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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안된 아기 있으면 시댁명절 전날에 안가도 되나요?

명절 조회수 : 3,387
작성일 : 2023-09-28 16:32:13

아기가 어리면 아기핑계대고 추선당일에 가도 될까요? 윗동서는 임신중인데 오늘 전날일찍 시댁에 갔더라구요

IP : 124.50.xxx.17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3.9.28 4:34 PM (175.119.xxx.68)

    자기네때는 출산하고도 바로 밭 매었다고 어른들한테 그런 말 하면 택도 없어요

  • 2. 거리상
    '23.9.28 4:36 PM (211.36.xxx.154) - 삭제된댓글

    가까우면 당일 잠깐 갔다오고 멀면 막히는데 굳이 안가요. 30분 기준.

  • 3. ..
    '23.9.28 4:37 PM (116.121.xxx.209)

    되고 안되고가 어딨나요?
    집 상황 따라 달라지는 거죠. 차례를 지내지 않는 집이면 상관없겠지만..차례 지내는 집은 전날 가는 게 되려 덜 불편하죠.
    일년에 두번인데..그게 그리 힘드나요? 도통 이해가 안돼요. 집에 있어도 밥 해 먹고 치우고 다 하잖아요. ㅠ
    내가 이상한거지..헷갈리네요.

  • 4. 예비시모
    '23.9.28 4:38 PM (118.235.xxx.27)

    아기 잠자리 바뀜 힘드니
    먼저 오지말라 할것 같아요
    임신한 큰며느리도 똑같이 안 와도 된다.
    음식 꼭 해야? 있어야? 한다면
    내가 하거나
    사거나 할것같아요

  • 5. ㅎㅎㅎ
    '23.9.28 4:40 PM (124.50.xxx.40)

    오늘 사람 꽉 찬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옆 테이블에 완전 갓난아이 있던데
    우리 쪽 테이블 엄마들이 다 보고 아휴 이쁘다, 3개월도 안돼 보이네, 완전 갓난애네 그러던데

  • 6.
    '23.9.28 4:42 PM (223.38.xxx.133)

    난 애들이 결혼해서 와이프랑 애기들이랑 자고 가면 너무 불편할 것 같아요.
    끼니 다 챙겨야하고..
    당일날 와서 외식하고 가거라~

  • 7. ..
    '23.9.28 4:50 PM (92.239.xxx.71)

    울나란 왜 이럴까요? 며느리는 손님이 아니라 일꾼이니 임신하거나 갓난아기 있어도 고민하네요. 진짜 미개해. 이런 거 언제즈음 바뀔까요?

  • 8. ㅇㅇ
    '23.9.28 4:54 PM (59.29.xxx.107)

    신생아도 아니고 돌 즈음한 아기라면 가는게 맞죠. 안가려면 미리 남편이랑 합의해서 통보하시구요

  • 9. 모모
    '23.9.28 5:01 PM (219.251.xxx.104)

    오히려 어른들
    애기 보고싶어서
    더 오라고 할것같네요

  • 10. ker
    '23.9.28 5:01 PM (114.204.xxx.203)

    전날 가는 이유가 음식 때문이면
    나눠 해가요

  • 11. 어휴
    '23.9.28 5:04 PM (121.55.xxx.48) - 삭제된댓글

    아기 핑계가 아니고.. 그 또래 아기 보면서 음식을 어떻게 해서가요..?? 그리고 전날 가서 음식 해봤자 애는 엄마껌딱지 시기이고 어차피 음식도 못해요 뜨거운데 방해만 돼요
    전 지금 두돌 아기 키우는데 시댁에서 당일에 오라고 먼저 배려해주셨는데… 가까워서 나들이겸 데리고 놀러오긴했어요 어차피 집에 있어봤자 심심하니까.. 음식은 오전에 대략 해두셨고요

  • 12. 가기싫죠
    '23.9.28 5:18 PM (118.41.xxx.35)

    가기싫어보임

    가지마세요
    임신한몸도 힘들지만 갔겠죠;;

  • 13. ㅇㅇ
    '23.9.28 5:46 PM (121.66.xxx.84)

    본인 원하는대로 하세요
    욕은 먹기 싫어서 일반적으로 어떠냐 물었겠지만
    그런게 어디있어요
    집집마다 다. 다른걸.
    근데 성인이잖아요
    내가 하고싶은대로 하면 됩니다.
    눈치보지마세요

  • 14. ..
    '23.9.28 5:56 PM (211.208.xxx.199)

    어차피 시집 언년이 신세면 아기가 뱃속에 있을때가
    일하기 더 수월하죠.

  • 15. 양심껏하세요
    '23.9.28 10:10 PM (211.212.xxx.185)

    돌전에 낯가림심하고 까탈스러워 아기가 엄마를 꼼짝도 못하게 하면 모를까 돌전아기 데리고 카페 여행 마트 등 돌아다녔다면 아기 핑계대고 안가면 얌체죠.

  • 16.
    '23.9.29 12:56 AM (58.236.xxx.72)

    다른 노는데는 다 데리고 다니면서 ㅋ
    꼭 시댁은? 웃겨요 ㅋㅋ

  • 17. 어른들이
    '23.10.14 1:40 PM (1.214.xxx.30)

    초보 엄마가 물을 때 좀 사랑으로 답해주세요
    그러면서 배워 가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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