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나이든 분들 보통 저처럼 이런가요?
정붙이던 대상도 내 에너지를 뺐거나 피곤하게 하면
꺼려지네요
직장에서 그러는거는 돈벌어야하니 어쩔수없지만
그 외 다른 대상땜에 컨디션 영향받거나 신경쓰이면
좀 멀리 하고 싶어져요
상대가 좀 선을 넘는다싶으면요
내가 이기적이어서 그런걸까요 나이드니 에너지가 줄어서 그런걸까요
중년 나이든 분들 보통 저처럼 이런가요?
정붙이던 대상도 내 에너지를 뺐거나 피곤하게 하면
꺼려지네요
직장에서 그러는거는 돈벌어야하니 어쩔수없지만
그 외 다른 대상땜에 컨디션 영향받거나 신경쓰이면
좀 멀리 하고 싶어져요
상대가 좀 선을 넘는다싶으면요
내가 이기적이어서 그런걸까요 나이드니 에너지가 줄어서 그런걸까요
50 후반 되니 다 귀찮아요
특히 나 힘들게 하는 사람은
자식도 귀찮아요
저도 그래요
선 넘는것은 침묵하면 되는데
자기들 자식 남편자랑 자기 가족 때문에 겪는 고민을 몇 십 년
말해대는 걸 들어주었는데 이젠 누가 만나자고 하면 또 시작하겠구나 싶어서 지겨워서 만나는 걸 피하게 되네요
자식들 아니면 이젠 그러고 싶지 않아요.
다들 넘 당연하게 생각하고..
이번에 무릎이 넘 아파 걷지 못했는데
저의 노년이 그려지더군요. 그래서 그동안 혼자 해오던 모든 집안 행사 정리했어요.
30년 살아보니 의미가 없어요.
남 원망하며 살고 싶지 않아서 더욱 .
그러니 나를 챙겨야죠. 그게 나중 자식들에게도 짐이 되지 않을 것 같아요.
아픈거 누가 대신 해주지 않잖아요.
너무 이기적으로 되고 감사함을 모르고 인과응보도
없어지니 뭘 잘하고 잘해주고 희생하며 보람을 느끼고 싶지않고 그냥 탈없이 지내기만 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