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건강한 애들도 있겠지만 대체로 약해진것같아요. 당연하긴 한거같아요. 환경도 안좋아지고 먹거리도 안좋은 성분범벅인걸 자주먹구요. 우리애들만해도 마라탕먹고 디저트로 케잌이나 탕후루먹으러 가요. 언제부터 식후 디저트로 달달한걸 먹기시작했는지... 크림잔뜩올려지거나 과당 음료도 너무 많이 마시구요. 헬스다 필라테스다해서 보여지는 몸은 좋아질지 몰라도 면역력이나 자가치유력은 더 나빠진것같아요.
저만해도 젊을때 머리숱이 적어 걱정하는애들은 못봤는데 요즘 대중교통타면 젊은데도 머리숱이 휑한애들도 많이 보이구요. 20대 암도 너무 많다고하구요. 우리아이도 조금만 스트레스받으면 바로 몸에 문제가 생기네요. 병원도 너무 자주가구요.
70대이후는 100세장수한다고 하는데 젊은애들은 수명이 어떻게 될지 걱정이예요
일단.신체활동이 너무 적습니다
적응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자랐죠
무조건 깨끗이, 유기농만 먹고, 자연에서 뛰놀고 진흙탕에 구르거나 비맞고 돌아다닐 기회도 없고 그냥 공부공부 스트레스만 잔뜩 받고..
그렇게 커놓고는 커피, 인스턴트, 단 것 , 튀긴 것 열심히 먹어대고 운동과 멀고 핸드폰이나 게임과만 친한 생활을 하는데 그중 몸에 좋은건 하나도 없네요
나빠질 수 밖에 없어요
신체활동만 그러나요
정신심리, 사회활동으로 인해 멘탈이 다져지고 성장할 기회도 별로 없어요
40대인데 주변 보면 일찍 건강검진 챙기고 받아서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고 건강히들 지내더라고요. 예전 어르신들은 그러지 못했잖아요. 지금 젊은 세대들도 검진 많이들 하고 의료기술도 좋아지니 또 그렇게 살아가겠죠.
요새 아이들 겉으로 봐도 건강해 보이지 않는애 많아요 그리고 키도 큰애나 크지 작을애들도 많던데요 다니다 보면 비만은 또 왜이리 많은지...ㅠ
주의해야겠어요.
며칠전 캠핌을 갔는데
유치윈생들도 의자에 앉아
핸드폰삼매경이더라구요
어른들은 술 고기 먹기 바쁘고
그러니 건강할리기
고생하며 생활하는 20,30대가 많아요
서울 상경해서 월세내며 사는 평범한 젊은층요
자기건강까지 챙길 여력이 없을것 같아요
유병장수세대래요ㅠ
20대 여자애들 가르마 탈모가 왜 이리 많은지 머리에 고속도로가 난 것처럼 휑해서 놀랐어요
이 점점 줄어든대요. 수명만 늘었지 건강하게 사는 기간은 현재 5~60대가 제일 길고 그 이후로는 유병장수, 약 수십알 먹으며 병원다니며 노년의 2~30년을 사는 게 보통이래요.
아산병원 정희원교수 유튭강의보면 배울 거 맗더라고요~
학교체육을 주5일
좀 재밌게 수업하면 좋겠어요.
그러네요
줄넘기등 구체적으로 한시간 매일 연습시간도 가지고하면
좋겠어요
잘 안 움직이죠
폰만 들여다 보고 있고
맞아요
20대인데도 대머리인 남자들
되게 많더라구요
아침 2시간은 무조건 초중교 운동 했음 좋겠어요.ㅠ
학교에서 그나마 아이들 모여서 축구하고 운동 재밌게 할 수 있는 시간...
탈모는 다이어트때문이죠. 약먹고 빼는 애들 많잖아요. 그리고 요요가와서 엄청 뚱뚱한 애들도 많구요. 다이어트약 부작용.
맞아요. 초중고때 체육시간 많았으면 좋겠어요. 뛰고 걸어야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데 수학이나 영어한시간 공부한것보다 더 값진 일일텐데 학교에다 운동시간줄이라고 난리치면서 사비로 돈들여서 줄넘기가르치고 애들키우는데 돈많이든다고 하고.. 뭔지 모르겠어요.
먹는게 제일 문제죠.
외식이 다 식품첨가물에 설탕소금 범벅.
그놈의 단짠이 설탕이 당뇨, 소금이 고혈압 부르죠.
마라탕에 탕후루에 다 건강해치는 음식.
성인병에 안걸릴 수가 없어요.
근데 이렇게 안팔면 맛없다고 식당 문닫아야 되니
건강한 식사는 가정에서 챙겨야죠.
근데 맞벌이가정이 늘어나니 애들이 바깥음식을 어릴때부터 너무 많이 접하긴해요. 울애들친구들만해도 초등때부터 저녁은 밖에서 편의점이나 분식으로 때운다는 애들이 너무 많고 주말에도 맞벌이라 힘드니 외식도 많이하구요.
저도 초등중등은 진짜 체육 많이 시켯음 좋겠어요
다양하게 배우고 뛰고 땀흘리고 아쉬워요
지금 중장년세대가 가장 건강한 세대라고 노년내과 교수님 영상을 봤어요
걱정입니다.
음식이랑 폰이 가장큰문제예요.
고칼로리 음식먹으면서 움직이질않으니,.
탈모원인도 다이어트약 부작용보다 먹거리랑 관련있다고봅니다.육류.라면.탄산음료.각종 자극적인 음식이나 튀긴음식등등
노년내과선생님들 지금 중장년세대가 제일 오래살고
수명이 더 늘어나지 못할 거라고 전망하시던데요
저만 해도 엄마가 정성스레 해주시는 세끼 먹고 자랐는데
제 아이한테는 그렇게 해줄 수가 없어요
저도 보면 걱정되더라고요
요즘 애들은 어릴때 부터 가공식품,인스턴트,빵,커피등등 안좋은 음식들 입에 달고 살고
스트레스 많고 운동부족,야외활동 부족에
지금 10-20대 아이들이 나이들면 건강이 괜찮을까 싶어요
며칠전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아픈 원인중에는 제대로 놀지를 못해서 그런게 아닐까.
제가 자랄때만 해도 학교에서 공부를 하기는 하지만, 그 외의 시간에 고무줄 놀이, 공기놀이, 말타기등등 하면서 뛰어 놀기도 하고 흙장난도 하고. 다방구나 술래잡기등등 뭔가 몸으로 부딪히면서 풀 수 있는게 많았는데 요즘 30대초반까지는 발산할 기회를 가지지 못하면서 음식은 인스턴트식으로 먹게 되고. 몸으로 발산할 기회를 놓치면서 몸도 정신도 건강하지 못하게 되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어요.
애들은 무조건 뛰어 놀게 해줘야 하는데. 어린시절이라는게 길어야 10여년인데 안쓰럽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우리 애들 보면 한편으론 가여워요
우리땐 아날로그-자연에서 놀아서 정서적으로도 더 건강했을겁니다
요즘 아이들이 아픈 원인중에는 제대로 놀지를 못해서 그런게 아닐까.222222
제가 자랄때만 해도 학교에서 공부를 하기는 하지만, 그 외의 시간에 고무줄 놀이, 공기놀이, 말타기등등 하면서 뛰어 놀기도 하고 흙장난도 하고. 다방구나 술래잡기등등 뭔가 몸으로 부딪히면서 풀 수 있는게 많았는데 요즘 30대초반까지는 발산할 기회를 가지지 못하면서 음식은 인스턴트식으로 먹게 되고. 몸으로 발산할 기회를 놓치면서 몸도 정신도 건강하지 못하게 되는게 아닐까 그런 생각을 했어요.2222222
애들은 무조건 뛰어 놀게 해줘야 하는데. 어린시절이라는게 길어야 10여년인데 안쓰럽다는 생각을 했었어요.2222222
지나가던 맞벌이 부모 밑에서 자라 맞벌이 하는 집입니다.
저 어릴때 도우미 아주머니 계셔서 집밥 훨씬 더 열심히 해먹었고 저도 애들 어릴 땐 도우미 손 빌렸지만 주변 봐도 제가 제일 열심히 밥 반찬 해먹습니다. 주말이면 애들 데리고 많이 걷고 공원 가고 돌아다니고요.
운동도 하지 못하니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