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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오~ 비 무섭게 내리네요

ㅇㅇ 조회수 : 5,004
작성일 : 2023-10-04 16:08:33

이곳은 은평구

가을을 재촉하는 비치곤 매우 무섭게

내리는군요..

믓찌당~!^^

 

이 비 그치면 시새워 벙그러질 꽃이 아니고

뚝뚝 떨어질 낙엽이 지천에 깔리면서

온도도 뚝~이겠군요..ㅜ

 

82님들

시절은 몹시 야만적으로 흐르나..

몸과 마음, 따뜻한 계절 맞이하세요..♡

IP : 106.101.xxx.13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긴양평
    '23.10.4 4:10 PM (58.29.xxx.196)

    경기도 양평이요. 하루종일 우중충 하더니 지금 비옵니다.
    좀 많이 올래나 싶더니 빗발이 약해졌어요

  • 2. .....
    '23.10.4 4:11 PM (111.118.xxx.206)

    비온뒤 내일 추워지려나보네요

    감기조심 하세요

  • 3. ....
    '23.10.4 4:15 PM (175.192.xxx.210)

    시절이 몹시 야만적으로 흐르나....
    님 이 표현 좋네요. 짧고 인상적이고 넘 좋아요.ㅎ

  • 4. ㅇㅇ
    '23.10.4 4:17 PM (106.101.xxx.133)

    강남쪽에 있는 제 친구는
    하늘이 꾸무리~만 하고 아직 안온다네요.
    비구름이 몰려가고 있나 봅니다.
    이곳도 간헐적 속사포네요.. ㅎ

  • 5. 추석에도
    '23.10.4 4:19 PM (122.36.xxx.22)

    그리 덥더니 딱 지나니 쌀쌀하네요
    갱년기라 시원해서 좋아요^^

  • 6. 강남구현재
    '23.10.4 4:20 PM (106.101.xxx.114)

    차 안인데 빗소리 좋네요

  • 7. 그래도
    '23.10.4 4:20 PM (121.137.xxx.231)

    10월까지는 낮엔 날씨 좋았던 거 같아요
    물론 밤과 새벽 기온차는 심해서 이때는 춥지만..

  • 8. 일산
    '23.10.4 4:25 PM (39.7.xxx.236)

    꾸준히 많이 내리고
    천둥치고 추워요..ㅎ

  • 9. ㅇㅇ
    '23.10.4 4:27 PM (106.101.xxx.133)

    그러게요..
    올 9월은 유난히 더웠던 것 같아요.
    없는 이들에겐 겨울이 더 힘들죠..
    하늘의 자비가 더욱 요구되는 계절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 10.
    '23.10.4 4:29 PM (180.70.xxx.42)

    분당은 안와요~ 흐린긴해도
    이 작은 나라에서 날씨가 다르네요

  • 11. ㅇㅇ
    '23.10.4 4:34 PM (106.101.xxx.133)

    윗님..
    비가 강남쪽으로 느리게 진행하는것 보니
    분당쪽도 곧 내릴 듯 하네요..^^

  • 12. 시절은
    '23.10.4 4:34 PM (59.1.xxx.109)

    야만적으로 흐르고 있죠
    님 짱먹으세요

  • 13. ㅇㅇ
    '23.10.4 4:41 PM (106.101.xxx.133) - 삭제된댓글

    초라한 저의 짧은 표현에 공감해주신
    175,192님과 시절은님에게
    보답으로
    제가 낭송한 시 한 수 바칩니다..^^

    https://youtu.be/xKJZozv9VwE?si=1lu4rPajZuuz0toE

  • 14.
    '23.10.4 4:47 PM (182.213.xxx.217)

    성우삘 나네요.
    목소리 예쁜원글님 부러워요ㅎ

  • 15. ㅜㅜ
    '23.10.4 4:55 PM (211.234.xxx.167) - 삭제된댓글

    시절은 몹시 야만적으로 흐르나..

    원글님 저 구절에 꽂혔는데,
    세상에 시 낭송까지!!!

    혹시 시간되시면,
    저희 시방 오셔서 업그레이드 좀 시켜주셰요!!^^♡
    https://open.kakao.com/o/gOAqQ6Ff

  • 16. 오모오모
    '23.10.4 4:56 PM (211.234.xxx.167)

    시절은 몹시 야만적으로 흐르나..

    원글님 저 구절에 꽂혔는데,
    세상에 시 낭송까지!!!

    혹시 시간되시면,
    저희 시방 오셔서 업그레이드 좀 부탁드립니다^^♡
    https://open.kakao.com/o/gOAqQ6Ff

  • 17.
    '23.10.4 4:57 PM (122.36.xxx.160)

    원글님 시 낭송 참 좋네요.

  • 18. 서초
    '23.10.4 4:59 PM (58.123.xxx.102)

    집 오는 길 어두컴컴해지더니 지금 비 엄청 쏟아집니다.

  • 19. ㅇㅇ
    '23.10.4 5:03 PM (106.101.xxx.133)

    성우삘까지야.. ㅎ
    182,213 님 극찬에 감사..
    마이크가 없어 걍 핸폰에 한건데.. ㅋ

    무엇보다 이 시는 사찰에서 공양주 보살로 지냈던
    박규리 시인의 실화를 소재로 하고 있어
    더욱 애틋한 울림이 있더군요.
    처음 이 시 읽었을 때 저는 눈물 쏟..ㅜ

  • 20. ㅇㅇㅇ
    '23.10.4 5:08 PM (182.216.xxx.238)

    성우 맞죠?
    글도 잘 쓰고 목소리도 우아하고
    불어도 잘하고
    얼굴까지 이쁜가요?
    막 무례하게 묻고 싶어요.
    목소리 너무 좋아요

  • 21. ㅇㅇ
    '23.10.4 5:08 PM (106.101.xxx.133)

    ㅜㅜ님
    카톡으로 들어가는 '시방'이라는 것도 있군요..!
    저는 디지털에 몹시 게으르고 서툰 인간이라
    카톡 빼곤 그 어떤 SNS 활동을 안하는데
    참으로 부지런하십니다.
    용기 나는 날 구경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2. ㅇㅇ
    '23.10.4 5:16 PM (106.101.xxx.133)

    이런 이런..
    ㅇㅇㅇ님..ㅎㅎ
    그저 몸 들 바를..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23. ss
    '23.10.4 5:24 PM (222.98.xxx.33)

    경기남부는 하늘이 잿빛입니다.
    며칠 사이로 급 서늘하더니
    이제는 썰렁하군요.

    마당에 폭설처럼 쌓이는 낙엽들이 무서워요.
    켜켜로 묵은 저 가을들을 어찌 쓸어야할지요.
    새봄의 초록이 순을 틔울 때까지
    적어도 네 번은 쓸어야 합니다.

    요즘은 태우지도 못하는 낙엽
    피천득 님의 시절이 자유로웠네요.

    야만적인 시간들이 어서 가기를 바라며
    님의 가을도 훈훈하시기를~

  • 24. 시방
    '23.10.4 5:38 PM (211.234.xxx.167)

    댓글 감사합니다~♡
    시 낭송 넘 좋아서 일단 구독했고요,
    오픈채팅 시방 만들기 쉬워요~
    하나 만드심 저도 들어가서 한 수 배우고 싶네요^^
    나중에 꼭 놀러오세요~ 좋은 분들만 있습니다♡

  • 25. ...
    '23.10.4 5:43 PM (112.156.xxx.249)

    세상에나 만상에나
    원글님 목소리 어쩔...

  • 26. ㅇㅇ
    '23.10.4 5:51 PM (106.101.xxx.133)

    222,98님..
    마당에 폭설처럼 쌓이는 낙엽을
    겨울 내내 네 번은 쓸어야 연두빛 고운 순이
    고개를 들 수 있겠지요..
    하지만 경기 남부 어딘진 모르오나,
    쌓이는 낙엽이 무서울 만큼 널따란 뜨락을
    소유하고 계신 님이 몹시 부럽군요..
    아름답고 깊은 가을빛으로 천천히 물들어가는
    정원을 바라보는 기쁨이 얼마나 클지요..
    낙엽에 대한 수고로움은, 건강한 육신의 감사로
    대체해 주세요..^^
    훈훈한 덕담 고맙습니다..

  • 27. ㅇㅇ
    '23.10.4 6:15 PM (106.101.xxx.133) - 삭제된댓글

    시방님
    업글도 잘 안하고 폐허처럼 방치돼 있는
    채널을 구독까지 해주셨다니..ㅜ
    넘넘 감사드립니다..

    오늘 뜻하지 않은 비소식 주고받다
    82님 몇몇 덕분에
    사막처럼 메말라 있던 제 채널에도
    촉촉한 물기가 공급된 것 같습니다..
    언제나 감사할 일은 끝이 없네요..!^^♡

  • 28. ㅇㅇ
    '23.10.4 8:14 PM (106.101.xxx.133)

    시방님
    오늘 뜻하지 않은 비소식 주고받다
    업글도 잘 안하고 폐허처럼 방치돼 있는
    채널을 구독까지 해주셨다니..ㅜ
    넘넘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감사할 일은 끝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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