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 보니 저도 걸리는게 있어 글씁니다
알고지낸지 2년정도 된 모임에서 a의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2주일정도 지나서 b에게 그사실을 들었어요 부고안한거죠
그래서 저도 조의금 안했고 그분은 이렇구나 싶고 앞으로 저도 시부모님 부고는 안할거라 그냥 지났갔는데 그글보니 좀 걸리네요
제가 잘못 한걸까요?
아래글 보니 저도 걸리는게 있어 글씁니다
알고지낸지 2년정도 된 모임에서 a의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2주일정도 지나서 b에게 그사실을 들었어요 부고안한거죠
그래서 저도 조의금 안했고 그분은 이렇구나 싶고 앞으로 저도 시부모님 부고는 안할거라 그냥 지났갔는데 그글보니 좀 걸리네요
제가 잘못 한걸까요?
서로 시부모님상은 연락안하면 상관없죠.
시부모상은 서로 부고안해요
저 밑에 글 쓴 사람이에요ㅠㅠ
아뇨..부조가 문제가 아니라 가슴 따뜻한 위로의 말씀만이라도
전해주셨다면 전 서운하지 않았을거 같았어요
제 글 밑에 끝에즈음에 두 분(?)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그 글을 읽고 오히려 맘이 편해졌어요
같은 말이라도 말의 힘이 참 다름을 이 밤에 느끼네요
그런 모임에서는 시부모상은 알리지도 않던데요. 그러니 신경쓰실 필요없어요.
네 답글 감사합니다
부고를 못받고 지나가서 따뜻한 위로도 충분히 못하고 모임에서도 그냥그냥 지나갔는데 그 a가 요즘 저에게 냉랭하게 대하는것 같아요 그래서 그부분이 좀 걸리네요 ㅜㅜ
상대방이 속 좁은 거예요.
아주 친하면 모를수가 없어서 약간이라도 합니다
부고를 했으면 당연히 조의도 하고 장례식장도 갔을겁니다 같은 서울이라
하지만 2주후 다른사람에게 전해들어 저도 간단히 시부모라 안하는걸ㅇ로 이해 했는데 아래글보니 실수한건가 싶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됩니다.
시부모상은 안 알리고 조의금도 안하던데요
저도 안 알릴 생각이에요
그 지인은 자기가 안알리고 냉랭하다면
이상한 사람인거죠
신경쓰지 마세요
직장은 휴가땜에 알려야해서 부고 뜨지만
전업일때 시부모상은 안알렸어요
남자들도 마찬가지일거예요
휴가땜에 알려져서 오는듯
그것때문이 아닐수 있어요
모른는데 또 지나가버린건데
A라는 지인 다른 이유일것 같아요
아님 원글님 생각일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