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는 완전 남의 얘기였고 올해는 모기가 없는 해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조금전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웬 시꺼먼게 허벅지에 있어 뭔가 살피다 보니 모기라 얼른 손바닥으로 쳤지만 못 잡았고 불안해서 허벅지 벅벅 긁으며 화장실안이면 문 닫고 잡아보려고 이리저리 살피다 제 다른 허벅지 옆을 물려는 아까 그 모기를 발견하고 잽싸게 쳤더니 시뻘건 피가 튀면서 잡았네요.
아. 모기 넘 무서워요.
모양이 너무 시꺼멓고..
이곳서 유리창 방향 바꾸라고 한뒤 그 말씀대로 유리창 방향을 바꿨더니 거짓말처럼 이후 모기가 싹 사라졌었거든요.
정말 아주 오랜만에 모기보니 넘 끔찍했어요.
못잡았으면 날 샜을뻔 했네요.
방충망 방향을 바꾼 거죠?
맞습니다.
어떤분이 방충망 방향 바꾸라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는 모기지옥에서 벗어났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어떨때 어떻게 바꾸는건가요?
저도 궁금하네요.ㅎ
방충망 방향을 잘 보시면 방충망쪽 틈이 많이 생기는 쪽이 있더군요.
저희는 그 상태여서 계속 모기에 시달렸었는데 방충망을 유리창쪽으로 밀고 유리창을 방충망쪽으로 바꿔놓으니 이후 모기가 싹 사라졌어요.
아마 방충망 틈사이로 그렇게 들어왔나 봐요.
방충망 떼고 방충망에 붙은 모헤어 갈아주면 틈이 좀 메꿔 지기도합니다
https://youtu.be/8Q6qaQFXeF4?si=ss6vV1jyvwQpcj7f
모기 안 보이니 좋지요?
두 개 창문 중 실내쪽으로 있는 창문에
방충망이 있고 그 문을 열어야 해요.
뒤쪽으로 배치된, 실외에 더 가까운 반대창문에 방충망이 있음
유리문과 방충망이 뜨고 그 사이로 모기가 들어와요.
12mm 폭에 방충망 상단으로 끼워야하는군요
꿀팁 링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