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아이둘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들 키우다보면 평일에 정신 없어서 주말이면 쉬었으면 해요..
근데 주변에서 뭐 한다 뭐 배운다 여행간다 난리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나가고 하다 버면 주말에도 체험학습 학원을 따로 다니는 기분이에요 주말에는 쉬어야 하는데 더 바쁘고 이젠 그렇게 돌아다니고 싶지 않네 요...
다들 주말엔 나가느라 정신없는거 같고... 주말에 집콕하고 싶은 분은 저 뿐인가요?
초등 아이둘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들 키우다보면 평일에 정신 없어서 주말이면 쉬었으면 해요..
근데 주변에서 뭐 한다 뭐 배운다 여행간다 난리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나가고 하다 버면 주말에도 체험학습 학원을 따로 다니는 기분이에요 주말에는 쉬어야 하는데 더 바쁘고 이젠 그렇게 돌아다니고 싶지 않네 요...
다들 주말엔 나가느라 정신없는거 같고... 주말에 집콕하고 싶은 분은 저 뿐인가요?
그것도 적당히가 좋아요 저 어릴 적 아빠가 단 한주도 안 쉬고 전국 방방곡곡 끌고다니셨는데 안 가겠다고 울었었어요
체험학습이나 여행
다들 본인들이 좋아서 가는거 아닌가요?
안가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는데
남들하는데 나만 안하면 이상하게 볼까하 생각하는건 아닌지
주말에 아이들과 집에서 보내기 하세요
아이들도 그걸 더 좋아할 수도 있어요
누가 뭐라고 안해요
그냥 님 자격지심임
자꾸 물어봐요 주말에 어디 안가냐 뭐 안하냐
주변에서 물어본다고요? 저는 한번도 누가 그런 거 물어본 적 없어서 의아하네요.
그리고 물어본다 한들 일일이 대꾸할 일 있나요? 내가 하고픈대로 하면 되죠
물어보고 난리니 그게 강요 아니고 뭔가요... 명절에 시댁 안가냐고 주변에서 3번만 물어봐도 화들짝 하실거면서
주변 누가 그렇게 물어볼까요. 그냥 인삿말 아닌가요? 그냥 주말 잘지냈어? 같은 아무의미없는 인삿말이요.
다니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말마다 더 바쁘게 다니지만 그런 거 안좋아하는 집들은 주말에 티비보고 장보러가거나 한끼 외식정도 하고 집에서 쉬어요. 그런다고 아무도 왜 집에 있나 하지않아요. 원글님이 워낙 열심히 다니니 또 새로운데 갔나 궁금해서 물어보는걸수도 있겠네요.
주변 만나는 아줌마들은 매주 물어봐요 ㅠㅠ 10명은 되는거 같아요.
그냥 인사말이죠
저도 초등 아이 키우지만, 제 주변에도 방학때 어디 안가냐고 물어보고, 주말에 어디 안 가냐고 물어보는 사람들 있긴 한데,
전 안간다고 얘기하고, 스트레스 받거나 하지는 않아요.
제가 원해서 안 가는건데 굳이 그런거에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저도 집순이라 주말에 사람 많은곳 가면 기빨려서 싫어하거든요.
물어보든 말든 나 편한대로...
강요라고 생각하는건 좀 비약이에요.
시댁도 아니고 가족도 아니고 상사도 아닌뎅ᆢㄷ
초등 키우는데
그냥 인삿말처럼 하는 소리지 너무 신경쓰시는 것 같아요.
혹시 집에서 그냥 쉬고 싶은데 안 데리고 나가면 부모역할 안하는 거 같아서 아이들에게 좀 미안하고 그러신가요?
아이들이 굳이 나가자고 안하는 거고, 집에서 충분히 아이들이랑 놀고 상호작용 하시면 주말마다 안 나가도 괜찮아요.
솔직히 주말에 애들 데리고 나가는게 더 쉬운 부모들 많아요. 그냥 어디가서 뭐 보여주면 되니까 집에서 애들이랑 찐하게 안 놀아줘도 되거든요. 집에서 같이 놀아주려면 솔직히 더 피곤할 수도...
어디 데리고 가서 뭐 보여주는 거보다 그 즈음에는 부모랑 아이들이 무얼 어떻게 주고받느냐가 중요하죠.
근데 ..... 데리고 어디 나가는 게 힘드시면, 집에서도 뭘 하지 않으시려나 싶어서 그게 좀 걱정되긴 하네요. 이제 금방이거든요... 아이들이 부모랑 뭐 하는 거 좋아하는 시기가요 ㅠㅠ 집에서 재밌고 즐겁게 잘 놀고 계시면 다행이구요!! 이 때 같이 즐거운 상호작용 해두지 않으면 앞으로 그런 기회는 더 줄어들어요.
어디 나가나 안 나가나 그거 신경쓰지 마시구요, 아이랑 어떻게 보내고 있나 그거만 한번 생각해보셔요.
주변에 물어보는 그 열명은 주말마다 이
애들 델고 특별한 곳에 가요??
보통의 주말엔 쉬다가 마트나 가고 놀이터 가고 근처 공원에 자전거 타거나 캐치볼도 하고~ 보고싶은 영화 있음 극장가고~ 그러다가 뭐 여행도 가고 그런거 아닌지..??
물어보던 말던 내 편한대로 하세요.
아바타도 아니고 .
남의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ᆢ
애들 중학생만 되도 부모 안따라다녀요.
애들 데리고 다니는시기도 짧아요.
그걸 생각하고 가족들끼리 재미있게 다니는거지
왜 사람들말에 휘둘려서 보여주기식으로 다니나요.
그러니 피곤하지.
님이 오바 같아요.
주말에 어디 안 가냐? 는 그낭 하는 소리에요.
귀찮아서 아무데도 안 간다 그러면 끝일 일을…
진짜 님이 뭔가 캥겨서 그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