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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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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실외배변..디테일한 질문들

ㅇㅇ 조회수 : 802
작성일 : 2023-10-05 12:23:21

 

시작한지 나흘 되었구요,

만7년생 두마리 키워요 ...

 가족 넷이 번갈아 아침에 두명, 저녁에 두명이 다녀오는데요 

긴 산책은 주말에 하니, 일단 배변만 시킨다는 생각으로 10분만 하고 옵니다 

저녁엔 좀 여유있으니 길게도 가구요 

 

1. 밥먹고 몇분후에 산책 나가세요? 

밥먹고 바로 줄매서 나가니,  금방

싸기도 하지만 산책 끝날때나 싸거나, 안쌀때도 있어서요

이건 매일 같은 시간에 나가는게 익숙해지면

상관없어질까요?  

 

2. 쌀 때까지 기다려주면 시간내에 싸는거 못배울까봐 ,아침엔 그냥 들어와버려요. 이래도 될까요?

아님 10분 너무 짧은지...

 

3. 눈뜨면 식전인데도 바로 집 배변판에 싸기도 하더라구요 ...  이것도 시간지나면 참았다 나중에 싸려나요?  식전 산책을 더 나가야하는지;;  

 

 

 

 

IP : 125.179.xxx.25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5 12:25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밥먹이기전에 산책합니다 눈뜨자마자요 그러면 나가자마자 배변해요 본인도 실외배변이 좋으니까 되도록이면 집에서는 똥 안싸서 좋아요. 아침 저녁 두번해요

  • 2. ㅇㅇ
    '23.10.5 12:26 PM (125.179.xxx.254)

    아...
    그럼 아침먹고는 배변안하나요? 저녁까지 참는건가요?

  • 3. 00
    '23.10.5 12:32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꼭 실외배변을 해야하는 이유가있나요?
    실내 배변 잘하면 칭찬 많이하고 (사람쓰는)화장실가서 배변 보도록 배변판 위치를 옮겨주세요
    사람이 화장실 쓸 동안 잘 기다립니다

    산책은 하루 두번 좋고 30분정도 군데군데 마킹하며 걷게하세요
    500미리 물병 가져다니며 마킹한곳을 청소해주세요

    1ㅡ전문가가 산책후 밥주래요
    밥먹고 산책하면 토하거나 소화못시킨대요
    2ㅡ마렵지도 않은 상황에서 10분안에 해결 못하면 저녁까지 기다려야하는데 고통이겠네요
    3ㅡ얘들도 사람처럼 새벽에도 소변보고 하루 여섯번이상은 소변봐요
    편하게 소변 보도록 배변판이나 화장실을 깨끗하고 넓게 만들어주세요

  • 4.
    '23.10.5 12:37 P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실외 배변이 좋기는 하지만 나중 노견이 되었을 때 생각하셔서 실내 실외 모두 할 수 있게 훈련 미리 하시는 게 좋아요. 지난번에 노견을 만났는데 잘 걷지도 못하는 뼈만 앙상한 개가 주인이 품에 안겨 쩔쩔매고 있더라구요. 물어보니 실내에서 배변을 한번도 한 적이 없는 아이. 걷지도 못하니 똥 오줌을 참고 있는데요. 밖에 안고 나와서 냄새를 맡게 하고 내려놓고 똥을 싸게 하는데 아주 힘들어 보이더군요. 실내에서 쌀 수 있다면 그 습관 쭉 잊지않게 해주세요. 날씨 안좋을때도 실외배변만하면 힘들어져요.

    일어나자마자 나가기도하고
    안나가면 집안 배변도하고
    불규칙으로 해보세요

  • 5. 늘보3
    '23.10.5 12:54 PM (122.46.xxx.163)

    저희 개는 눈뜨면 나가서 5-10분 정도 돌아 다니면 소변만 볼 때 있고 대변까지 거의 보고 들어와요.
    점심때 나가고 오후5시에 또 나가고 밤10시쯤 마지막 나갔다 옵니다.
    나갈때마다 최소 10분 이상 산책하다 들어오니 집에선 아무리 배변판 둬도 누질 않아요. ㅠ
    큰일입니다.

  • 6. 원글
    '23.10.5 1:08 PM (125.179.xxx.254) - 삭제된댓글

    실내에서 쌀 수 있다면 그 습관 쭉 잊지않게 해주세요

    그럼 좋겠네요
    중간에 입양한 아이가 배변습관 안좋아 시작했는데 (지 똥 먹고
    배변판에도 싸지만 아닌 곳에 사방팔방에 똥 오줌 ㅜ )
    배변판에 싸는것도 칭찬하면 되려나요....

    아침엔 식전에 가는게 맞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7. ㅇㅇ
    '23.10.5 1:10 PM (125.179.xxx.254)

    실내에서 쌀 수 있다면 그 습관 쭉 잊지않게 해주세요

    그럼 좋겠네요
    불규칙적으로 해볼게요!

    아침엔 식전에 가는게 맞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8. 그런데
    '23.10.5 1:14 PM (125.179.xxx.254)

    실내에선 자기똥 먹고 오줌 배변판에도 싸지만
    아무데나 다 영역표시하는 놈이 있는데 (중간에 입양온)
    불규칙적으로 하려니 고민스럽네요
    밖에 데리고 나가 싸면서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는데 ㅜ

  • 9. ....
    '23.10.5 1:31 PM (112.220.xxx.98)

    개들은 집안에서 못싸요?
    왜 바깥거리를 화장실로 만들어요???
    오줌 아무때나 누고
    개오줌줄기를 왜 봐야되는건지
    물이라도 뿌리고 다니던가

  • 10. 못보겠음
    '23.10.5 1:51 PM (125.179.xxx.254)

    신고하세요

  • 11. 112.220
    '23.10.5 1:54 PM (118.235.xxx.36)

    할매 입 거친 거 보소 맞춤법만 봐도 못 배운 사람인 건 알겠지만 어쩌면 그리도 티를 내는지...
    그게 그리도 마음에 안 들면 청원이라도 올리시든가 개들 밖에서 배변 못 하게 해달라고 ㅋㅋㅋ

  • 12. 8년째
    '23.10.5 3:24 PM (118.235.xxx.145)

    중형견 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시골에서 태어나고 1년을 자란 애들인데 둘 다 실외배변만 합니다.
    태어난지 두달쯤 됐을때 구조한 애들로 8년째 키우고 있는데 8년의 경험상 밥 먹자마자 배변하는 일은 없었어요.
    전 아침에 산책시키고 12시~1시, 저의 점심시간에 맞춰 얘네들 밥주고 저녁엔 8~10시에 산책시키는데 배변은 매번 달라요. 어떨땐 아침 산책때, 어떨땐 저녁 산책때...
    것도 한참 걷다가 용변 보는경우가 많아서 10분 정도 산책으론 아주 급한 설사 아니면 거의 드물어요.

  • 13. 최소
    '23.10.5 4:07 PM (211.248.xxx.23)

    오전, 오후에 나갈때 30분으로 해야하는거 같아요. 전 출근 전에 배변만 하고 들어가야 할때도 20분은 하거든요. 그외 짧으면 30분...여유있으면 1시간...한군데서 있는게 아니고 전 단지와 외부공원까지 가는 동선으로 해요.

    아이들이 배변포인트가 정해지면 거의 그곳에서 배변하는걸 인지하고 한다더라고요.
    그게 맞기도 하구요. 그리고 병원에선 실외배변으로 보호자가 유도하는건 좋은게 아니라고 했어요. 방광염걸린다구요. 실외배변하면 산책갈때까지 참으면 안좋다구요.

  • 14.
    '23.10.5 4:15 PM (211.109.xxx.163)

    밥먹고 바로 산책은 건강상 안좋다고 봤어요
    저도 눈뜨자마자 나가요
    나가면 똥누고 어떤땐 자고 일어나면 패드에
    똥을 눠놓기도 했더라구요
    그래도 나가면 또 쌈ㅡㅡ
    원래 입이 좀 짧은 아이라 아침에 기다렸다는듯이
    밥을 먹는것도 아니고
    그나마 산책하고와야 잘먹는 스타일^^;;;

  • 15. ㅇㅇ
    '23.10.5 4:45 PM (125.179.xxx.254)

    댓글을 읽을수록 고민스럽네요
    밖에서 안싸면 안되는 애만 하루 2-4번 하고
    정석으로 잘누는 놈은 그냥 이전처럼
    하루나 이틀에 한번 산책하면 어떨까요...
    방광염 걸릴까 걱정되네요 ...

  • 16. 음.
    '23.10.5 11:53 PM (221.154.xxx.131) - 삭제된댓글

    자기 직전에 데리고 나가고 아침엔 거의 눈뜨자마자 나가고...낮에 세네번...혹시라도 참고 있는 건 아닌가 계속 살펴요. 근데 울 강쥐는 급하면 신호를 보내더라구요.
    그리고 실내배변은... 집을 가족들이 사는 공간이라고 강아지도 인지하면 배변하는 걸 별로 안좋아 한데요. 저도 냄새 안나서 좋구 강아지는 산책해서 좋구..그치만 진짜..태풍오고 소나기 퍼부을 때 골프우산 들고 비옷 입혀 나갈 때 힘들긴 하더라구요. 겨울엔 추워서 힘들겠지만...감당해야죠 뭐...사랑하는 한큼..

  • 17. 음...
    '23.10.5 11:54 PM (221.154.xxx.131) - 삭제된댓글

    자기 직전에 데리고 나가고 아침엔 거의 눈뜨자마자 나가고...낮에 세네번...혹시라도 참고 있는 건 아닌가 계속 살펴요. 근데 울 강쥐는 급하면 신호를 보내더라구요.
    그리고 실내배변은... 집을 가족들과 함께 사는 공간이라고 강아지도 인지하면 배변하는 걸 별로 안좋아 한데요. 저도 냄새 안나서 좋구 강아지는 산책해서 좋구..그치만 진짜..태풍오고 소나기 퍼부을 때 골프우산 들고 비옷 입혀 나갈 때 힘들긴 하더라구요. 겨울엔 추워서 힘들겠지만...감당해야죠 뭐...사랑하는 한큼..

    작성자 :

  • 18. 음..
    '23.10.5 11:55 PM (221.154.xxx.131) - 삭제된댓글

    자기 직전에 데리고 나가고 아침엔 거의 눈뜨자마자 나가고...낮에 세네번...혹시라도 참고 있는 건 아닌가 계속 살펴요. 근데 울 강쥐는 급하면 신호를 보내더라구요.
    그리고 실내배변은... 집을 가족들과 함께 사는 공간이라고 강아지도 인지하면 배변하는 걸 별로 안좋아 한데요. 저도 냄새 안나서 좋구 강아지는 산책해서 좋구..그치만 진짜..태풍오고 소나기 퍼부을 때 골프우산 들고 비옷 입혀 나갈 때 힘들긴 하더라구요. 겨울엔 추워서 힘들겠지만...감당해야죠 뭐...사랑하는 한큼..

  • 19. 음...
    '23.10.6 12:39 AM (221.154.xxx.131)

    자기 직전에 데리고 나가고 아침엔 거의 눈뜨자마자 나가고...낮에 세네번...혹시라도 참고 있는 건 아닌가 계속 살펴요. 근데 울 강쥐는 급하면 신호를 보내더라구요.
    그리고 실내배변은... 집을 가족들과 함께 사는 공간이라고 강아지도 인지하면 배변하는 걸 별로 안좋아 한데요. 저도 냄새 안나서 좋구 강아지는 산책해서 좋구..그치만 진짜..태풍오고 소나기 퍼부을 때 골프우산 들고 비옷 입혀 나갈 때 힘들긴 하더라구요. 겨울엔 추워서 힘들겠지만...감당해야죠 뭐...사랑하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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