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툼하게 스테이크용으로 썰어온 고기를
선물받았어요. 마블링 많아보여요
6인분 토란국 숙제를 받았는데
제가 평소 고깃국을 끓여보지 않아서
키친타올로 핏물빼는 거 하고
그 다음은...머리가 멍 ㅠㅠ하네요
전 유툽보단 82 성님들 말씀이 쏙쏙 들어오니
기르침 부탁드립니다.
<기름기 많지 않고 고소담백!한 토란국>의
성공을 부탁드립니당~~~
두툼하게 스테이크용으로 썰어온 고기를
선물받았어요. 마블링 많아보여요
6인분 토란국 숙제를 받았는데
제가 평소 고깃국을 끓여보지 않아서
키친타올로 핏물빼는 거 하고
그 다음은...머리가 멍 ㅠㅠ하네요
전 유툽보단 82 성님들 말씀이 쏙쏙 들어오니
기르침 부탁드립니다.
<기름기 많지 않고 고소담백!한 토란국>의
성공을 부탁드립니당~~~
토란을 한번 데치고요
쌀뜬물있으면 쌀뜬물에
토란 넣고 끓이시다
소고기 넣고 끓이다가 두부넣고 마늘파 들깨가루 넣고
끓이시고 간은 전 깔끔하게 소금으로 해요
지금저도 막 끓였어요
국거리로 새로 사세요
그냥 후라이팬에 구워서 소금만 뿌렫셔도 맛있는 고기를 왜 토란국을?
고기는 토막내서 썰구요, 잘 모르면 깍둑썰기하세요.
익으면 좀 줄어드는거 생각해서 좀 큼직하세 설어도 됩니다.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고기넣고 볶다가
데친 토란 낳고 물 더 넣고 끓이다가 국간장으로 간합니다.
고소할거면 다 끓은 다음에 들깨가루 넣고 좀 더 끊입니다.
차례 올릴거면 마늘 양파 안넣어요.
구이용 고기가 더 좋은거긴 하지만 국거리로 쓰지말라는 법은 없죠.
저는 평소에도 안심이나 등심이나 채끝으로 국해요.
사태로 해도 충분한데 세배 비싼걸로 왜 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