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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제가 잘못한 거에요?

.. 조회수 : 3,887
작성일 : 2023-10-02 11:42:15

 병원에서 자리에서 자료들 꺼내 보고 있는데

간호사(직원분)이 불러서 손들어서 자리에 있다고 하고(간호사가 봄) 자료들 봉투에 넣고 바로 갔더니 저랑 얘기하고나서 옆 직원한테

 "왜 저렇게 늦게와" 그러는거 에요.. 사람들 앞에서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기도 그렇고 생각할수록 찝찝하네요.

IP : 118.235.xxx.2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2 11:48 AM (211.227.xxx.118)

    그럴땐 딱 대놓고 물어보세요
    나한테 하는말인가요? 그럼 암소리 못하더군요
    혼자말이면 들리지않게라도 하지..

  • 2. ..
    '23.10.2 11:48 AM (118.235.xxx.28)

    순발력이 없어요..

  • 3.
    '23.10.2 11:51 AM (211.109.xxx.163)

    나름 화가난거죠
    보통은 자료보고 있었어도 부르면
    그냥 그거들고 얼른 가거든요
    부르니 손 들고서 자료 서류봉투에 넣고 ᆢ
    기다리는 사람 입장에서는 속터지죠
    그곳은 바쁜곳이잖아요

  • 4. ..
    '23.10.2 11:56 AM (122.44.xxx.188) - 삭제된댓글

    자료 정리하고 가니까 기다리는 입장에선 맘이 급했나 봐요. 간호사 입장에선 승질이 날거 같아요

  • 5. ㅋㅋㅋ
    '23.10.2 12:05 PM (211.217.xxx.233)

    느긋한 사람은 절대 이해 못하는 상황이죠.

    뒤에서 차 빵빵 거려도 차 트렁크가 정리되지 않으면 못가는 사람 봤어요.

  • 6. ㅇㅇ
    '23.10.2 12:06 PM (118.235.xxx.15)

    간호사 좋네요 공무원이면 민원감인데

  • 7. ㅇㅇ
    '23.10.2 12:09 PM (118.235.xxx.15)

    님이 뭐 5분 10분 늦게 간 것도 아니고 무례한 거죠...아니 설령 진짜 늦게 갔어도 저게 뭐에요. 면전에서 핀잔에 반말 아닌가요 물론 지적하면 혼잣말이라고 하겠지만...들리게 하는 게 잘못이죠. 공무원이면 민원 답변 내고 조리돌림 당할 감인데요 제가 공무원이라서 다른 직업은 저래도 되나?신기하네요

  • 8. ..
    '23.10.2 12:10 PM (118.235.xxx.28)

    정리한것 도 아니고 봉투에만 넣었어요.. 분실하면 다시 발급하기 얼마나 힘든데요.

  • 9. ㅇㅇ
    '23.10.2 12:12 PM (118.235.xxx.15)

    저 사람이 무례한 거 맞고 지금 저한테 한 말이에요? 정도로 했음 됐겠네요 저도 순발력이 떨어져서ㅠ 우리 같이 순발력 키워 보아요

  • 10. ..
    '23.10.2 12:15 PM (182.220.xxx.5)

    이 정도는 그냥 넘기고 사는게 서로 좋아요.

  • 11. ..
    '23.10.2 12:16 PM (182.220.xxx.5)

    간호사 분이 여유가 없는거죠.
    그냥 못들은 척 하신게 잘하신거예요.

  • 12. ㅇㅇ
    '23.10.2 12:17 PM (118.235.xxx.15)

    길게 말하기 싫음 왜 이렇게 늦게 와..했을 때 정색하며 네???? 정도 했음 됐을 거 같아요. 제가 당했다고 생각하고 시뮬레이션 중

  • 13. 나한테 한말?
    '23.10.2 12:35 PM (122.254.xxx.176)

    되물었을것 같아요ㆍ저라면
    어이없네ᆢ보던거 봉투에 담아 갔는데
    준비땅하고 있어야되나?
    못됐네요ㆍ간호사

  • 14. 마트에서
    '23.10.2 12:52 PM (119.70.xxx.3)

    계산할때 뒤에 줄 잔뜩 서있는데....특히 나이있는 아주머니들

    자기차례 되서 캐셔가 얼마입니다~~해야 그때야 가방에서 지갑꺼내 카드꺼내

    자기 장바구니에 물건 다~~하나하나 집어넣을때까지 우뚝 서서~
    뒷사람 물건이 밀려내려와도 옆으로 좀 비켜설줄 모르더라구요. 물건 내려오는데 옆쪽에서 살짝 비켜서 자기물건 담아도 되잖아요??

    그게 딱히 잘못이다 라고는 못해도....대기자 많은 상황에서 기다리는 사람 짜증나게는 하죠.

  • 15. 이 경우도
    '23.10.2 12:53 PM (119.70.xxx.3)

    사람들 많았다고 적은거보니까....병원에서 번호표 대기자들이 많은 상황이었던거 같네요.

  • 16. 휴식
    '23.10.2 12:56 PM (125.176.xxx.8)

    이런것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다시는 보지 않을사람 하는말에 신경쓰면 내가 사는데
    피곤해요
    그 순간 순발력있게 대처하면 모를까 지나간일 뭐하러
    곱씹어 내기분 상할일이 있나요.
    하등 생각할 가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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