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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영숙이 다 안타까워요

ㅇㅇ 조회수 : 11,306
작성일 : 2023-10-05 00:01:39

물론 앞에 몇회 엄청 욕하면서 봤어요

근데 뒤로 갈수록 진심인것 같고 그게 느껴지고

오늘 방송에서는 ..

그 이전의 행동은 별개로 오늘 하는 말들과 그 심정은

너무나 이해가 가요.. 

미국가는게 뭐 어때서.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어떤 세월을 보내왔을지, 어느 산전수전공중전을 겪었을지 모르는 영숙에게 미국은 엄청난 장벽이 아니었을까요

 

자식을 생각하고 상철을 생각하는 그 마음이

오늘은 진짜로 느껴져서 안타까웠어요..

IP : 182.227.xxx.171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3.10.5 12:02 AM (125.132.xxx.86)

    솔직히 상철 영숙 잘 어울리고
    캐미가 넘 좋았어요::

  • 2. .....
    '23.10.5 12:03 AM (118.235.xxx.35)

    영숙이 아까워요.
    상철이 주사 부리는거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들까

  • 3. 저도
    '23.10.5 12:04 AM (14.49.xxx.105)

    그런데 다들 너무 욕만;;
    엄마라는 존재를 잊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나쁜 사람은 아니예요
    이혼해서 여자한테 애 떠맡기는 남자들도 많은데

  • 4. ...
    '23.10.5 12:04 A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둘다 너무 간 봄. 솔직하자.

  • 5. ..
    '23.10.5 12:04 AM (125.186.xxx.181)

    이 밤에 둘이 라면 먹는 거 보고 꼬들한 라면 끓이고 싶어 손이 드릉드릉 하네요.

  • 6. ..
    '23.10.5 12:04 AM (211.208.xxx.199)

    인스타에 ex남편과 아이가 잘 노는 사진을 올렸다네요.

  • 7. ...
    '23.10.5 12:05 AM (58.79.xxx.138)

    딱한 사람이죠
    지팔지꼰인게 그 성질머리 때문에
    행복할 수 있는 기회를 여러번 날려먹었을 것 같아요

  • 8. 자기연민만
    '23.10.5 12:07 AM (110.70.xxx.95)

    신파로 마무리하려는 거 진짜
    시청자도 산전수전 공중전이라서
    저런 캐릭터 거를 줄 아는 지혜가 생겼거든요

  • 9. ..
    '23.10.5 12:08 AM (1.251.xxx.130)

    명절에 전남펀집에 애혼자 있다왔데요
    상철도 잘보는것도 아니고 애양육비에
    남의아의 키우고 애있는 여자랑 미국은
    친정이 가까운것도 아니고
    권성우 손태영네처럼 몇백억 건물주에
    잘사는거면 모를까
    쉽지않쵸 현실의 벽이

  • 10. ㅇㅇ
    '23.10.5 12:08 AM (168.70.xxx.48)

    영숙이 귀엽던데.. ㅎㅎ

  • 11. ..
    '23.10.5 12:09 AM (211.212.xxx.29)

    아니 엄마에 집중할거면 나오지를 말든가
    아님 정말 남자가 맘에 들면 대화로 풀어갈 생각을해야지
    동물적으로 나한테 납작 길 사람만 바라고 온건지?
    미성숙하네요

  • 12. 재방송
    '23.10.5 12:10 AM (175.125.xxx.7)

    기다리면서 댓글 잘 읽었어요^^

  • 13. ...
    '23.10.5 12:10 AM (211.221.xxx.167)

    영숙이 왜 이리 욕먹는지 모르겠어요.
    자식있는 사람의 당연한 걱정 아닌가?

  • 14. 영숙이
    '23.10.5 12:10 AM (210.96.xxx.106)

    욕먹는건 자기 말과 행동이 다르기때문이예요

  • 15.
    '23.10.5 12:11 AM (1.232.xxx.65)

    나쁜사람이란게 꼭 자식을 버리거나
    사기를 치거나 해야만 나쁜사람인건 아니죠.

  • 16. ..
    '23.10.5 12:12 AM (1.251.xxx.130)

    서울만되어도 상철 선택한다그랬어요
    미국인데 영어부터 라이딩 아이양육 돈이 많아 사교육을 맘껏 시킬수도 있는것도 가니고 쉬운게 아님

  • 17. ...
    '23.10.5 12:12 AM (58.79.xxx.138)

    영숙이 욕먹는게 너무 총체적이에요
    교활하고 이기적이기도 하고

  • 18. 나르시시스트
    '23.10.5 12:12 AM (110.70.xxx.95)

    비슷한 사람도 싫어요
    온갖 민폐는 다 끼치고 꼭 어떻게든 동정과 연민을 먹고 살아가려는 종류들

  • 19. 영숙이가
    '23.10.5 12:13 AM (118.235.xxx.58)

    나쏠 시청률 대박나게 해줬잖아요
    기 안죽고 잘 사는거 보면 엄마노릇은 잘 할거 같네요

  • 20. ...
    '23.10.5 12:14 AM (110.12.xxx.155)

    두 여자한테 확신을 달라며
    주정하는 남자를 어떻게 믿고 대화로 풀겠어요.
    상철한테 끌리니까 눈물도 흘리고 하는 거겠죠.
    오늘은 영숙이 욕 먹을 일 없었어요

  • 21. ..
    '23.10.5 12:14 AM (211.234.xxx.157)

    자기 포장이 너무 심해서 꼴보기 싫다고 해야하나..
    주변에 있음 너무 피곤할 스타일이죠.

  • 22. ...
    '23.10.5 12:17 A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순수한 느낌이 조금도 없고 영악하다
    머리 엄청 돌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별로에요. 한국에 사는 돈 많은 남자 찾겠죠..뭐~

  • 23. 응??
    '23.10.5 12:18 AM (118.235.xxx.24)

    영숙의 가식과 연기에 진짜 속는건가?

    갑자기 엄마의 삶으로 돌아가야한데요
    짝 찾으러 나와서 상철붙잡고 달달하게 잘될거처럼 다해놓고요? 이게 불쌍하다니ㅜ
    뭘본건지 전후맥락 그녀 한짓들 다까먹고 막판에 한면만 보고 붏쌍하다니

  • 24. 오늘도
    '23.10.5 12:19 AM (110.70.xxx.175) - 삭제된댓글

    자기 라방 한다죠? 나솔 라방하는데 꼭 시간겹치게 나를 보라 이건가요 ㅋ

  • 25. .....
    '23.10.5 12:20 AM (211.221.xxx.167)

    상철이 한 짓이 있는데 상철한테 확신이 들겠어요?
    당연히 마음 흔들리고 자식 생각도 나겠죠.
    애가 있는데 저런 남자를 어떻게 믿고 마음을 줄 수 았겠어요.

  • 26. 영숙은
    '23.10.5 12:26 AM (211.212.xxx.29)

    교묘해요
    오늘 방송분 인터뷰로만 보면 내용상으로는 너무나도 이해가 가죠
    근데 그게 뭐랄까..타이밍이 안맞는?
    말 전할때 뉘앙스 다르게 하거나 거짓말은 아니지만 부분삭제하고 말하는 그런 거랑 비슷하달까?
    교묘해요. 그래서 지지받기도 쉽겠죠.
    저런게 나르시시스트의 타고난 매력이구나 싶네요.

  • 27.
    '23.10.5 12:26 AM (115.140.xxx.42)

    오오오오오오
    영숙이 자긴 엄마라고말할때 82에 안쓰러워하는 글 올라온다 생각했어요ㅎㅎㅎㅎ

    영호는 왜케 볼품없고 나약해 보이는지 소매 확 걷어주고 싶었어요

  • 28. 영숙은
    '23.10.5 12:31 AM (117.111.xxx.200)

    이기적인 사람 싫다면서 자신은 이기적이게 행동.
    남의 말에 민감하면서 자기는 함부로 말함,
    그런 내로남불 스타일 너무 싫어요.
    또 다른 사람 말을 자기중심적으로 해석해서
    분란을 만드는 스타일...

  • 29. //
    '23.10.5 1:15 A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헉, 안타깝기는 개뿔

  • 30. 무릅 탁!!
    '23.10.5 1:27 AM (129.151.xxx.142)

    교묘해요
    오늘 방송분 인터뷰로만 보면 내용상으로는 너무나도 이해가 가죠
    근데 그게 뭐랄까..타이밍이 안맞는?
    말 전할때 뉘앙스 다르게 하거나 거짓말은 아니지만 부분삭제하고 말하는 그런 거랑 비슷하달까?
    교묘해요. 그래서 지지받기도 쉽겠죠.
    저런게 나르시시스트의 타고난 매력이구나 싶네요.22222

    이 댓글 분과 대화나누고 싶어요.
    이런 특징 가진 사람 많이 보는데 나르시시스트 특징인기봐요. 뭔가 클리어하지 않고 맥을 자꾸 딴곳으로 가게 만드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거든요. 전 솔직 직선적이란 소리 많이 듣고요.

  • 31. 악마
    '23.10.5 1:42 AM (175.197.xxx.229)

    그여자로 악마의 현신을 본사람 많아요
    인간이 설마 실수겠지를 무참히 깨뜨리는
    진짜 저게 악이구나 사람이 이렇게 악할수있구나를
    각성시켰어요 영숙이가

  • 32. ..
    '23.10.5 1:59 AM (211.212.xxx.29)

    사람의 모습은 케이크처럼 조각나 있지않잖아요.
    오늘 방송분의 영숙은 인간으로서 당연한 고뇌를 하는 듯 보였습니다만, 전체적인 흐름을 놓고보면 자연스럽지않죠.
    연민에 빠져 드라마 주인공 놀이하는 것 뿐으로 보이네요.

  • 33.
    '23.10.5 6:52 AM (218.155.xxx.211)

    영숙이 안타깝다니..
    이런사람도 시녀가 있다는 게 신기했는데..

  • 34. ;;;;;
    '23.10.5 9:13 AM (27.124.xxx.113)

    영숙이 안타깝다니..22

  • 35.
    '23.10.5 10:46 AM (122.43.xxx.65)

    교묘해요
    오늘 방송분 인터뷰로만 보면 내용상으로는 너무나도 이해가 가죠
    근데 그게 뭐랄까..타이밍이 안맞는?
    말 전할때 뉘앙스 다르게 하거나 거짓말은 아니지만 부분삭제하고 말하는 그런 거랑 비슷하달까?
    교묘해요. 그래서 지지받기도 쉽겠죠.
    저런게 나르시시스트의 타고난 매력이구나 싶네요333333


    예를 들어,, 영숙 학생들이 영숙앞에거 나솔 얘기 안꺼낸다고 했던가요?
    (내앞에서 나솔 얘기만 나오면 호통쳤더니) 이 말을 생략한거같아요
    이미 썰들 다 나도는데 뭔 눈가리고 아옹인지

  • 36. ..
    '23.10.5 9:29 PM (106.101.xxx.80)

    라방을 나가지를 말지
    저도 안타까웠어요
    상철을 위한 선택이라는말도 이해는감

  • 37. ㅡㅡㅡ
    '23.10.5 9:53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중략)가해자들이 모여있는
    분위기를 시청자들이 같이 동조하며 눈감아 주듯 불편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717470

  • 38. 아이구야
    '23.10.5 10:15 PM (182.213.xxx.217)

    영숙 쉴드를 다치네..
    뭔 사투리는..짜증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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