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여태 안가봤고, 취업을 해서 다음달에 가요.
홍콩달러로 집값지원까지 해서 월 48000, 한국돈으로 약 830만원.
(한국에서는 연봉 6500 받았어요)
단순히 환율 계산했더니 연봉 1억정도네요?
연봉 1억이면 사실 한국에서는 넘나 기쁘고, 일단 자리수가 바뀌니 의미있는건데,
홍콩이 그렇게 생활비가 많이 든다던데, 연봉 1억이라봐야 별게 아닌건지
개념이 서질 않네요.
패션 개발 패턴메이킹스페셜리스트 입니다
다 알만한 명품브랜드 라서 일단 여태 열심히 일한 보람 있구나 싶은데,
브랜드만인지, 연봉까지 인지..
더 성공해서 이태리로 갔음 좋겠네요.
집 값은 그냥 대충 싼데로 들어가 살고 돈을 아끼는걸로 예상해야할지 어쩔지..
40대 여자고 혼자 갑니다.
혹시 홍콩 잘 아시는분이 보시게되면 kowloon bay 역 근처가 회사이니
집구할때 추천이나, 뭐 조언 해주실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