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면담 시간에 업무 점검하면서 자꾸 다른 일을 주는데 저도 모르게 울었어요
눈 빨개지며 눈물을 주루룩
올초부터 알음알음 일을 주는데 네네 하며 수행했는데
너무 버거웠나봐요
이런 제가 너무 싫으네요
벅차도 묵묵히 일을 해온 게 잘못 같고
이렇게 미숙하게 대처를 하다니 바보 같네요
잠시후 대표이사실로 다시 들어가 좀전에는 죄송했다며
제 업무에 대해 말씀드렸어요
제 능력에 벅차다고
근데도 저 말곤 적임자가 없다며 면담을 마무리 하네요
연휴 시작인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