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과일이랑 커피 한잔, 영양제 먹을때 물 한잔 정도로 하루 수분을 섭취하는 사람이예요.지난해 폐경되고는 새벽에 부쩍 화장실을 자주가서 저녁엔 더 물을 멀리했죠. 그리고 짠음식을 먹으면 아침에 얼굴도 부어요.근데 어제 사온 양념갈비랑 생굴이 얼마나 짰는지 못참고 물을 600cc정도로 마셨어요 근데 신기하게도 새벽에 화장실을 더 자주 가지도 않고 더 푹자고 아침에 개운한데다 살짝 부운 눈은 곧 가라앉고 더군다나 오늘 피부가 물광이 나네요. 다른때 갈비나 생굴먹어도 이리 피부가 촉촉하진 않았으니까 물때문인게 맞아요. 이제 일부러 저녁에 물 제한하지 않고 짜게 먹은 날은 물 맘껏 마시고 낮에도 물 자주 먹어보려고요. 근데 낮에도 물 덜마신건 배가 불러서인데 하루 물 1리터씩 많이 드시는 분들은 밥 때에도 물배 다 꺼져있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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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마시기
.. 조회수 : 598
작성일 : 2023-10-16 12:47:47
IP : 211.237.xxx.2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0.16 4:38 PM (125.177.xxx.82)50대인데 물 하루 2리터 마셔요. 숙면은 평생 취한 것이고 피부는 늘 촉촉하고 동년배대비 아주 좋은 편이에요. 물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새벽이 화장실 가느라 깬 적은 없고 아침 일어나자마자 바로 화장실 직행하면 거의 소변이 750ml정도 나오는 것같아요. 소식하는 편이라 물 먹었다고 배가 차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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