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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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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시부모님께 전화 전혀 안하다가

조회수 : 4,909
작성일 : 2023-09-29 02:06:25

명절에 시댁 방문해서 인사드리기 좀 뻘줌하네요

IP : 223.62.xxx.24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9 2:0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뭐가 뻘쭘한가요. 오랜만에 만나니 반갑게 인사하면 되는 건데.

  • 2. .....
    '23.9.29 2:08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의례적으로 하면 되죠. 이웃집 사람 만난것처럼..
    저도 전화안하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인사합니다.

  • 3. ......
    '23.9.29 2:15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의례적으로 하면 되죠. 이웃집 사람 만난것처럼..
    저도 전화안하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인사합니다.
    사위들도 전화안하는데 잘만 인사하잖아요? 당연하게.

  • 4. ......
    '23.9.29 2:16 AM (110.13.xxx.200)

    의례적으로 하면 되죠. 이웃집 사람 만난것처럼..
    저도 전화안하는데 그냥 아무렇지 않게 인사합니다.
    사위들도 전화안하는데 잘만 인사하잖아요? 당연하게.
    스스로 평소 전화안한단 생각땜에 어색한거에요. 그생각을 버리세요.

  • 5. 그러네요
    '23.9.29 2:39 AM (223.62.xxx.118)

    전업 며느리의 자격지심인지

  • 6. 요새는
    '23.9.29 2:47 A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 안부전화 안 합니다.
    당장 아들딸이 엄마한테 자식된 도리로 의무적인 안부전화 하지 않죠. 굳이 옛날 사람들처럼 살려고 하지 말아요.

  • 7. .....
    '23.9.29 2:57 AM (110.13.xxx.200)

    그들의 구시대적인 생각에 맞춰야 한단 생각을 하지 마세요.
    내 시대, 내 생각에 맞는 행동을 디폴트로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들이 타인을 자기들 생각대로 움직이길 기대하고 실망하는 건
    그들이 책임질 감정이에요.

  • 8. 저도
    '23.9.29 4:25 AM (99.228.xxx.15)

    평소에 연락안하는 며느리인데(물론 새댁엔 안 이랬죠) 몸에밴 며느리마인드가 남아서 처음에는 뻘쭘 죄책감 비스무리하게 든적도 있는데요. 생각해보면 남자들 다 이러고 살잖아요. 몇년만에 와도 장인장모가 버선발로 반기잖아요 아이고 ㅇ서방 하면서.
    뭐 죄졌나요. 평소에 연락안해도 어쩌다 전화통화하게되거나 보게되면 반갑게 인사하고 그래요. 그랬는데 쌩하게 쳐다보고 빈정거리듯 오랜만이다? 이런식으로 나오면 다시는 연락안하고요. 제가 당당하게 나가면 시모도 이게 정상인갑다 해요. 쭈삣쭈삣 죄인모드로 나가면 더 기세등등 니가 감히? 이러는게 시월드더라구요.

  • 9.
    '23.9.29 6:13 AM (58.140.xxx.176)

    우리 며느리는 개인적으론 안해도, 손녀딸 화상통화 하게해주면 그게 안부라고 생각해요

  • 10. 영통
    '23.9.29 6:28 AM (106.101.xxx.249)

    친척은 원래 전화 안 하다가 만나서 인사하죠.
    시어른을 친척으로 보기

  • 11.
    '23.9.29 7:30 AM (115.86.xxx.8)

    본인 이여기 아니고 딴사람이야기 비꼬아서?

  • 12. ㅇㅇ
    '23.9.29 9:39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평소에 전화, 용돈, 집안 대소사. 각종 수발 너무 잘하니
    오히려 만만하게 대해서

    그 모든 걸 거의 줄였더니
    더 반기고, 조심하고, 감사해 하시네요.
    전에는 각종 일거리 잔뜩 찾아 내놓으시더니
    지금은 진수성찬 식재료를 상차림 직전 상대로 대기해놓고
    반겨주십니다.

    사람 봐가면서 대하는 사람은
    그에 맞게 대해야 하나봐요.

  • 13. ...
    '23.9.29 10:56 AM (211.235.xxx.213) - 삭제된댓글

    본인 이여기 아니고 딴사람이야기 비꼬아서? 222222

  • 14. ...
    '23.9.29 10:57 AM (211.235.xxx.213) - 삭제된댓글

    본인 이야기 아니고 딴사람이야기 비꼬아서? 222222

  • 15. 맞벌이시대는
    '23.9.29 5:33 PM (106.102.xxx.17) - 삭제된댓글

    시부모도 동참해서 며느리 편리를 봐줘야죠
    사위가 처가에 자주전화 안하잖아요
    얼마나들 바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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