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몇년전만 해도 혼자 외출해서 나가면 점심으로 스시 점심메뉴 라든지 돈까스 맛집이라든지 커피 맛집 등 찾아다니면서 혼자 잘 사먹었거든요?
지금은 밖에서 볼일 끝나면 배고픔 좀 참고 집까지 와서 바로 밥 먹던가 해요.
이유는요? 외식비가 무서워서요 ㅠㅜ
물가가 올라서 제 마음의 여유가 없어진건지....
커피랑 밥값 계산해보고 저 돈이면 식료품을 얼마를 더 사는데....하는 마음이네요...
외식은 주말에 가족과 맛있는거 함께 먹자...로 변해가네요. 혼자 있을땐 집에서 대충 때우거나 ...밖에서 굳이 먹어야 할땐 토스트나 분식같은 가성비 음식으로 먹어요...
불과 몇년전인데... 왜 이렇게 여유가 없어졌는지 모르겠어요.. 몸도 마음도 지갑 사정도...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