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때가 되면 정말 일하기 싫어요
생전 처음 고추장, 막장 좀 담가보려고 재료들 사놓았는데
친정식구들 모임가서 점심먹고 느지막히 들어오니 힘들기도 하고
호박잎쪄서 저녁밥 준비해야 하는데
된장짜박이 만들기도 싫네요
몽땅 내일로 미루기....
진짜 저녁밥은 해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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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땐 왜 아무것도 하기 싫죠?
물방울 조회수 : 1,404
작성일 : 2023-10-11 17:30:51
IP : 125.132.xxx.1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10.11 5:40 PM (175.192.xxx.210)애들 오면 벌떡 일어나져요. 환장하죠. 내 자식 보면 없던 힘이 나서 하고 있고..
2. ..
'23.10.11 6:50 PM (58.226.xxx.130)저도 너무너문 하기 싫었는데 꾸역꾸역하다보니
오리고기, 부추양파무침, 애호박전, 청경채마늘볶음, 무생채가 차려져있어요. 오늘도 이렇게 넘어갔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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