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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꼴 보기가 싫어요.

조회수 : 4,920
작성일 : 2023-10-06 12:09:04

 

진심어린 좋은 댓글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평온한 일상에 대해

쌍방의 노력이 있음에 감사하란 말이 좋았어요.

저는 이벤트를 좋아한다기 보다

너무 오랜간 단 한번도 없다보니

너무 처량하게 느껴져서 하소연 했어요..

그냥 그 뿐 이예요.

좋은 말씀 많이 봐서 글 펑 할게요.

남편이랑 저랑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82글 많이 퍼오거든요.. 

 

 

 

 

 

 

 

 

 

 

 

 

IP : 216.246.xxx.7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 ㅜㅜㅜㅜ
    '23.10.6 12:16 PM (39.7.xxx.140)

    “”“집안일 잘 하니까 애들 잘 보니까”“”
    저는 이 두가지만 잘 해줘도 소원이 없겠어요

    결혼기념으로 명품 보석 2천만원치 사줬는데요
    (맞벌이니 사준게 맞나 싶네요??)
    그런것 필요없고 제발 가사, 육아분담좀 해줬음 좋겠어요

    물건이 필요하면 원글님이 사시면 되는거잖아요 ㅠㅠ

  • 2. ㅁㅁ
    '23.10.6 12:17 PM (122.202.xxx.19)

    뭐랄까…
    사춘기 소녀 투정도 아니고 17년이나 살았으면
    남편 성격 어느정도 이해되지 않나요?
    님 기준에서 물질적인 표현이 사랑의 증거라면 님이 먼저 표현하세요

    저는 제가 저런 이벤트를 정말 싫어해서 그런지
    글 읽는 내내 지복을 지가 차는구나. 쯧쯧…
    현명하지 못한 사람은 자기 행복을 저리 차는구나 싶네요

    남편의 장점을 보세요~
    그리고 정말 저런것을 남편에게 받고 싶으면
    착한 사람에게 다다다 퍼붙지 말고
    생일 선물로 사달라고 딱 표현하세요.

  • 3. ㅇㅇ
    '23.10.6 12:18 PM (116.42.xxx.47)

    애먼 글 하나로 문제없는 남편을 잡네요
    이런걸로 문제 삼는거보니 속이 편하시군요
    남과 비교하는 순간 지옥행..
    남편 집안 분위기가 표현에 서툴겠죠
    자식들 대학가고 나서 사랑타령 늦지않아요

  • 4. 부부란
    '23.10.6 12:18 PM (124.53.xxx.169)

    한배를 타기로 약속을 하고
    비오나 눈오나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남 녀 한쌍이 부부죠.
    그안에서 자잘한 기분좋음을 놓치지
    않으려는 사람이 있거나
    오로지 앞만보고 질주하는 사람이 있거나
    ..머 그런거죠
    님 남편은 후자겠죠.

  • 5. .....
    '23.10.6 12:20 PM (112.145.xxx.70)

    남편도 님 꼴보기 싫을 거에요.

    서로서로 같은 마음이죠 뭐..

  • 6. 일상의
    '23.10.6 12:24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일상이 평온한건
    부부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일텐데
    원글님만 노력하면서 살았다 생각 하나봐요
    이런글 보면
    복에 겨우면 복을 차고 싶어지나보다 싶습니다
    선물이 받고 싶으면
    어차리 주머니나 쌈지나 부부 돈인데
    남편하고 같이 나가서
    각자 갖고 싶은거 한개씩 사오고
    맛집 검색해놨다 나간김에
    먹고 오면 되죠
    원글님 팔자에 겨운 복이 찾아 왔나 봅니다
    괜히 트러블 만들고 싶어서
    안달 나신것 보니까요

  • 7. ....
    '23.10.6 12:24 PM (211.221.xxx.167)

    기념일이나 선물같은거 챙길줄 모르는 사람일꺼에요.
    원글님도 비슷하니까 여태 서운한거 없이 사셨겠죠.
    몰라서 그런거니까 앞으론 편지나 선물 받고 싶다고
    표현을 해보세요.그래도 싫다고 안할분은 아닌거 같네요.

  • 8. 님은
    '23.10.6 12:30 PM (113.199.xxx.130)

    그간 뭘 해주셨나요?
    내가 해준게 많아도 그 지경이면 이제라도
    가르치세요 맘은 아닌데 표현이 서툴고 어려운 사람도 많은거 같아요

  • 9. 굳이
    '23.10.6 12:34 PM (121.133.xxx.137)

    한쪽을 택하라면
    아빠노릇 못?안?하면서
    이벤트 한번씩에 다 퉁치려는 남편보단 낫다?정도
    이제부터라도 훈련시키세요
    생일 한달전부터 노래를 하세요
    나 저거 갖고싶다 진짜 갖고싶다
    남편이 사주면 느무 감동이겠다
    눈 마주칠때마다요 ㅎㅎㅎ

  • 10. 책제목뭐더라
    '23.10.6 12:36 PM (115.88.xxx.67)

    책 제목 생각이 안나는데...사랑의 어쩌고라는 오래전 심리서인데 거기보면 그런 내용이 나와요.
    모두 사랑의 모습이 다르다구요. 제 남편은 이벤트형이거든요. 꽃사오고 뭐사오고 이벤트하고.
    근데 전 집안일하는걸 사랑으로 느껴요.
    가방사주고 꽂사주고 편지한장 쓰는건 돈쓰고 한방에 떼우려고하는것 같아서 밉상스러워 보이거든요.
    평소에 집안일 잘하고 애들한테 자상하고 저는 이걸 사랑으로 생각해요. 그건 진짜 끊임없이 상대에대한 마음이 없으면 못하는거.
    사람마다 사랑이라고 생각하는게 달라서 그럴거예요.

  • 11. 결혼선배
    '23.10.6 12:38 PM (223.104.xxx.47)

    예전에 제가 가진 마음을 보는 거 같아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난 경력단절인데, 때되면 승진하는 남편보며 도저히 대리만족이
    안됐던 일부터...떠오르네요. 자존감이 바닥칠때 모든 게 서운해지더라구요. 어느 순간 나는 나를 위한 선물과 시간을 따로 빼뒀어요.
    아끼는 곳에서 아껴 돈을 모아 여행도 가고 꼭 원했던 물건도 샀어요.
    그리고 남편한테 자기가 성실히 직장생활한 덕분에 내가 이걸 누린다고 앞으로도 쭉 잘 부탁한다고 말하곤 했어요.
    상황이 달라진 건 없는데, 뭘 안해주나 왜 날 안 챙기나 하고 바랐던 마음을 접고 적극적으로 나를 챙긴 거죠.
    주부는 저절로 식구들 잘 먹는 식재료와 신상 의류에 아낌없이 돈 쓰잖아요. 그러니 누군가 나를 따로 잘 챙겨줬으면 하고 바라는 거 같아요. 근데 그런 마음을 그들이 알리 있나요!
    나는 해달라고 한 적없다 네 만족아니었나 하는 말을 들을 수도 있어요.
    알아서 해주겠지 하지 말고,
    정확히 콕 집어 나 이번 생일엔 뭐가 필요하다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콜릿 꼭 먹어야겠다고
    표현을 하세요.
    그건 아이들한테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나를 아끼고 사랑하지 않는데
    누가 귀하게 볼까요.

    제일 맛난 음식은 내 돈으로 사먹는 거,
    제일 멋진 옷은 내 돈으로 산 옷,
    제일 마음에 드는 선물은 내가 고른 것입니다.

    직장생활하시는 분들 참 부럽긴하네요.
    아무리 부부공동체라 해도 내 돈으로 당당히 쓰는 맛은 못 느끼지
    너무 오래돼서요 ㅠ.ㅠ

    마지막으로 덧붙이자면
    결혼기념일에 남편만 선물 준비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뭘해주고 당당히 요구하면 좋겠네요.

  • 12. 철없어요
    '23.10.6 12:39 PM (211.36.xxx.49)

    그세월 살았음 남편 성향도 마음도 알만큼 알텐데 뭔 투정이래요? 울남편도 그런 사람인데 난 그냥 내선물 내가 삽니다 협박(?)해서 꽃도 받습니다~그래도 한결같고 사고도 안치고 성실한 남편이니 내가 편하게 산다 생각하죠..
    그런게 필요하면 달력에 표시하고 요구하세요 나 백산다~통보하고 그냥 사면 되는거죠..
    그냥 그사람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는거 그게 사랑입니다 님부터 남편을 사랑해보세요

  • 13. ///
    '23.10.6 12:40 PM (125.128.xxx.85)

    에휴 마음 푸셔요..
    그만하면 좋은 분, 평균이상 상위그룹 남편이에요.
    아이 잘 돌보고 집안일 잘하는 남편이 흔치 않아요.
    꽃다발, 이벤트, 보석, 가방 등 물질은 버릴라고 하면
    쓰레기통에 다 들어가는 허망한 것들이에요.
    그리고 이벤트 못하고 여자꺼 뭐 살지 몰라서
    그냥 무덤덤한 남자 엄청 많아요.
    성격상 안되는 사람을 원망하면 상대는 어리둥절할거에요.
    남자가 그렇더군요.

  • 14. ㅡㅡ
    '23.10.6 12:41 PM (183.105.xxx.185)

    호강에 겨운 듯

  • 15. 감정기복
    '23.10.6 12:42 PM (175.120.xxx.173)

    갱년기 우울증이죠. 뭐..

    기분전환하시고
    잘 다스려보세요...

    남편인들 이런 내가 좋기만하겠어요.

  • 16. 러블리자넷
    '23.10.6 12:46 PM (211.36.xxx.105)

    님 비교허지 마세요

    특별한거 없어보여요 남편이 억을할듯

    살가운 성격이 아닌거예요

    그 아버님은 어머님이 그엏게 더 사랑하실까요?
    표현을 더 잘하시는거일테고

    표현을 잘하면 더 좋지만 그래도ㅠ이해하고 살아야죠

  • 17. ....
    '23.10.6 12:47 PM (58.122.xxx.12)

    가만히 있으니 그래도 되나보다 하고 넘어가는거에요
    얌체같고 재수없고 치사하죠 왜 모르겠어요
    근데 딱 딱 사달라고 요구 해야돼요 치사해도 어쩔수 없어요 그리고 표현하는것도 시켜서 해버릇해야 늘어요 가만히 있는다고 알아줄 인간이었으면 그렇게 넘넘어가지 않았겠죠

  • 18. 진순이
    '23.10.6 12:49 PM (118.235.xxx.35)

    연식이 되신것 같은데
    그냥 그렇게 살아도 의심하지 않아요
    새일 날짜 몰라
    결혼기념일 몰라
    꽃다발 들고올줄몰라
    등등 유리지갑인 남편 이기에
    몽땅 봉투째주는월급과 냉중에 통장으로 들어
    오는 월급 성과금 심지어 삥땅치라고 회사에서 주는 현금 특별 보너스도 다바치는 남편에게
    모라하는건 어디서 훔쳐오거나 나쁜짓 해서
    선물 바라는거라 생각합니다
    용돈도 제이름 카드와체크카드 겸용이라
    딱히 뻔한거라...
    필요하면 사라고 하네요
    ㅋㅋ 내가 못사지요
    이러고도 살아져요

  • 19. 그냥
    '23.10.6 12:51 PM (58.225.xxx.20)

    나도 손이있고 입이 있는데
    내가 가고싶은곳 기념일쯤 예약해두고
    갖고싶은 선물있음 미리 선포해두면 안되나요?
    저는 알아서 사올까봐 무섭던데.
    같이 하루 외출하고싶으면 어디어디 가자고하면되고.
    오늘은 귀찮다하면 다음에가면되고.
    이벤트나 알아서 내마음을 꿰뚫어보는
    초능력이 없는 남자들 천지라.

  • 20. 25년차
    '23.10.6 1:00 PM (180.144.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기분 알 거 같은데 바로 내용 펑 하셨네요
    댓글들 다 도움 되실거 같아요
    친정 아빠가 진짜 그 나이에 안 맞게 선물 이벤트 너무 잘하시믄데 바람기가 너무 심해 저 어릴때 이혼하고 할머니랑 자라 남편은 진짜 모범생 선비 스타일과 결혼해서 25년을 살았어요
    집안일 잘하고 아이 돌보는건 어려워 한 거 같아요
    결혼 후 첫 생일부터 안 챙기는 더 보고 멘붕이였어요
    동갑이라 그런지 너너 해 가면서 숱하게 싸웠어요
    지나고 보니 별거 아니였는데 물질이나 이벤트에 아예 관심이 없어요 본인한테도 주위 누구한테도요
    한결 같이 집하고 가족만을 위해 묵묵히 ?? 지내는 남편 지켜보면서 사랑 표현이 이렇게 일관성이 있구나 싶어서 그냥 포기하고 내가 원하는거 있으면 꾸준히 표현해요
    그러다보니 결혼 20년차에는 직장으로 꽃바구니도 보내더라구요
    성정이 나쁜 사람 아니라면 표현력이 없어서 그런걸수 있으니 꾸준히 타협과 조율을 하다보니 남편이 오늘처럼 밉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ㅎ

  • 21. ....
    '23.10.6 1:02 PM (106.101.xxx.34) - 삭제된댓글

    근데 님은 뭘 선물해주셨길래요?
    결혼기념일은 쌍방이 축하해줘야 하는 날인데
    님만 선물해주고 남편은 입 싹 씻어서 그런건가요?
    이해가 안가네요.
    저희는 서로 선물 챙기기 귀찮아서(둘다 물욕 없음)
    일절 안하고 당일날 밥만 한끼 맛있는거 같이 먹어요.
    대신 10주년 20주년엔 해외여행 갔네요.

  • 22. 초ㅌ
    '23.10.6 1:09 PM (59.14.xxx.42)

    지 복에 겨워 요강깬다더니만...남편 선물은 뭐 하셨어요? 아이 잘 돌보고 집안일 잘하는 남편이 흔치 않아요.
    꽃다발, 이벤트, 보석, 가방 등 물질은 버릴라고 하면
    쓰레기통에 다 들어가는 허망한 것들이에요.
    연식도 되신분이 아직도...ㅠㅠ

    어쩌면 남편도 그런 원글님
    꼴보기 싫을지 모르죠... 말 않해서 모를뿐.

  • 23.
    '23.10.6 1:12 PM (216.246.xxx.71) - 삭제된댓글

    내용 펑 해서 죄송해요.. ㅠㅠ 타 사이트에서 복에 겨운 이벤트녀 뭐 이런 글로 돌아다닐 것 같아서요.. 댓글들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표현에 약하다는건 알았지만 진짜 이정도인줄은 몰랐어요. 연휴때 멀리 사시는 부모님한테 크리스마스 카드 쓰는것도 나보고 하라 하고 자기는 배껴쓰는 수준이다보니…사실 뭐 해달라는 말은 진작부터 많이 했어요. 근데 안해줘도 웃고 넘어가니 아예 안해요 (…)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집안일이 사랑의 표현이라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놀랐어요. 이건 그냥 당연히 해야 하는 일 이라고 생각했는데..

  • 24. 요구
    '23.10.6 1:2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거 안바라던 사람인데
    살다보니 필요하구나 느껴서
    요구했는데요
    안해주더라구요
    그런거 해주는게 본인 소신에 안맞고
    그런거 해주는게 결혼이 아니고
    그런거 해주려고 결혼한게 아니고

    제생각엔
    딴여자였으면 해줬을것같더라구요
    저한테는 안해줘도 되니까 결혼한듯

    결론은
    말해보세요. 통하는지 안통하는지
    통하면 땡큐죠.

  • 25.
    '23.10.6 1:21 PM (216.246.xxx.71) - 삭제된댓글

    결혼기념일엔 보통 둘이 식사를 하러 갔지요.
    아이들이 생긴 이후로는 잘 못나가요.
    작년엔 오늘 결혼기념일이네? 우리 어디 안가? 하니까
    어 진짜? 근데 애들 데리고 갈만한데가 어디?
    하니까 애들이 ‘맥도날드’
    이러고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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