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한참 남았지만 제 할일 다 해놓고
즉고 싶을때 고통없이 죽고 싶어요.
생체 신호 가게 해놓고 늦지 않게 사체 발견해서
최대한 폐 안되게 할거고 시신수습 장례 청소 비용도 미리 지불하거나 옆에 두고요..
글 읽다보면 고통없이 죽는 약물이 있다고 하고 방법도 있다고 하시는데 저좀 가르쳐주세요...
앞으로 한참 남았지만 제 할일 다 해놓고
즉고 싶을때 고통없이 죽고 싶어요.
생체 신호 가게 해놓고 늦지 않게 사체 발견해서
최대한 폐 안되게 할거고 시신수습 장례 청소 비용도 미리 지불하거나 옆에 두고요..
글 읽다보면 고통없이 죽는 약물이 있다고 하고 방법도 있다고 하시는데 저좀 가르쳐주세요...
있다한들 손에 넣을 수 있을까요?
그런걸 일반인이 어떻게 알겠어요
정신 차리세요.
펜타닐일거 같아요.
약하면 마약 독하면 청산가리
죽으려면 혼자 피해주지말고 죽어요
여기 공개적인곳에 이런질문하고 그거 알려줄사람도 없겠지만 ㅉ
혼자 고통없음 다인가?
이런 굴이 먾은 이유가 뭘꺼요?
못구해요..
그런 약 찾지 말고
그냥 사세요.
죽는 게 사는 것보다 훨씬 어렵고 고통스럽대요.
죽을 맘으로 살면 다 살아집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살고 싶은 날을 왜 스스로 버리려고 하세요?
첫줄 앞으로 한참 남았지만 ㅡ라고 쓰셨지만
내일 일도 한치앞도 모르는게 사람일입니다
생체신호 가게 해놓고?
원글님, 그게 어떻게 한다는 건가요?
한참 남은 그 일이 무엇이예요? 자녀를 돌보는 일인가요? 그 자녀는 몇살인가요?
...그 일이 끝나면 정말 님이 할일을 다 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스위스로 가세요.
스워스로 가시면 될겁니다.
비용이 몇년전에 5천 정도로 들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한참 남았으면 걱정 안해도 됩니다
그 때면 안락사 도입했을거라 생각함
스위스 거기도 돈 준다고ㅈ다 받아주지 않아요.
조건이 있어요
이 약물의 이름은 비밀이 아니에요.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어차피 일반인은 구하지도 못함
스위스라고 아무나 해주나요
2억 든다고 하던데요. 돈이 없어서 못가요.ㅠ
스위스에서
70대이신 스위스 친구분께 들었을때
십만프랑 쯤 이라고 들었어요.
그분도 그거 신청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더 나이들어 중병 들면..
일억4-5천쯤 되나봐요.
스위스에서
70대이신 스위스 친구분께 들었을때
십만프랑 쯤 이라고 들었어요.
그분도 그거 신청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더 나이들어 중병 들면..
일억4-5천쯤 되나봐요.
근데, 누구나 다 가능한게 아니라
회복불가능한 중병이 있거나
확실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그냥 누구나 죽고싶다고
돈받고 해주는게 아니라던데요.
부자 아닌이상 1-2억이면 그돈으로 국내에서 편히 즐기다가
저렴하게;;가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지병도 있고 물려주고픈사람도 없는데
외국으로 굳이 죽으러가고 또 그돈이 죽는데드는 비용이라면
나 사는곳에서 안아프게 쉽게 조용히 죽고 그돈이 유용하게 쓰였으면하거든요
시달리는 분이 조력자살 허용해달라고 헌법소원인가 냈다는 기사 봤어요. 조력자살 단체인가 4군데에 가입했는데 스위스도 영어로 본인이 직접 서류를 써야하고 너무 힘들도 절차가 복잡하고 너무 오래 걸린다네요.
억대로 들진 않는대요
한국인과 인터뷰 한 기사 있어요
그리고 그 결심때문에 스위스까지 여행? 을 갈만한
체력이 있다면
다시 재고해보라고 한다더군요
저도 같이 고민해보니 펜타닐?
다큐보니 그게 직빵이네요
마약;;;;
그런데 저부터도 마약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큰데
죽더라도 마약하고죽은사람이기 싫어요
국가에서 제도를 마련했음하네요
유산을 잘처리하는것들과 병행하면 반발이 덜할거같아요
조건이 엄청 까다롭고. 불치병에 걸려 있어야 한대요. 돈도 돈인데, 돈만 있다고 되지 않는다는 거.
그 약으로 죽다 살아 증언한 것도 아니고
고통이 없다 는 글쎄요
그 정도는 보통? 자살도 가능하죠
어중띠지 않게 높은 곳에서 투신하거나
밀폐된 공간에서 일산화탄소를 마시거나.
"그것은 죽고싶어서가 아니다" 라는 책이 있는데 읽어보시고요. 죽고싶단 생각이 드시면 72시간 단식을 한 번 해보세요. 솔직히 곡기를 끊는 것만 깔끔한 건 없죠. 14일, 21일 단식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고요. 한 번 해보시면 여러가지 생각에 삶과 먹거리에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듭니다.
친정부모님, 아픈 남편 장례 다 치르고 외동 아이 자립할때까진 못죽지요… 매일 매일 의무감으로 살고 있어서 많이 힘이 듭니다. 고통없이 갈수 있는 약물 장농 깊숙히 넣어두고 그때까지만 견뎌보려구요..
원글님 지난번 기억납니다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지금이 바닥이에요
크게 일어서실 거예요
지금은 그게 와닿지 않겠지만
그러실거예요
그때 어느분이 혼자 계실 때 참회해라 하신 댓글이 있었는데
그거 보고 그렇게 해보셨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곤란하게 만드신 분이 있듯
일어나게 만드는 분도 찾아올 거예요. 더 크게
그러니 속에 있는 아픔 다 끌어내서 실컷 털어놓고
새로 시작해봐요
멀리서 생각날때마다 용기와 응원을 드릴게요!
외동 아이 하나 남았으면 다 끝났네요.
우울증인 것 같습니다.
정신과 가셔서 약 처방 받으세요. 바로 좋아져요.
약이 안맞으면 교체해서 처방 받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