

    돈이 권력이예요.
    맞벌이시면 원글님 명의의 재산 잘 챙겨두세요.
    윗님 말대로 남자들 바람나면 새아빠됩니다.
    그리고 남자들 이혼해서 아쉬운점 1위가 안정적인 성생활이고 재혼을 하는 이유 1위도 역시나 성생활이예요.
    이혼 전문변호사의 경험담이고요.
    정상적이지 않은 부부관계는 깨지게 되있습니다.
    지금생활 유지하고 싶겠지만 이혼준비도 해두세요. 나중에 후회마시고요

  • 30. ㅇㅇ
    '23.10.10 1:03 AM (112.154.xxx.123)

    이런집안에서 자란 아이들이 갈등을 대화로 해결하는법을 알까요? 본적이 없으니 조금이라도 갈등생기면 지극히 회피적인 인간이 됩니다...

  • 31. 결혼생활의
    '23.10.10 5:51 AM (59.6.xxx.68)

    문제가 부부 둘만의 일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아이가 있으시다니 아이는요?
    결혼도 이혼도 그냥 사이 안좋은채로 남처럼 살며 법적 혼인 유지하는 것도 부부 마음이지만 아이는요?
    아이양육은 부부 둘 다의 책임이고 의무인데 단지 아이 앞에서 안싸우는 것 하나로 문제없다고 하실 수 있다는 게 놀라운데요?
    나의 편함 하나로 만족스럽다고 글쓰시는걸 보니 아이 입장을 한번이라도 생각은 하셨나, 남편과 둘이서 부모로서 아이에 대해 의논은 해보셨나 묻고 싶어요
    아이들 위해 이혼하셨다는 댓글님에게 왜 이혼을 하셨냐니… 아이보다 내 한몸 편한게 우선인가 봅니다
    아이 앞에서 다투지만 않으면 부모 할 일 한게 아닌데요
    24시간 아이도 보호받고 사랑받고 부모가 나를 지켜보며 나를
    챙겨주고 우리 가정에 네가 우리 아이로 온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는 것을 통해 존재감, 자존감, 감사를 배우고 그게 채워져야 앞으로 살아가는 힘이 되고 어려울 때 버티는 힘이 되고 다른 사람도 생각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데 내 한몸의 편함만 챙기며 이름만 부부로 한집애서 따로노는 부모를 보며 자신을 어떤 존재로 생각하고 인생의 의미와 사는 이유를 뭐라 생각할까요
    차라리 솔직함을 보여주는게 낫죠
    병들고 망가진 것을 예쁜 포장지에 싸서 선물이라고 주는 것보다는 병들고 망가져서 선물로 줄 수 없어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아이에겐 낫다도 봐요
    아이에게 부모는 가장 먼저 접하는 세상이고 우주인데 본인들이 아이에게 주는 영향이 어떠할지에 대해 얼마나 생각해 보셨다면 이렇게 사는게 얼마나 편한데 이혼을 왜 해요?라고 해맑게 주장하지는 못할 것 같아요

  • 32. ..
    '23.10.10 7:39 AM (58.238.xxx.23)

    남편 입장서 시부모님께 잘하고.
    집안일 안시키는데 집안일해주고
    경제권으로 자기쓰고 싶은데로쓰고

    편해할 것 같은데요

    이런 생활은 둘다 불만족이 없어야해요

  • 33. 구박하지마요
    '23.10.10 11:27 AM (1.224.xxx.104) - 삭제된댓글

    ..
    '23.10.9 10:39 PM (114.207.xxx.109)
    너무 힘들어요의 반어법아닌가요 안타깝네요222222222

    이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가 문제 있을거라고 예단하는 님들...
    제발 닥치세요.
    님들도 가정교육 제대로 못 받았네요.
    아프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은
    일단 토닥토닥부터...
    눈치가 없는거냐?
    인성이 나쁜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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