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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리소설 추천해 주세요 (저도 추천합니다!)

뮤뮤 조회수 : 3,824
작성일 : 2023-09-24 19:37:29

연휴동안 읽으려고요. 

너무 잔인하지 않고 심리묘사가 좋은 거
섬세한 줄거리
두꺼우면 더 좋아요. 

* 최근에 사과는 떨어지지 않는다, 리안 모리아티 다 읽었어요.  몇개는 정말 좋고 몇개는 그냥 그래요. 사과책은 특별히 좋은 것 중 하나예요. 
* 데니스루헤인의 책 중에 켄지와 안젤라이야기와 같은 위트 있는 소설도 좋아해요.  
루헤인의 미스틱 리버, 살인자들의 섬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 빛의 눈속임을 쓴 루이스페니 책도 한동안 빠져서 많이 읽었어요. 
* 거짓말을 먹는 나무, 이 책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완전 추천합니다.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넬레 노이하우스, 좀 엽기적이고 잔인해서 저랑 잘 안맞아요 ㅠ 
그래도 스토리는 재미있어서 읽기는 거의 읽은거 같아요.
이번에 여름을 삼킨 소녀라는, 로맨스류의 성장소설? 약간 하이틴로맨스에 더 가까운 책을 썼던데 이것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 열세번째 이야기, 아무튼 엄청 두꺼운 책이 있었는데 82에서 추천받아 읽었는데 이것도 재미있었어요. 
* 마당이 있는 집, 홍학의 자리, 둘다 스토리와 등장인물이 좀단순한거 같았어요. ㅠ 
* 친밀한 이방인도 저는 그냥 그랬는데 제가 추천해준 친구는 정말 재미있었다고 해요. 
뭔가 2프로가 부족하다는 느낌이었어요. 
* 나를 찾아줘를 쓴 길리언 플린도 추천받아 몇개 읽었는데 좀 잔인해서 ㅠ 역시 저랑 안맞아요. 
* 스노우 블라인드 또 무슨 블라인드 쓴 요나손, 북유럽적 정서가 이국적이라 재미있었어요. 
* 요 뇌스베도 한동안 읽었는데 너무 잔인해요. ㅠ_ㅠ 
* 탐정 혹은 살인자, 손에 잡히는 대로 뽑아 읽었던 대만소설인데 명작이예요. 꼭 추천요 
* 단한번의 시선 등 할렌코벤도 한동안 많이 읽었어요. 다들 중박 이상은 해요. 타고난 이야기꾼 
* 일본은 용의자 X로 시작되는 게이고, 거의 다 읽었어요. 여기도 타고난 이야기꾼. 
* 미야베 미유키도 화차 등 거의 읽었어요. 저는 게이고보다 미유키가 더 맞았어요. 
일단 생각나는 대로 써봤어요. 

* 참, 얼마전 동생이 추천해줘서 읽은 가재가 노래하는 곳,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플롯은 추리소설류인데, 정말 최고였어요. 

이제 다른분 추천해주세요!!

IP : 222.232.xxx.205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24 7:42 PM (1.241.xxx.172)

    저는 하라 료의 책이 좋더군요
    원글님 책 엄청 읽으시네요.
    목록 감사히 참고할게요~

  • 2. 뮤뮤
    '23.9.24 7:43 PM (222.232.xxx.205)

    생각나는거 의식의 흐름으로 제목이라도, 작가라도 남겨주세요.
    검색은 제가 충실하게 해보겠습니다 ㅋ

  • 3. 뮤뮤
    '23.9.24 7:44 PM (222.232.xxx.205)

    하라 료! 감사합니다! 안읽어본 작가 같아요!

  • 4. .....
    '23.9.24 7:46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요네자이 호노부의 흑뢰성 재미있게 읽었어요.
    대만작가 찬호께이 작품들도요.
    미미여사 에도시리즈도 읽으셨나요.
    앤서니 호로비츠 맥파이살인사건 추천받았는데 전 아직 못읽었고 읽으려구요.

  • 5.
    '23.9.24 7:46 PM (223.39.xxx.58)

    원글님 다독하시네요.
    삭제 말아주세요.
    추천책 읽어볼께요

  • 6. 뮤뮤
    '23.9.24 7:47 PM (222.232.xxx.205)

    하라료,
    찬호께이(대만)
    미미여서 에도시리즈
    앤서니 호포비치: 맥파이살인사건

    모두 안읽었어요!!
    너무 신나고 두근두근 해요!!
    감사합니다!!

  • 7. ㅡㅡ
    '23.9.24 7:49 PM (118.47.xxx.9)

    오래된 작품도 괜찮으시면
    존그리샴의 작품은 어떨실지.
    저도 백설 공주에게 죽음을 별로였는데
    원글님 추천 목록 좋을 듯 하네요.

  • 8. 뮤뮤
    '23.9.24 7:49 PM (222.232.xxx.205)

    와 대박.

    저 미미여사 에도시리즈 검색해봤는데
    이거 몇권 읽었어요.
    그런데 대략적인 줄거리만 생각날 뿐
    (하도 이책 저책 읽으니~~) 작가나 제목이 전혀 기억 안났어요.

    하지만 너무 인상적이라 가끔 생각나곤 했는데
    이거였어요!!!
    다시한번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9. 뮤뮤
    '23.9.24 7:52 PM (222.232.xxx.205)

    그리샴도 한동안 읽었는데
    그리샴의 책은 좀 남성적인 데가 있었던거 같아요
    제가 남성적이라 함은 심리적 묘사가 섬세하게 된다기 보다는
    사과 논리 위주의 사건 전개랄까
    제 개인적인 느낌이니 태클말아주세요. ^^
    헐리웃 영화 전개같은 느낌요.
    그런게 저한테는 좀 아쉬웠던거 같은데 맞나요?
    사실 너무 오래 되어서 대략적인 느낌만 남아있어요. ㅎㅎ
    쓰다보니 꼭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다~ 생각 들어요!
    추천 감사합니다!!!

  • 10. 뮤뮤
    '23.9.24 7:53 PM (222.232.xxx.205)

    책을 제대로 추천하지 않고 생각나는대로 의식의 흐름으로 썼네요.
    언젠가 심심할때 제대로 한번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ㅎㅎ

  • 11.
    '23.9.24 7:54 PM (1.238.xxx.15) - 삭제된댓글

    추천아니고요
    단한번의 시선 너무 속터졌어요.추리소설인데 두껍고 전 이책은 별루였어요

  • 12. 재미있어요
    '23.9.24 7:55 PM (125.130.xxx.7)

    다카노 가즈아키 - 제노사이드, 13계단
    위화 - 형제, 제7일, 원청

  • 13. ......
    '23.9.24 7:57 PM (14.43.xxx.51)

    에도시리즈 추천한사람인데요.
    프랑스소설 아노말리도 좋아하실것 같아요.
    스티븐킹의 빌리서머스도 좋았어요.
    읽을 책 많아지면 설레는 기분 ㅎㅎ
    저도 같이 설레네요.

  • 14. 뮤뮤
    '23.9.24 7:58 PM (222.232.xxx.205)

    감사합니다~~ 가즈아키는 읽었어요. 재미있게 읽었던거 기억나요!!
    위화는 처음 들어봐요

    하라료,
    찬호께이(대만)
    미미여서 에도시리즈
    앤서니 호포비치: 맥파이살인사건
    존 그리샴
    위화 - 형제, 제7일, 원청

  • 15.
    '23.9.24 7:58 PM (1.238.xxx.15)

    단한번의 시선 전 별로였어요
    고구마같은 소설이랄까

  • 16. Do
    '23.9.24 8:03 PM (1.232.xxx.203)

    위화는 위대한 소설가이긴 합니다만 추리소설장르는 아니구요.
    저도 할런 코벤 팬이에요!반갑습니다
    쯔진천 책 윌라로 들었는데 나쁘지않았어요 잔인하지 않구요.

  • 17. 요즘
    '23.9.24 8:03 PM (58.120.xxx.132)

    결이 살짝 다른데 장강명 작가의 재수사도 재밌게 읽는 중입니다. 약간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 비슷

  • 18. .....
    '23.9.24 8:03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단 한번의 시선 저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마지막 반전에서 김이 새 버리긴 했어요...
    가즈아키 신작 나왔대요.건널목의 유령
    전작들에 비해 별로라는 말이 많네요.

  • 19. ㅁㅁ
    '23.9.24 8:03 PM (210.98.xxx.202)

    미쓰다 신조 정말 재밌어요.천재인듯...

  • 20. Do
    '23.9.24 8:05 PM (1.232.xxx.203)

    B.A. 패리스 막장드라마같지만 엄청 잘넘어가는 페이지터너..이것도 함보세요

  • 21. 저도
    '23.9.24 8:06 PM (125.186.xxx.191)

    재미있게 읽었더 책 추천 많네요.
    미미여사 에도 시리즈 중에 주머니 가게 시리즈 있어요. 삼귀 있는 시리즈. 요 시리즈가 채미있어 찾아 읽었는데 에도 시리즈 다른 건 재미없어 포기하기도 했어요.
    찬호께이 26.7인가? 하여튼 요거 수작입니다. 그리고 미미여사 좋아하신다니 모방범. 백야행. 요2가지가 저는 최고였어요.
    스티븐 킹도 요즘은 제자들이 쓰는지 그리고 어떤 건 너무 이상.it같은 건 다 읽고 나서 진짜 내가 왜 읽었는지 화가 남.
    원글님 덕분에 저도 볼 책 생겨 좋네요.
    그리고 전 구병모 작가 좋아해요. 여성 작가지만 약간은 남성같은 느낌 파과 좋아요. 추리소설은 아니지만 약간 추리 소설같은 느낌

  • 22. ..
    '23.9.24 8:08 PM (221.162.xxx.205)

    심리묘사 두꺼운책 다 부합하는
    모방범이죠

  • 23. 뮤뮤
    '23.9.24 8:12 PM (222.232.xxx.205)

    비하인드 도어스 (B. A. 패리스) 심리묘사 좋아요. 작가가 필력이 있어요.
    블루버드 블루버드 (애티카 로크) 스토리라인도, 등장인물 심리묘사도, 사회적 이슈에 대한 내용도 다 정말 좋았어요.
    걸 온더 트레인 (폴라 호킨스) 우연히 읽었는데 명작이예요. 에밀리 블런트작 영화도 있어요. 책 정말 재밌어요.
    리얼라이즈(T.M 로건) 나쁘진 않았는데 아주 재밌지도 않았어요. 그래도 앞부분 흥미진진합니다.

    아~~ 무슨 쌍둥이 나오는 소설이 있는데 ㅠㅠ 그거 좀 인상남아 추천하고 싶은데 기억이 안나요.
    언니는 회사에서도 막 짤리고 아무튼 상태가 안좋은데 갑자기 초대를 받나? 그래서 가서 엄청 화려한 별장에서 동생이랑 지내는데 결국.....스포땜에 끝.
    욕도 많이 나오고, 그 언니가 희대의 그 XX같은 독특한 개성이 있어 황당한 그런 내용 ㅋ

  • 24. 뮤뮤
    '23.9.24 8:15 PM (222.232.xxx.205)

    단한번의 시선, 고구마 ㅋㅋㅋ 그 느낌 압니다.
    그런데 그래도 이야기를 끌어가는 방식이, 흥미진진하잖아요.
    이렇게 이야기 끌어가면서 마지막에 좀 마무리가 쉽진 않은 책들이 있죠. ㅋㅋ
    저도 그 느낌 알것 같아요. ㅋㅋ

    저 쌍둥이 책 쓰다보니 읽고 인상은 남았는데 기억이 안나는 그런 책들
    한번 찾기 놀이 하고 싶네요.
    나중에 시간 많을때 한번 놀아보고 싶어요 ㅋㅋ
    오늘은 8:30부터 축구 봐야해서....

    추천해주신 책들 모두 감사합니다.
    내일 싸악 정리해봐야겠어요!!!

  • 25. 뮤뮤
    '23.9.24 8:17 PM (222.232.xxx.205)

    하나하나 답글 달고 싶은데 ㅠㅠ 82에는 답글 기능 없어서 아쉬워요 ㅠㅠ

  • 26. 마이클 코넬리
    '23.9.24 8:20 PM (59.20.xxx.21) - 삭제된댓글

    마이클 코넬리의 소설들 강추합니다.
    이미 그의 소설들이 해리 보슈 라는 미드와
    링컨 변호사 라는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이 되었는데
    블랙 에코, 콘크리트 블론드 ,시인 저는 다 재밌게 읽었어요.
    미키 할러와 해리 보슈는 이복형제로 이 두 캐릭터가 각각 독립적인 한 장편소설의 주인공이에요. 경찰에 대한 묘사나 수사과정이 착착 진행되는게
    이거 드라마 만들면 대박이겠네 느낌이 들었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나만 그런 생각을 한 게 아니었다는.
    미드 앨리 맥빌, 더 프랙티스의 제작자이자 미셸 파이퍼의 남편으로도 유명한 데이비드 이 켈리가 제작에 참여한게 넷플릭스 링컨변호사 에요. 크레딧 보시면 마이클 코넬리 원작이라고 소개되어 나옵니다. 드라마도 괜찮지만 소설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솔직히 영어로 읽으면 코넬리 특유의 시니컬함이 훅 들어옵니다.

  • 27. 뮤뮤
    '23.9.24 8:23 PM (222.232.xxx.205)

    프랑스소설 아노말리.
    스티븐킹의 빌리서머스
    ----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SF는 좋아하지만 판타지?류는 안좋아해서 스티븐킹은 안맞았어요.
    하지만 그게 너무 오래 되어서(20년? ㅋㅋㅋ) 다시한번 봐야겠어요.
    -----------------
    위화는 추리소설 작가가 아니군요.
    하지만 사실 추리소설 아니라도 책은 많이 읽습니다
    위대한 작가라 하시니 꼭 읽어봐야겠어요.
    쯔진천? 감사합니다!!

    -------------------
    장강명 작가의 재수사
    꼭 읽어봐야겠어요.
    김영하씨 책도 거의 읽었어요.
    살인자의 기억법도 재미있게 읽고, 보기도(영화) 했답니다.
    감사합니다!!

    -----------------------
    가즈아키 건널목의 유령
    전작보다 별로라는 평이라니, 살짝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궁금해서 또 읽을 성격입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미쓰다 신조
    천재라 하시니 진짜 궁금합니다
    저의 도전정신을 뿜뿜 하게 하시네요. ㅎㅎ
    ---------------------
    BA패리스는 비하인드 도어 읽었어요.
    다른 책들도 재밌나요?
    한번 읽어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찬호께이 26.7
    그리고 미미여사 ㅎㅎ
    저 사실 그 작가의 별명이 미미여사인줄 몰랐어요.
    잼난거 알았네요.
    백야행, 모방범 모두 읽었습니다~~
    인상적이었는데 저는 그래도 화차가 더 재미있었던거 같아요(개취)
    구병모 작가책도 안 읽어봤어요. 감사합니다!!!

  • 28. 뮤뮤
    '23.9.24 8:26 PM (222.232.xxx.205)

    아~~ 마이클 코넬리!!
    링컨변호사 시리즈 읽었어요.
    영화도 봤어요!!!

    해리 보슈 라는 미드--> 이거 꼭 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영어로 읽으면 진도가 팍팍 안나가서 ㅠ 걍 후딱 읽으려고 한글로 읽는데 영어 어렵지는 않은가요? 그 시니컬한 분위기 저 완전 좋아합니다!!
    갑자기 영어로 읽고 싶은 욕구 뿜뿜이네요.

    혹시 추천해주실 책 있으실까요?

  • 29. 미미여사
    '23.9.24 8:26 PM (1.241.xxx.150)

    저와 취향이 비슷하실 듯 해서 댓글 남겨요. 최근 제일 즐겁게ㅠ읽고 있는 건 미미여사님 에도 시리즈입니다. 검색해보시고 발간 순서대로 읽으시길. ‘윈저노트, 여왕의 비밀수사 일기’, ‘목요일살인클럽’ 두 작품은 드물게 여성이 이끌어가는 작품인데 재미있어요. 작품마다 편차는 있지만 마르틴 베크 시리즈도 즐겁게 읽었고, 오래된 시리즈이지만 앨리스 피터스의 캐드펠 수사 시리즈도 좋아합니다. 일본에 미미 여사의 에도시대 시리즈가 있다면 영국엔 캐드펠 수사 시리즈가 있죠. 말씀하신 가마슈 경감 시리즈도 좋구요.

  • 30. ..
    '23.9.24 8:29 PM (39.7.xxx.81)

    스웨덴 소설 밀레니엄 시리즈 추천해요 두껍지만 정말 재밌어서 금세 다 읽게되더라고요 영국 소설 I let you go도 좋았어요

  • 31. 뮤뮤
    '23.9.24 8:32 PM (222.232.xxx.205)

    미미여사 에도 시리즈
    ‘윈저노트, 여왕의 비밀수사 일기’, ‘목요일살인클럽’
    마르틴 베크 시리즈 읽은 책도 있는거 같아요! 너무 가물가물해요! 읽어봐야겠어요
    캐드펠 시리즈는 한동안 빠져서 다 읽은거 같아서 순서대로.
    가마슈 경감 시리즈, 이거 저 정말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콕 짚어서 책 제목으로 추천해 주시니 넘 좋네요.
    제목으로 가장 땡기는 것은 목요일살인클럽입니다. 왠지 마플 생각나요 ㅋㅋ

  • 32. 뮤뮤
    '23.9.24 8:33 PM (222.232.xxx.205)

    밀레니엄 시리즈 ㅠㅠ 정말 두껍죠.
    우리 애들 다니던 학교에 책이 있어(엄마들도 빌릴 수 있음) 빌려 읽었는데 앞에 두권만 있고 뒤에 없는거예요. ㅠ 그래서 시리즈를 못끝냈어요. ㅠ

    그 두꺼운 책을 1권부터 다시 읽으려니 엄두가 안나 미뤄두고 있었는데!!! 도전해야겠습니다.

    I let you go
    뭔가 평범하지만 있어보이는 제목, 제가 좋아하는 스탈이예요. 감사합니다.

  • 33. 777
    '23.9.24 8:34 PM (175.199.xxx.58)

    마이클코넬리 시작해보시죠.. 등장 인물이 이어지긴 하는데 순서없이 읽어도 돼요. ‘시인’ 추천 드려봅니다
    기리노 나쓰오 ‘아웃’도 추천해봅니다

  • 34. 뮤뮤
    '23.9.24 8:35 PM (222.232.xxx.205)

    혹시 넷플 보실 분

    넷플에 할렌코벤 시리즈가 8부작으로 되어 있는데
    볼만해요.

    저는 stay close부터 봤는데 재미있었어요.
    https://www.dmitory.com/drama/200444520
    (저랑 상관있는데는 아니고, 걍 검색하다 알게된데예요)

  • 35. 뮤뮤
    '23.9.24 8:37 PM (222.232.xxx.205)

    마이클 코넬리 시인!! 감사합니다.
    기리오 나쓰노 이웃!!!
    저 이것도 검색해보고 깜놀했어요.
    한참 일본 추리소설에 빠져 열심히 읽은 책 중에 인상이 남는 책이었는데 제목도 작가도 기억 안나는 책이었거든요.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이책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추천합니다!!

  • 36. ......
    '23.9.24 8:42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이 방 재미있어서 자꾸 들어오네요.ㅋㅋㅋ
    목요일살인클럽 마플스타일인거 어찌 아셨나요.
    두번죽은 남자가 더 인기라는데 음....아직은 재미를...

    어찌 밀레니엄을 2권읽고 그만두실 수 있나요
    전 밀레니엄 읽는동안에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했었어요.

    나중에 후기도 써주세요~~

  • 37. 디카
    '23.9.24 8:47 PM (104.205.xxx.140)

    영국작가 cara hunter adam fawley 시리즈 추천해요
    이번에 미국 데뷔 얼마전 출간된 따끈한 신작 murder in the family도요

  • 38.
    '23.9.24 8:47 PM (1.241.xxx.150)

    답글 기능 아쉽네요. 목요일 살인클럽은 할머니가 주인공이긴 합니다만 마플여사님과는 전혀 다른 터프한 할머니세요 ㅎㅎ 윈저노트는 무려 돌아가신 여왕님이 주인공이시구요. 거짓말을 먹는 나무, 탐정 혹은 살인자는 안 읽어봤는데 읽어볼게요. 오랫만에 좋아하는 책 이야기 즐겁네요!

  • 39. oo
    '23.9.24 8:48 PM (58.140.xxx.134)

    추리소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40. 뮤뮤
    '23.9.24 8:49 PM (222.232.xxx.205)

    마플은 화요일 아닌가요? ㅋㅋ 왠지 제목 자체가 오마주 같아요.
    두번죽은 남자도 읽고 밀레니엄도 읽고 한번 후기 남겨 보겠습니다.
    우리 만들어 가끔 모여 수다하면 좋겠어요 ㅎㅎㅎ
    저도 축구봐야 하는데 자꾸 들락날락 하고 있어요ㅎ

  • 41. 뮤뮤
    '23.9.24 9:01 PM (222.232.xxx.205)

    영국작가 cara hunter adam fawley 시리즈 추천해요
    이번에 미국 데뷔 얼마전 출간된 따끈한 신작 murder in the family도요

    ---------------------------

    이거는 번역책이 없나봐요.
    영어로 읽어야 하는거죠? ㅎㅎ
    근데 영어책은 읽을 시간이 힘들거 같아요.
    영어책은 진도가 잘 안나가서 힘들더라구요.
    저 다독, 속독하는 편이라서
    그래도 이런 추천들 받으니 또 도전 욕구도 생기고.
    미라클모닝 루틴을 바꿔야 할까요?
    매일 아침 일어나 축구 보는게 루틴인데 이제 책으로? ㅎㅎㅎ
    그래도 감사합니다. 언젠가는 기회가 닿을 수도 있겄죠!!!

    ---------------------------
    거짓말을 먹는 나무는 시대물입니다.
    빅토리아 시대가 배경인데, 제가 사실 시대물을 그렇게 좋아하진 않거든요.
    사실 제가 좋아하지 않는 요소들이 많이 있는데도
    그 여운이 정말 가시지 않았던 느낌이 남아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그닥 유명하지 않아서, 같이 느낌을 나눌 친구가 한명도 없었던 책이긴 합니다. 한번 읽어봐주세요. ^^
    탐정책도 읽고, 음, 이건 수작이야~ 라고 생각하다 네이버카페 어디엔가 이 책을 언급한 글을 보고 혼자 너무 좋아 흥분해서 혼자 막 신나서 감상평을 남겼던 기억이 있어요
    저는 재밌게 읽은 책들인데, 쩜님께도 재미있기를 바랍니다. &&

  • 42. 커피커피
    '23.9.24 9:15 PM (58.227.xxx.66)

    기리오 나쓰노 이웃 아니고 아웃입니다

    찬호께이는 13.67 이에요. 연작소설인데 2013년에서 1967년까지 시간의 역순이에요 읽을수록 앞의 이야기가 재조립됩니다 망내인같은 다른 작품들도 좋았습니다

    책을 많이 보시는 분인데 취향이 겹치기도 하고 갈리기도 해서 추천이 쉽지 않네요

    잭리처 시리즈 안 보셨으면 이것도 시도해보세요. 톰 크루즈가 영화로 만들었지만 단언코 책이 낫습니다. 원래 잭 리처는 2미터 가까운 거한에 엄청난 전투력과 관찰력 추리까지 되는 인간병기 캐릭터에요 (장강명 작가의 우리의 소원은 전쟁에 나오는 장리철이 잭리처 오마주에요) 10권이 넘어요

    흑뢰성이나 유리탑의 살인이 최근 반응이 좋았던 일본 추리소설들이었어요 두 작가 모두 본인스타일을 벗어난 도전이었는데 좋았어요. 최근 작으로는 방주 추천합니다 클로즈드 서클물인데.. 양도 길지 않아요

  • 43. 가을
    '23.9.24 9:18 PM (122.43.xxx.142)

    멋진 분들....가을 대비용.

  • 44. 추리나스릴러
    '23.9.24 9:21 PM (1.249.xxx.183)

    최근에 읽었는데, 손에서 놓기 힘들어서 꼬박 다 읽어버렸습니다.

  • 45. 뮤뮤
    '23.9.24 9:26 PM (39.7.xxx.153)

    아, 댓글을 더 쓰고 싶은데 지금 동네 언니가 맥주 한잔 하자고 해서 번개하러 나가는 중입니다 ㅜㅠ
    그리고 저 추천해 주시면 추천해 주신 대로 다 호기심에 있는데 약간 다독 아니아니 잡독 스타일이긴 해요. 그러니까 편하게 마구마구 많이 추천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일단 좀 놀다가 오겠습니다

  • 46. ....
    '23.9.24 9:27 PM (211.186.xxx.27)

    명절 전 이런 글 너무 좋네요. 추리소설 추천 감사드려요!

  • 47. 행복의 충격
    '23.9.24 9:29 PM (211.243.xxx.38)

    찬호께이의 13.67 다시 읽어 봐야겠어요.
    출간 되자마자 엄청 기대 하며 읽었는데 도저히 진도가 안나가
    팔았던 기억이 ㅡㅡ
    잭 리처 시리즈도 잼있죠.
    잭 리처가 톰 크루즈인 걸 보고 말도 안돼! 외쳤었는데 ㅎ

    토니와 수잔 - 오스틴 라이트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 - 플래너리 오코너
    대프니 듀 모리에- 대프니 듀 모리에
    시멘트 가든 - 이언 매큐언
    홀- 편혜영
    독서노트를 써야 겠어요.
    기억이 안나네요. ㅡㅡ

  • 48. 타임
    '23.9.24 9:30 PM (1.227.xxx.107)

    내일 도서관 갈텐데 감사합니다

  • 49. 와우
    '23.9.24 9:53 PM (220.85.xxx.159)

    최근에 게이노랑 미나토 가나에등의 일본 추리소설 읽다 좀 질렸는데 추천해 주신 책들 다 읽어볼래요 감사합니다!

  • 50. 82
    '23.9.24 9:57 PM (1.243.xxx.96) - 삭제된댓글

    히가시노 게이고에 빠져서 일본 추리소설만 보는데
    요새 치넨미키토 작가 책 읽는데 재미있어요. 작가가 의사라서 의학추리소설이구요.
    나카야마시리치, 시라이도모유키, 기시유스케,마에카와유타카 작가로 검색ㅎ

  • 51. 82
    '23.9.24 9:59 PM (1.243.xxx.96) - 삭제된댓글

    책 안좋아하는 저는 유일하게 일본추리소설만봐요ㅜㅜ
    히가시노 게이고에 빠져서 일본 추리소설만 보는데
    요새 치넨미키토 작가 책 읽는데 재미있어요. 작가가 의사라서 의학추리소설이구요.
    나카야마시리치, 시라이도모유키, 기시유스케,마에카와유타카 도서관어플서 작가로 검색해서 골라봐요.

  • 52. 82
    '23.9.24 10:05 PM (1.243.xxx.96) - 삭제된댓글

    건널목의 유령 초반에 지루했는데 뒤로갈수록 괜찮았어요

  • 53. 감사
    '23.9.24 10:27 PM (125.178.xxx.6)

    추천 감사합니다~

  • 54. ^^
    '23.9.24 10:47 PM (39.114.xxx.84)

    추리소설 추천 정말 감사합니다^^

  • 55. 약간 딴소리
    '23.9.24 10:48 PM (112.104.xxx.81)

    찬호께이 홍콩작가 아닌가요?
    13.67 강추하구요
    기리오나쓰오 그로테스크
    히가시노게이고 신참자
    추천합니다

  • 56. .....
    '23.9.24 10:57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

    맞아요 윗님
    찬호께이 홍콩작가에요.
    제가 헷갈렸어요.

  • 57. 일상 미스터리
    '23.9.24 11:26 PM (110.8.xxx.127)

    제가 일본추리소설을 주로 읽어왔는데 잔인한 묘사가 없는게 좋으시다면 일상 미스터리물 추천해요~

    요네자와 호노부의 빙과 시리즈랑 소시민 시리즈
    미카미 엔의 비블리아 고서당 시리즈

  • 58.
    '23.9.24 11:30 PM (1.237.xxx.220)

    저 지금 열세번째 이야기 읽는 중이요^^
    최근 샤론 저택의 비밀, 하우스메이드, 러브몬스터 읽었어요. 인 콜드 블러드도요.

  • 59. 기시 유스케
    '23.9.24 11:31 PM (182.225.xxx.13)

    검은집,말벌도 추천합니다

  • 60. 내일
    '23.9.24 11:41 PM (222.233.xxx.143)

    오랜만에 추리소설 읽어보겠습니다

  • 61.
    '23.9.25 12:02 AM (122.36.xxx.160)

    추리소설 추천~ 저장해요^^

  • 62. ㅇㅇ
    '23.9.25 12:38 AM (203.243.xxx.247) - 삭제된댓글

    추리소설 추천

  • 63.
    '23.9.25 12:42 AM (211.234.xxx.226)

    추리소설 추천 감사합니다^^

  • 64. ……
    '23.9.25 1:25 AM (112.104.xxx.81)

    다카노가즈아키. 13계단
    추리와 더불어 사형제도에 관해 여러가지 생각도 해볼 수 있어요

  • 65. //
    '23.9.25 3:56 AM (183.97.xxx.120)

    추리소설 추천 감사해요

  • 66. 엄행수
    '23.9.25 10:24 AM (125.188.xxx.195)

    우부메의 여름 망량의 상자 이런거 읽으셨겠죠?
    잔인한거 안좋아하신다니 추천이 망설여 지지만 해봅니다
    장 크리스토프 그랑제 크림슨 리버 작가인데 책들이 다 중박 이상은 해요
    헤닝 만켈 제 취향엔 좀 심심한데 타고난 이야기꾼이고 페터 회의 스밀라의 눈에 대한 감각은 최고 걸작이구요
    레이몬드 챈들러 당근 읽으셨겠죠? 수십 번씩 읽어도 가슴 저려요 레이몬드 카버 추리는 아니지만 스릴러 감성 느껴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들
    블랙 달리아 거의 한폭의 느와르 회화 걸작이랄까 눈 앞에 펼쳐져요
    프랑스중위의 여자 쓴 존 파울즈의 콜렉터
    쥘리앵 그린의 레비아탕도 진짜 미쳐요
    고전 추리는 뭐 너무나 잘 아실테니 엘러리 퀸 에드가 앨런 포우 윌리엄 아이리쉬 가스통 르루

  • 67. 뮤뮤
    '23.9.25 10:51 AM (183.109.xxx.5)

    와, 출근해서 댓글보고
    마음이 벅차면서 막 엄청난 부담감이...
    부담감은 이 목록을 어찌 다 정리하나 ㅠㅠ
    저 완전 게으르거든요.
    파워PPPPP라서요. ㅎㅎ
    하지만 해보렵니다.
    ------------------------------

    그리고 이웃이 아니라 아웃!!! 잘못 적었습니다.
    사회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들이
    사회시스템의 도움에서 소외되어
    어쩔수없이 생존을 위해 범죄로 타락해가는 그런 과정을 그린 것이라서 아웃인가..했더랬습니다.
    저땜에 혹시 이웃 검색하시는 분 없으시길 바래요. 아웃입니당! ㅎ

    -------------------------------
    찬호께이는 13.67
    아래 보니까 지루하다는 분도 계시네요.
    망내인은 왠지 제가 읽은 것이 확실합니다.
    제목이, 읽은게 분명한데 내용이 ㅠㅠ 소개글을 봐도 기억이 안나요.
    다독의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ㅠ
    그런데 좋은 점은 두번째 읽어도 끝까지 범인이 누군지 기억이 안나서
    다시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는 거죠(그런 일은 거의 없지만)
    치매일 수도 있겠군요. ㅠ
    찬호께이 13.67 꼭 읽어보고 싶어요.

    잭리처는 리뷰글들을 살펴보니 안읽은거 같아요.
    왠지 재미있을 것 같아 두근두근 설렙니다!!

    흑뢰성이나 유리탑의 살인
    흑뢰성은 안본게 확실한데 유리탑은 본 것도 안본것도 알쏭달쏭해요.
    평을 보니, 클래식 미스터리이지만 서양의 흐름과는 좀 다른면이 있다고 하네요.
    저 이책 명절에 읽을 책들 중 하나로 콕 찜했어요.

    -----------------------
    토니와 수잔 - 오스틴 라이트
    좋은 사람은 찾기 힘들다 - 플래너리 오코너
    대프니 듀 모리에- 대프니 듀 모리에
    시멘트 가든 - 이언 매큐언
    홀- 편혜영

    넘 감사합니다!!
    저 이런 취향 완전 좋아합니다.
    찾아보니 20세기 초반, 고전에 가까운 작가들이군요.
    플래너리 오코너는 추리소설 말고 다른 책들은 본거 같아요.
    하지만, 저 책은 안읽어본거 같아요.
    대프니 듀 모리에,
    저는 왜 모르는 작가일까요?
    영국작가이며 고전 작가인듯 한데 엔간한 영국 작가는 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넘넘 감사합니다!
    이언 매큐언은 몇권 찾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한국작가 추천 넘 감사합니다.
    취향 비슷하신 분의 한국작가 추천이라 더 기대가 됩니다.


    ----------------------------

    치넨미키토(의학소설)
    나카야마시리치,
    시라이도모유키,
    기시유스케,
    마에카와유타카
    저는 진짜로 일본 이름 외우기가 너무 힘들어요.
    미미여사 딱 좋아요. ㅠㅠ
    한명씩 검색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기리오나쓰오 그로테스크
    히가시노게이고 신참자
    감사합니다. 신참자는 읽은거 같아요.
    얼마전에 조인계획 읽었는데
    오히려 막 사건이 변화무쌍하지 않고 잔잔해서 좋더라구요.
    진도가 팍팍 나가지는 않는데, 그게 오히려 좋았다고 해야 할까요?
    엄청 재밌지는 않았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그로테스크 리뷰보니 재밌어 보여요. 감사합니다

    ---------------------------------

    요네자와 호노부의 빙과 시리즈랑 소시민 시리즈
    미카미 엔의 비블리아 고서당 시리즈

    감사해요. 저 시리즈 좋아해요.
    하나 읽고 괜찮으면 쭉 찾아서 다 봅니다.
    소시민 이렇게 잔잔하고 아기자기한 시리즈도 정말 좋아합니다.
    왠지 다 제스탈일거 같아요!! 감사해요!!

    --------------------------------

    샤론 저택의 비밀
    하우스메이드
    러브몬스터
    인 콜드 블러드

    와우, 제목보니 다 안읽은책들이예요.
    영어 그대로 제목을 썼군요.
    뭔가 그 느낌을 살리고자 하는 출판사의 의도!!!
    제목만으로 다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하나씩 검색 들어갑니다.
    내일 도서관가서 너무 설렐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기시 유스케
    검은집, 말벌

    유스케 책은 한동안 읽었던거 같은데 이게 추리보다는 약간 공포소설에 가깝지 않은가요?
    저 오래 되어서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데 좀 무서워서 ㅠ(공포영화, 너무 궁금해서 보고 싶어하지만 무서워서 절대 혼자서는 못보고 누가 옆에 있으면 쪼금 봐요 ㅠㅠ) 그 이후부터는 피했던거 같아요.

    그 예전에 일본 만화 있잖아요.
    공포만화였는데...
    엄청 유명한...(이걸로 아시는 분이 계실지 ㅠㅠ)
    이름이 머머 머머 이렇게 네 글자였던거 같은데
    아무튼 그거 시리즈로 다 보긴 했는데 다시 보라면 무서워서 못볼거 같아요.
    공포 무서운데, 말벌은 어떤가요? 재밌나요? 궁금해서요

    ----------------------------------------------------

    가즈아키. 13계단
    추천해 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명작은 명작인가봐요.
    그런데 고백하자면
    읽기는 했지만 기억이 잘 안납니다.
    사형수이야기라는 것 밖에는
    역시 다시한번 봐야겠어요!!

  • 68. 엄행수
    '23.9.25 4:16 PM (125.188.xxx.195)

    일본 공포 만화 이토 준지

  • 69. 뮤뮤
    '23.9.26 12:56 AM (211.246.xxx.73)

    이토 준지 맞습니다!!
    제가 말하면 알아보실 분이 계실 줄 알았어요.
    역시 82죠!!!
    맞아오. 그 작가 만화책 쌓아놓고 읽었다랬습니다.!!
    무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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