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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3,478
작성일 : 2023-10-04 17:56:53

.....................

 

IP : 175.197.xxx.22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4 6:04 PM (118.235.xxx.207)

    저런걸 남친이라고 고민하고 있나요?
    더럽게 걸렸다 침뱉고 얼른 내다 버리세요.

  • 2. 그리고
    '23.10.4 6:06 PM (118.235.xxx.207)

    남은사람중 한명이 저를두고 쟨 술마시면 누구하나랑 자고간다더라고 했대요 저런 소리 들었을때 왜 가만히 있었어요?
    저런 소리 듣고도 모욕적으로 느끼지 못하고 그냥 넘어간 님도
    이상하고 저딴 소릴 본인 앞에서 지껄인 남자랑 사귄건 더 더 이상해요.

  • 3. ...........
    '23.10.4 6:08 PM (175.197.xxx.229)

    그정도로 나쁜사람인가요?

  • 4. ker
    '23.10.4 6:08 PM (114.204.xxx.203)

    그날 다 불러서 시시비비 가렸어야죠

  • 5. ,,
    '23.10.4 6:14 PM (175.197.xxx.229)

    벌써 5년도 더된 일이라서요
    5년전일을 제가 들은건 올해라서요
    그때일을 뭐 어쩌지 못하다가.........
    남친은 그소리를 들었음에도 내가 좋았다를 어필하려는지 알고 넘어갔다가
    계속 생각나서 말나왔다 이래요
    그쵸?그말을 한건 날 모욕한거 맞네요

  • 6.
    '23.10.4 6:14 PM (172.226.xxx.47) - 삭제된댓글

    어떻게 저런말을 함부로 하고 듣고도 가만히 있죠??
    술 주사가 있어요??

  • 7. 코난
    '23.10.4 6:15 PM (122.44.xxx.59)

    범인은 남친.

  • 8. ...
    '23.10.4 6:18 PM (211.221.xxx.167)

    잘이해가 안가는데
    첫 술자리에서 저딴 소리 지껄이는 것도 놀라운데
    알고 보니 그게 남친이 주작했다는거란 말이죠?
    미친새끼 아니에요?아주 추잡하고 드러운 놈이네
    할말 못할말이 있지....
    그 남자 평소에 여자를 어떻게 말하고 다니는지
    알만하네요.

    그리고 연인이.어떤 상처가 있는지 알면서 일부러 그걸 자극하고
    헤짚는 남자는 인성이 개그지인거에요.

    그남자 버리세요.안전 이별하길...
    그리고 그 후 이상한 소문은 그 남자가 내고 다니는걸꺼에요.

  • 9. ..
    '23.10.4 6:28 PM (175.197.xxx.229)

    남친 주작이라고는 생각못했어요
    전 그사람이(남친아님) 내가 이런사람이더라고 소문났더라 했다길래
    내가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데 날 어떻게 알지?에 포커스 맞춰지다
    이나이에 더이상은 못참겠다로 돌아서서 남친에게 물어보니 이상황
    내평판이 그렇다랑 저여잔 저럴것이다 는 너무너무 다르잖아요
    내가 그런여자라고 소문난거랑
    그사람이 그냥 지혼자 지의견?말한거랑은 너무 다르잖아요

  • 10. 그남자심리
    '23.10.4 6:29 PM (92.12.xxx.50)

    = 내가 그럼에도 너를 좋아해주는 거니 나에게 더욱 잘해라.
    = 너의 마음과 상처따윈 은중에 없고, 너를 ’걸레‘로 후려치고서라도 나!!!! 내가!!! ‘돋보이는게’ 중요하다.

    * 자 그럼 선택은?
    계속 사귀고 결혼하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너무 찌질하고 성공못할 인간유형이에요. 가까운 사람 상처주는 사람치고, 신뢰할만한 사람 없어요. 다른 사람 슬슬 찾아보시다 갈아타시던지, 연애 잠시 쉬세요. 안전이별 중요하게 생각하시구요. 윗댓글에 동의해요. 그남자 좋은 인성 아니라서, 안전이별 하셔야되요.

  • 11. ...
    '23.10.4 6:30 PM (211.106.xxx.85)

    술먹고 가질 말아야죠. 험한 세상 누굴믿고 술먹고 가나요?

  • 12. ㄴㄴ
    '23.10.4 6:36 PM (39.7.xxx.174)

    저런걸 남친이라고 고민하고 있나요?
    22222

  • 13. 누가진원지?
    '23.10.4 6:36 PM (180.69.xxx.124)

    남친이라는 거에요
    아님 '그 사람' 이라는 거에요?
    남친이 지 뇌피셜이라는 건....뭔지...헷갈리는..

  • 14. 인격된 사람
    '23.10.4 6:40 PM (92.12.xxx.50)

    그런 사람들은 상처받을 말 자체를 ‘전달’하지 않아요. 지금이야 사랑하는 마음 있다고 하더라도 그 마음과는 별개로 그냥 인성인 거에요. 사랑하는 사람 상처내는 말을 부러 (전달이건 말건) 입밖으로 꺼내 말한다는 건, 그냥 인성인거죠. 내 사랑하는 사람한테 그거 들려주면서, 배려는 커녕 무슨 반응할지 가늠도 못하는 장애가 있는 거에요.
    님이 예민하다고 치부하면서 이번에 넘어가죠? 더하죠. 당연히 10000프로 더 합니다. 그때 더 크게 상처받지 마시고 스스로 지키세요. 무의식으로 님을 깔아뭉개는 건, 의식, 마음과는 상관없이 바탕 성격인거에요.
    그리고 자존감 높은 사람을 만나야 서로 잘되요. 님도 자존감 뿜뿜하셔요, 어디서 그런 쓰레기같은 이야기를 들이대,감히 나한테. 그 쓰레기 분리수거 하셔요. 적어도 상황은 파악하셔요. 남자들이 그런 식으로 여자 잡아먹는거에요. 다운그레이딩.

  • 15. 저도
    '23.10.4 6:42 PM (223.39.xxx.118) - 삭제된댓글

    아직 미혼인데요
    만약 제 남친이 무슨이유로든 누구에게 들었든
    지금 그런 얘기를 꺼낸다면 용서는 없는데
    누군지 밝혀낼겁니다 말 못하면 니가 지어내는 말이고
    말 못하면 그런 거짓말한 사람이 상처받고 억울한 나보다 중요해서 지켜준다는 말이니 그것또한 마찬가지다 하고 가만두지 않을거에요 말해주면 찾아가서 개망신 줄거고 말하지 않으면 주작이니 남친에게 더 큰 굴욕감 안겨주고 헤어질겁니다
    결론은 뭐다 저는 헤어지고 말아요 남친이라는 인간이
    여친에게 어떻게 그런 말을 하나요 와 진짜 열받네 ㅋ

  • 16. ..
    '23.10.4 6:43 PM (121.163.xxx.14)

    남친이 주작같아요
    저런 얘기 듣고 좋았다? 말도 안되요
    저거 후려치기하려고 님을 일단 뭉게고 본 거에요
    님 남친 … 개 ㅅ ㄲ 에요
    엎드려 빌던가 꺼지라고 하세요
    주작 아니면 그 놈 잡아서 싸다구라도 날려야
    정상적인 남자죠

  • 17. 123123
    '23.10.4 6:46 PM (182.212.xxx.17)

    그런 멘트를 남친이 들은게 5년 전이고
    지난 5월에 그걸 님한테 전했다는 말이지요?
    그때 무슨 일이 있었나요? 싸웠나요?
    5년 전에 들은 평판을 끄집어내서 님한테 굳이 전한 이유가? 그저 실수?
    님은 5월에 그런 얘길 전해 듣고, (그런 오해가 처음도 아니니?) 그냥 넘어갔다가 5달 지난 지금 여전히 분하고 억울해서 칼을 빼든 거고요

  • 18. ...
    '23.10.4 6:47 PM (106.101.xxx.56) - 삭제된댓글

    정상 남자라면
    그 말을 듣자마자 그 말 한 남자한테 주먹질이라도 하는게 정상.
    듣도보도 못한 그지같은 이상한 인간을 남친이라고 하시는건가요 지금?

  • 19. 123123
    '23.10.4 6:48 PM (182.212.xxx.17)

    이제는 그냥 덮고 넘어갈 수가 없네요
    차라리 5월에 뒤집어 엎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은 남친과 이별 염두에 두시고, 끝까지 찾아내실 수밖에요

  • 20. 저도
    '23.10.4 6:48 PM (223.39.xxx.118)

    아직 미혼인데요
    만약 제 남친이 무슨이유로든 누구에게 들었든
    지금 그런 얘기를 꺼낸다면 용서는 없는데
    누군지 밝혀낼겁니다 말 못하면 니가 지어내는 말이고
    그런 거짓말한 사람이 상처받고 억울한 나보다 중요해서 지켜준다는 말이니 그것또한 마찬가지다 하고 가만두지 않을거에요 말해주면 찾아가서 개망신 줄거고 말하지 않으면 주작이니 남친에게 더 큰 굴욕감 안겨주고 헤어질겁니다
    결론은 뭐다 어떤 경우든 저는 헤어지고 말아요 남친이라는 인간이 여친에게 어떻게 그런 말을 하나요 와 진짜 열받네 ㅋ
    원글님 좀 순둥하고 남친말에 순종하는 타입인가요??
    저한테 그딴 말 하면 국물도 없어요 대신에 전부 밝혀내고
    그대로 인간 취급도 안하며 버릴거에요

  • 21. 주작아니면
    '23.10.4 6:52 PM (115.143.xxx.201)

    지금에 와서 그딴말 전하는게 무슨의도일까요?
    님한테 뭐꿇리는게 있어서 괜히 님상처주는거 같은데 몹쓸사람이네요 5년이나 만났는데

  • 22. ㅇㅇ
    '23.10.4 6:53 PM (116.33.xxx.224)

    남친 아니라 직장 동료라도 그런 소리 들었다고 나한테 와서 말하는 놈이 있다면 정색하고 지랄지랄할 일이지요…
    나한테 왜 그 말을 하는지 그 저의가 정말 졸렬하네요…
    아 사람같지도 않은걸 남친이라는 고상한 이름 붙이지도 마요

  • 23. ..........
    '23.10.4 7:20 PM (175.197.xxx.229)

    감사해요
    항상 조언만하는 사람이었는데
    진짜 바보가 나네요

  • 24. 저는
    '23.10.4 7:25 PM (211.109.xxx.103)

    제 남친이 친구들과 술자리를 다녀왔는데,
    그 자리에 있던 (저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어떤 친구가
    건너건너 저를 안다고 했대요. “걔 소문이 안좋고 별로야” 라고 했다는데
    제게 와서 “넌 어쨌길래 그런 말이 들려?” 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헤어졌습니다.

  • 25. 이상해요
    '23.10.4 7:31 PM (39.7.xxx.102) - 삭제된댓글

    그런 음해를처음 듣는것도 아니라는 게 무슨 뜻일까요.
    미치고 팔짝 뛸일을 남의 얘기하듯 하시네요

  • 26. ...........
    '23.10.4 7:36 PM (1.225.xxx.158)

    남은사람중 한명이 저를두고 쟨 술마시면 누구하나랑 자고간다더라고 했대요.
    어이가 없었지만 그런음해를 처음듣는게 아니어서 도대체 걘 그런걸 어디서 들었냐
    저 무식한것들에게 화류계분위기라고 오해받은적 꽤 있어요
    --------------------------------------------------------------------------------------------
    근데 이런것들이 다 오해라 치더라두요..

    비슷한일이나 관련업계 다른사람과 썸이나 사귄적 없으세요?

    당연히 그사람들중에 하나 아니겠어요? 손에 꼽을수 없을정도로 많지 않다면야...

    그업계에서..원글님하고 썸이라도 탔던 사람이나 짝사랑했던사람정도가 낼수 있는 소문아닌가요? 저런소문이 쯘금없이 나진않잖아요.. 보통 작은불씨가 부풀려서 거대해지는거지...

    그런사람 1도 없고 모두다 사람들 오해라면 답은 정해져있지않아요?

    현재 남친이 범인이죠..

  • 27. ....
    '23.10.4 8:13 PM (175.197.xxx.229)

    그럴 사람이 없어요
    근데 남친만 오해하기엔 썸남도 그랬고
    전썬남직전 미친몇몇 들이댄건 있습니다
    가벼운거 알아서 다 다 제껴버렸어요
    신경쓰면 나만 힘드니까요
    위댓글들이 정리해 주시네요
    누가 그런게 뭐가 중요해요
    남친이나 그놈이나 거짓말 하고 기억안난다고 할테죠
    남친보다 제가 훨씬 부자고 능력되고 외모되는게 죄네요
    외모 능력 하나도 안보고 착하고 순수한줄 알었어요

  • 28. ㅡㅡㅡㅡ
    '23.10.4 8:15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저런 말 지껄인 ㄴ부터 잡아 족치고 사과를 받아야했고,
    현 남친은 멱살잡이라도 했어야 했고.
    현 남친은 원글님을 그런 여자로 알고 있다는거잖아요.
    환장쓰~~~

  • 29. .........
    '23.10.4 9:04 PM (175.197.xxx.229)

    헤어질거구요
    생각할수록열받네
    이인간은 비뚤어지고 못됐네요
    인생 짧은데 그만하고
    에너지 돈 선한데 쓸래요

  • 30. ...
    '23.10.4 10:31 PM (175.197.xxx.229)

    몇번째 댓글쓰는데 업로드안되고 지워지네요
    감사해요 댓글분들
    내가 똑똑하다는거 깨주셨고
    진짜 감사해요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 얼마나 자존감이 낮은지 알았어요
    잘 고쳐볼게요
    고맙습니다

  • 31. ......
    '23.10.4 10:36 PM (175.197.xxx.229)

    그리고 부탁드려요
    댓글 진짜 주옥같고 예리하시니 지우지 말아주세요
    저 5년을 사귀며 계속 왜?왜?왜?만 하던거
    님들이 답을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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