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이마트에서 냉장돈가스를 구입했습니다
그 후 김치냉장고에 쭉 보관했어요.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서 튀겼는데
시큼한 맛이 나고, 붉은 기운이 돕니다.
바로 바꾸러 가면 좋겠지요즘만 제가 8시부터 일이 있어 시간이 안되어서
어찌해야 할까 상담원 연결을 했어요
요즘은 챗으로 상담을 해야 하네요.
그런데 상담원이 냉동에 두어야 한다고 해요
고기 제품은 바로 먹을 것이 아니면 냉동에 두어야 한대요.
김치 냉장고에는 두지 않는 것이 좋대요.
먹기가 힘들면 가지고 오면 환불해주겠다고는 합니다만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이게 정말 냉동상태로 보관해야 하는 것이 맞을까요?
냉장돈가스라고 되어 있고, 21일 제조해서 26일까지 유통되는 거라면,
김냉에 두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이걸 제가 보관을 잘못해서 상했는데, 그래도 가져오면 환불해 주겠다
이런것 같아서 기분이 좀 그렇습니다.
냉장 상태로 판매한다는거지
냉장 보관하라는 말은 아니지요.
당연히 냉동해야지요.
상하기 쉬운 돼지고기에 계란 입힌 식품이잖아요.
더울때 상했나봐요
저같으면 내 실수도 있으니 교환은 안 할 것 같아요
오늘까지면 상할 확률이 높지요 냉동하셨어야지요 구매할때 이미 날짜가 3일째잖아요
정말요?
냉장 제품에 유통기한이 있으면 냉장제품 유통기한이 아니라는 건가요?
바로 냉동을 해야 하면 유통기한도 더 길어지는거 아닌가요?
저 진짜 헷갈립니다 ㅠ
쇼핑하고 집으로 오기까지 온도변화가 있는데.. 냉장 육류는 특히 여름에는 구입 당일이나 그 다음날 바로 먹을 거 아니면 냉동해야해요. 유통기힌이 남았다고는 하나.. 마트 냉장고에서 쭉 온도가 유지된 상태는 아니니까요.
롯데마트에서 냉장 수제 돈까스를 사면서
반절은 이틀후 먹을려고 냉장 보관해도 되는지
물었더니 마트 직원이 오늘 먹을것 아니면
냉동하라고 했어요
롯데마트 수제 돈까스 이제 안사먹을려고 합니다
돈까스가 두툼해서 샀는데 실제 고기는 두께가
1mm정도 였고 맛이 너무 없어서 억지로 먹다가
버렸습니다
돼지고기는 잘상하니까 당연히 냉동인데
냉장에 뒀으면 당연히 상하지요
그냥 생고기면 몰라도 돈까스는 육질부드럽게하느라 두드리고 계란물 입히고 등등 변질요소가 많아서요,,, 다음엔 두었다드시려면 냉동에 두세요.
그런데 26일까지 유통기한 찍혀있는 건 의외네요. 보통 당일안에 판매못하면 폐기해야해서 폐점시간 다가오면 세일하는 품목에 냉장돈까스가 항상 들어가는 건 줄 알았는데요
원글님 틀린거 없어요
김냉서 유통기간까지 보관했으니요
저라면 시간날때 환불하러 갑니다
그럼 유통기한을 제대로 해놔야하죠. 냉동해서 26일까지 먹으란말도 아니고요.
마트에서 진열 해놓고 팔 수 있는 기한이 유통기한이라고…
진공상태가 아니니 이동시 온도차도 무시 못하고요.
바로 조리해 먹거나 냉동해야 안전하죠.
지난번에 어떤분이 나물인가? 잘 쉬는 반찬을 사왔는데 4시간 실온에 뒀디 먹었더니 쉬어있었다고… 반찬가게가 쉰서 팔았다고 생각하고 글 올렸더라고요.
온도차에 예민한 식품은 바로 처리 해야해요.
하루만 지나도 냄새나는데
돈까스면 더 해요.
바로 먹을 거 아니면 냉동실에 넣어야죠.
구입한지 4일째된 돈까스를 환불 요청하는 사람도 있네요...
2~3일 안에 먹을 분량만 냉장하고 나머진 냉동해야죠
대부분의 음식이 다 그렇지 않나요
짭짤한 명란젓도 냉장실에 오래두면 곰팡이 껴요
이미 실온에서 가늘게 저며 망치로 두드리고 빵가루입히고 계란물씌우고...변질요소가 한가득이라 전 무조건 당일 다튀겨서 남은건 냉장보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