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까지는 밝은색 계열 가구가 좋았는데
얼마전부터 부쩍 짙은 고동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식탁도 작년에 밝은 색으로 장만했는데 요즘 볼때마다 안 예쁘게 보이고 뭔가 가벼워보여 무게감있는 색으로 바꾸고 싶어요.
나이가 들어가는 걸까요?
짙은색에 의지하고픈 그런 마음.
이전까지는 밝은색 계열 가구가 좋았는데
얼마전부터 부쩍 짙은 고동으로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식탁도 작년에 밝은 색으로 장만했는데 요즘 볼때마다 안 예쁘게 보이고 뭔가 가벼워보여 무게감있는 색으로 바꾸고 싶어요.
나이가 들어가는 걸까요?
짙은색에 의지하고픈 그런 마음.
저랑 완전 반대시네요? 저는 월넛 가구 버리고 흰색 사려고 해요. 덴마크 식탁 흰색이 끌리네요
저도요!~~~
바닥도 짙은마루로 가구도요
평수가 커야겠죠ㅜ
바닥과 벽 흰색으로 하고
고동색 모던 프렌치 가구 놓으면 넘 예쁠듯
윗분 글보니 바닥 짙은 나무로 깔아도 예쁠듯
첫댓글 보니까 나이들어서라기보다 취향의 변화인거겠죠?
저는 신혼때 월넛으로 했다가 후회를 후회를…
먼지가 너무 잘 보여요.
비추
제가 왜 짙은 식탁으로 바꾸고 싶은지 알았네요!
새로 이사온 집 주방이 흰 대리석 바닥이예요.
흰 바닥에 밝은 식탁을 놓아서 그런가 봅니다.
이사 전까지는 이 식탁이 너무 좋았는데, 갑자기 안 이뻐보여서 취향이 바뀐 줄 알았네요.
바닥에 러그를 까세요.
그래야겠어요. 러그로 보완해야 겠어요.
112.34 님 댓글 덕에 원인을 찾았어요. 감사해요!
저도 곧 크림색 포슬린 깔린 집으로 들어가는데
식탁 고민이에요
너무 무채색이 싫어서 저도 짙은 원목 하고 싶은데
모던한거 좋아하는 20살이 반대하네요
저도 곧 크림색 포슬린 깔린 집으로 들어가는데
식탁 고민이에요
너무 무채색이 싫어서 저도 짙은 원목 하고 싶은데
모던한거 좋아하는 20살이 반대하네요
소파도 크림색이거든요
한 백평 이상 집이면 거실
왠만한 집 마당만하면
짙은 색 가구도 나름...
근데 한국은 기껏 커도
40~50평대라 짙은 가구는
숨이 턱 막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