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버지도 이번 명절연휴에 갑자기

[천국가세요]

부고글이 많네요

나만 이번 명절연휴에 아버지를  잃었다 생각했는데 

호흡곤란으로 구급차타고 간다는 통화하고  바로 출발해서 병원 응급실 가는중에 사망소식을 들어서 황망하기 그지 없었던 장례식후 나같은 분들이 여럿계시네요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이별인사도 못하고 보냈어요 80대지만 정정하셨거든요

힘내세요 저도 힘낼께요

[...]

위로 드립니다.
아버님은 천국에서 평안하실겁니다.

[ㅇㅇㅇ]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두해 전 시부와 친부를 나란히 여의었습니다.
2년이 지나니 서서히 옅어지는 것 같긴 한데
여전히 슬픕니다.
부디 잘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찬바람 불면]

부고가 날아오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너무 고생스럽지 않게 가셨으면 다 복이에요. 날씨도 적당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자기]

가시는거 아쉽고 슬프지만 나중에 생각하면 복이더군요
좋은데서 편히 쉬실거에요

[ㅇㅇㅇㅇ]

갑자기 가면 준비 안된 유가족들은 너무 슬프지만 길게 병으로 고통 받지 않은 것에 또 감사하게 되더라고요 ㅠㅠ(저는 언니가 뇌출혈로 갑자기....)
잘 추스르길 바랍니다

[올해는]

올해는 유난히 심장마비 소식을 많이 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