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거리라 두번 버스갈아타고 과일사서 문병갔었어요.
감기가 심해 폐렴됐었던 친구요.
근데 제가 교통사고나서 입원했을때 안오대요.
말로라도 가봐야하는데란 말도 없었고요.
기대하지않고 행동하라하지만 씁쓸하더라고요.
먼 거리라 두번 버스갈아타고 과일사서 문병갔었어요.
감기가 심해 폐렴됐었던 친구요.
근데 제가 교통사고나서 입원했을때 안오대요.
말로라도 가봐야하는데란 말도 없었고요.
기대하지않고 행동하라하지만 씁쓸하더라고요.
병문안이 싫었나봐요. 입원시 병문안 싫어하는 환자들 있어요
손절하세요.
저 암걸렸을때 병문안 오는 거 싫더라구요.
병문안 가기싫었지만 괜찮다는 말 안해서 힘들게갔었어요.
피곤해요. 서운하면 만나지 마세요. 이렇게 일대일로 다 대응시키면서 서운해할까 봐 남이 베푸는 것 받고 싶지 않네요.
코로나 이후로 가족 아닌 사람이 병원까지 찾아가서 병문안 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나요? 죽을 병 걸려서 병원 밖에서 볼 가능성이 없는 경우가 아니면 병원 찾아가는 문회 없어지면 좋겠어요.
코로나 이후로 가족 아닌 사람이 병원까지 찾아가서 병문안 하는 사람이 아직도 있나요? 죽을 병 걸려서 병원 밖에서 볼 가능성이 없는 경우가 아니면 병원 찾아가는 관습 없어지면 좋겠어요.
해요
어쩌면 처음에 친구가 병원에 와라
확실히 말한 게 아니면 오지 말란 것일 수도 있어요.
오지마 소리를 못해서 그런지도요.
이런 거 아니면 친구가 못됐네요.
지금이라도 서운하다고 얘기를 해보시죠.
못가서 미안하다는 말 정도는 해야 인간이죠
폐렴이 아픈 증상이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걸로도 병문안 보통 가나요
감기면 전염위험도 있잖아요
올 줄은 몰랐던거 아닐까요
그때 그 분이 입원한지는 어떻게 아셨던 거에요
친구가 병원 문 싫어하는 분일지도
득 손해 다 따지고 살면 피곤해요
전 아이가 하나인데 둘째 셋째 출산했다고 선물하는거 아깝긴 했어요 전 이제 그런 선물 받을 일이 없으니까요
폐렴 전염되는거 알고 찝찝한데도 간게 후회돼요.
너무 하네요..인간도 아니다.
병원에 갈 결심을 한 이유가 무엇이었든 앞으로 직접적 요청이 있었나를 출발점으로 삼으세요.
직접적 요청이 있더라도 어떤 대응을 할지는 완전히 내맘인거예요.
미루어 짐작하거나 넘겨 짚어서 또는 나라면 원했을 것들을 적용하지 않는 연습을 하세요.
그래서 서운해 하고, 후회하지 말고 직접적 요청을 지금 친구한테 하세요.
본인이 혼자 맘대로 문병가고
나한테는 안온다고 섭섭하다하면
앞으로 뭐든지 친절을 배풀지 마세요
그건 친절이 아니라 저축인가요??
내가 했으니 너도 해야해
그냥 모지리라고 생각하고 관심끄세요
그런애들은
그렇게 살다 혼자 되겠죠
죽을병 걸려서 인사해야 하는거 아니면 병문안 사라져야해요. 1인실도 아닌데 여러명 쓰는 입원실에 무슨 바이러스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거 싫어요.
코로나로 벙문안 안된지 3년 된 거 같은데..
전 무슨말인지 알거 같네요
그냥 그 친구 마음이 거기까지죠 뭐
내가 입원했을때 아무도 안오게 좋다
이런거랑 차원이 틀리죠ㆍ
나는 친구 병문안갔는데 내가 입원하니 한마디도 안하고
올생각도 안하다니ᆢ
진짜 못되쳐먹은거예요ㆍ
친구가 아닙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