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할까요
첨에는 사회생활이니까 남자친구와 잘되는법
얘기도 해주고 이것저것 팁도 알려줬는데
자꾸 자기 얘기만 하고
남자친구와 사진 찍어서 사진 보여주고
남자친구 어머니와 만나는데 꽃바구니 골라달라고 하고
이제 지겹고 듣기 싫고 점점 멀리하고 싶은데
팁 없을까요 ㅠㅠ
제가 듣기.싫어하는 티내니까
삐진티 내고 넘 지겹네요 ㅠㅠ
어떻게 할까요
첨에는 사회생활이니까 남자친구와 잘되는법
얘기도 해주고 이것저것 팁도 알려줬는데
자꾸 자기 얘기만 하고
남자친구와 사진 찍어서 사진 보여주고
남자친구 어머니와 만나는데 꽃바구니 골라달라고 하고
이제 지겹고 듣기 싫고 점점 멀리하고 싶은데
팁 없을까요 ㅠㅠ
제가 듣기.싫어하는 티내니까
삐진티 내고 넘 지겹네요 ㅠㅠ
미안한데 나 지금 컨디션이 안좋아
나중에 컨디션 좋을때 얘기하자그래요
삐진대로 두세요
굳이 받아 맞춰 무수리짓할 관계는 아니죠?
알아서 하겠죠.
삐지게 두세요
만나는 관계가 나도 모르게 잘 들어줘서 어느 순간 에너지가 털리는 관계로 진행되더라구요
그러다 싫은 티 내면 그저 멀어지는 게 아니라 말 한 마디 마다 심술이 덕지덕지
어차피 남는 관계도 아니고 내가 행복해야져
삐진 티내면 삐져있게 그냥 냅두시고 이제 그만 받아주세요
자기일은 이제 자기가 알아서 하라고 냅두세요
잘됐네요 이대로 반응해 주지 마세요
괜히 말려들면
전화나 카톡까지 올수도
남자 친구 만난 이야기 장황하게 1시간~3시간
거기다 남 얘긴 관심 없을 과
먹은 음식,갔던 곳 실시간 카톡 전송 등
사람 미치게 해요
그때 그만두라고 하면 그동안 자기와 잘 소통해 놓고
갑자기 돌변하냐고 버럭 해요
최대한 빠르게 끊어내세요
그렇다고 척을 둘 건 없으니
업무적인 건 보통 때처럼 해주시고요
회사에서 얘기할 시간이 많나요?
전 기껏해야 점심시간 정도라 남얘기 듣는 것도 재미있던데...
젊은 사람들 개인 사생활 얘기도 꺼려하는데 신기한 처자네요 ㅋㅋ
사람들 대화내용 대부분 다 그래요.
자식있음 자식 얘기, 자식 없음 강아지 얘기... 드라마 영화 얘기... 다들 자기 얘기죠모.
남얘기하는 것도 웃기잖아요.
그냥 멍때리고 딴얘기하고 듣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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