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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밥먹는거

혼밥 조회수 : 4,518
작성일 : 2023-09-21 16:25:08

동네 맛집 점심시간 웨이팅 긴 곳인데 오늘 잠깐 점심시간 일이 있어 나갔다 지나가며 보니 사람이 별로 없더라구요 딱 오픈시간이라 아직 줄을 안섰더러구요

오늘 가족들 전부 다 일찍 나가고 혼자고 아침도 안먹어서 들어가 점심특선 먹었어요

먹고 있는데 사람들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몇년 알고 지내다 코로나시기 연락 끊긴 아이 친구 엄마가 동네모임인지 여러명과 들어오다 저랑 눈이 마주쳤어요

반갑다 형식적인 인사하고 저한테 혼자 왔냐 묻길래

그렇다고 하니 

헐~대단하다 ㅋㅋ 이러면서 가네요

제 옆쪽 테이블에 4명정도 그엄마랑 앉았는데 

남은 음식 먹는데 뭐랄까 그냥 뻘쭘하달까

그엄마외에는 다 모르는 사람들인데 그엄마들에게

" 아는 엄마인데 혼자왔대 "이러면서 깔깔거리며 웃네요

이게 웃긴건가 기분이 좀 ㅠㅠ

음식 다 먹고 나오면서 의식적으로 그쪽 안쳐다보고 나오는데 그엄마 인사는 하더라구요

저도 대충 하고 나왔는데 동네서 혼자 밥먹는게 이상한건가요? 원래 저도 혼자 밥 잘안먹는데 오늘은

저녁까지 가족들 모두 다 약속있어 늦게들 와서 하루종일 혼자 밥먹어야 되는 상황이고 어쩌다 이곳을 지나갔고 또 줄을 안섰길래 앞뒤 생각없이 그냥 들어가 먹었어요

여기 동네 학부모들 모임도 많이하고 동네엄마들 자주 오는 단골인걸 잠시 깜빡 했어요

이런 경우 첨이라 밥먹고 나왔는데 기분이 뭐랄까

너무 안좋은거예요

바로 옆에 스벅있어 법먹고 음료 한잔 마시며 앉아 있다 오려 했는데 저엄마들 밥먹고 스벅으로 차마시러 들어올것 같아 그냘 테리크 아웃해서 나왔어요

동네 혼자 밥먹고 돌아다니는 아는엄마 학부모

이상한건가요? 아는 엄마도 친구도 없어 혼자 밥먹나 그래서 헐~ 이런말 하는건가 싶고요

 

 

IP : 39.122.xxx.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년
    '23.9.21 4:26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신경 쓰지 마요

    동네면 모임도 많지만 엄마들 혼밥도 많아요.
    저도 내일 머리 염색하고 상가 지하에서 혼밥할 예정(엄마들 자주 지나다님)

  • 2. ...
    '23.9.21 4:26 PM (218.159.xxx.228)

    아직도 혼밥 못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잖아요. 저는 오히려 그게 더 신기..

  • 3.
    '23.9.21 4:27 PM (220.65.xxx.149)

    엄청 예의 없는 사람이네요
    그런 사람들은 주변에 사람없으면 뭐 하지도 못할걸요
    맛있는 커피 드시고 기분 푸세요!!

  • 4. 헐~
    '23.9.21 4:27 PM (58.29.xxx.199)

    ㅜㅜ기분 나쁘셨겠네요.무시하시고 거리 두세요.

  • 5. ㄸㄹㅇ
    '23.9.21 4:28 PM (124.80.xxx.46)

    인가..자긴 넷이 왔다고 의기양양?
    재수없는 스타일이네요 ㅡㅡ;;

  • 6. 그여자
    '23.9.21 4:28 PM (223.62.xxx.177)

    미친년
    욕이 절로 나오네요

    그얘기들은 일행들도 불편했을듯

    딱 그여자만 이상한 인간입니다
    앞으로 아는척 마세요
    미친년

  • 7.
    '23.9.21 4:29 PM (211.36.xxx.98)

    그런 사람은 그러거나 말거나
    원글님은 원글님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어떨 때는 혼밥이야 말로
    제대로 된 힐링 타임이예요

  • 8. ㅇㅇ
    '23.9.21 4:29 PM (1.229.xxx.243)

    그 사람이 너무 별로인데요?

    혼자 먹든말든
    눈이 마주쳤음 그냥 식사 맛있게 하세요 정도면 되죠

    아는척도 하고싶지않은 부류입니다

  • 9. 어디
    '23.9.21 4:29 PM (118.33.xxx.228)

    헐이라니..대단하다?
    말투만 봐도 수준 나오죠?

  • 10. 영통
    '23.9.21 4:32 PM (106.101.xxx.147)

    다음에 만나서 그 말 나오면
    "혼밥 유행이야 ! 몰랐어 ? 실천해 볼 용기가 없나 보다."
    라고 일갈 날리세요

  • 11.
    '23.9.21 4:32 PM (1.241.xxx.48)

    혼밥도 못하는 주제에...
    뭐가 됐든 혼밥은 아무렇지 않은거 맞습니다. 맞고요.
    그러니 다음부터는 그런 이상한 여자 신경 끄시고 커피도 혼자 우아하게 마시고 오세요.
    혹 아는 일행이 들어오면 까딱 눈인사 정도 건네시구요.

  • 12. 아뇨
    '23.9.21 4:33 PM (49.164.xxx.30)

    혼자 잘먹는사람들 멋있어요. 얼만전 애슐리갔는데
    여자분 혼자 와서 먹는게 부럽다는 생각이..

  • 13. 그냥
    '23.9.21 4:33 PM (39.122.xxx.3)

    거긴 여러명
    전 혼자.. 앉아서 남은밥 먹는데 되게 뻘쭘했어요
    그엄마가 원래 아이 학교에서도 사람들 모아 세 과시하고
    우루루 몰려다니는 스타일이라 혼자 밥먹는 사람이 이상해 보였나봐요
    기분이 진짜 너무 별로였네요

  • 14. 에휴
    '23.9.21 4:35 PM (221.162.xxx.233)

    헐이라니 .
    혼자밥먹는게 이상한건지 .
    그아줌마가 더이상해요

  • 15. 그런뇨자
    '23.9.21 4:35 PM (124.80.xxx.46)

    엄마들사이에서 뒷말 많아요.
    여왕벌스타일 너무 싫어요
    혼밥 잘하셨어요!짝짝짝

  • 16. ...
    '23.9.21 4:36 PM (122.40.xxx.155)

    이래서 한동네에서 애매하게 아는 사람이 젤로 불편..
    원글님 그냥 털어버리세요..

  • 17. ㅇㅇ
    '23.9.21 4:36 PM (222.100.xxx.212)

    그 아줌마가 푼수에요 신경쓰지 마세요 저도 혼자 잘 먹어요 여행도 혼자가고요

  • 18. ....
    '23.9.21 4:38 PM (182.209.xxx.112)

    세상에 이상한 사람 많다지만.,
    어찌 대놓고 저런소리 하는지요.
    손절각이네요.

  • 19. 주부들
    '23.9.21 4:38 PM (114.207.xxx.83) - 삭제된댓글

    혼자있고 싶어하지 않나요?;;;;
    신기하네요

  • 20. ...
    '23.9.21 4:40 PM (106.101.xxx.20)

    담에 봤을때 또 그러면 뭐가 그리 대단해요?라고 되받아치세요
    그걸 대단해하는 그쪽이 더 대단하네요 이런 식으로

  • 21. ...
    '23.9.21 4:40 PM (222.236.xxx.19)

    동네에서는 ㅎㅎ 혼자 얼마든지 먹을수 있는거 아닌가요. 우리동네에 밥먹는데 무조건 다른 사람을 불러야 되나요.?? 남편은 회사갔고 원글님은 볼일 보러 나가서 드실수도 있는거죠 ..

  • 22. ...
    '23.9.21 4:40 PM (211.226.xxx.65)

    무리짓고 있지 않으면 못견디는 못난 여자들이 있어요.
    그 안에서 스트레스 받는 것도 많은데, 그럼에도 거기 낑겨있지 않으면 불안해서 못견디는 거죠.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는 인간이 꼭 혼자서 잘 하는 사람에게 딴지 걸고 그러죠.
    기분 푸세요.

  • 23. ....
    '23.9.21 4:41 PM (117.111.xxx.2)

    유딩이야? 혼밥못해?라고하시지

  • 24. 저도
    '23.9.21 4:42 PM (106.101.xxx.184)

    성인이
    혼밥을 못하는거,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전 더 헐ㅡ 이네요
    진심으로 이해가 안감

  • 25. 헐...
    '23.9.21 4:46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아는척 쎄게하시지...
    흉?보는 당사자 지인?으로 낙찰...

  • 26. 헐...
    '23.9.21 4:47 PM (219.255.xxx.39)

    아는척 쎄게하시지...
    흉?보는 당사자 지인?으로 낙찰...

    혼자 먹디말디,이상하게보는 지생각에 동조하지마세요.

  • 27.
    '23.9.21 4:48 PM (118.33.xxx.228)

    그 말을 밷은 그 사람에게 그의 말과 감정은 넘기시고
    저녁에 시원한 맥주나 한 캔 하십시다

  • 28.
    '23.9.21 4:49 PM (124.58.xxx.70)

    주작같은데
    굳이
    와서 묻는다고?


    프로 혼밥러라 이해가

    다음엔 그런 얘기하면 촌스럽기는 하고 마는게

  • 29.
    '23.9.21 4:50 PM (211.203.xxx.149)

    미친년 나같음 나갈때 한마디 하겠어요
    혼자먹는거 못하시나봐요? 큰소리로 뒷말이나 하고 ㅉ
    그러고 뭐라하든말든 쌩 나가겠어요

  • 30. ㅇㅇ
    '23.9.21 4:50 PM (211.209.xxx.126)

    혼밥 난이도 레벨중에 제일 하가 마트푸드코트 같은곳이고
    최상위1등이 자기가 사는동네에서 혼밥하는거라는거 본적 있어요
    님은 아무렇지도 않게 혼밥하신 자존감 높은사람인거죠

  • 31. 손절각
    '23.9.21 4:51 PM (14.138.xxx.159)

    " 아는 엄마인데 혼자왔대 "이러면서 깔깔거리며 웃네요
    --> 제 정신인가 싶네요.

    전에 여기 올라온 글인데, 혼자 밥먹으러 들어가서 기다리는데 자기랑 사이 안 좋은 엄마들이
    들어오더래요. 그래서 시킨 거 하나도 안 먹고 그냥 돈만 내고 나왔다고... 불편하니 그랬겠지만, 원글님은 아무잘못한 거 없고 그 엄마가 경우가 없고 웃긴 거죠.

  • 32.
    '23.9.21 4:57 PM (117.110.xxx.203)

    그아줌마가 봤을땐

    왕따로 보였겠죠

    저도 그래서 혼자먹는거 우울해요

  • 33. 싸구려
    '23.9.21 4:59 PM (118.235.xxx.101)

    아줌마 멘트에 신경쓰지 마세요.
    설사 그렇게 느꼈어도 그걸 내뱉다니,
    예의도 모르고 천박하다 천박해.

  • 34. 으이그
    '23.9.21 5:01 PM (39.7.xxx.128) - 삭제된댓글

    혼자서는 굶을 지언정 밥도 못먹는 등신같은 ㄴ은 가볍게 무시해주삼

  • 35. 당당합시다!
    '23.9.21 5:03 PM (118.235.xxx.23)

    몰려 다니는게 무슨 자랑이라고?
    울동네에 개엄마들 강아지 산책을 떼지어 몰려 다니는데
    그렇게 숫자로 파워를 만들어 타인들에게 벽을 세우고
    동네 사람들 뒷다마하는거 하아~ 정말!
    혼밥이 어때서요?
    저도 혼밥 자주 하는데.

  • 36. 재수탱
    '23.9.21 5:11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뭉쳐다니는게 벼슬인 모양이네

  • 37.
    '23.9.21 5:21 PM (211.234.xxx.248)

    저 같음 같이 헐 했을거같아요..
    나는 니가 더 헐인데?라는 표정으로요..

  • 38. ...
    '23.9.21 5:41 PM (114.204.xxx.203)

    설마 비웃은건 아니겠죠?
    혼자 밥먹고 차 마시는게 뭐라고요
    혼자 못하는게 더 모지리 같은대요
    오늘도 머리하고 혼자 짬뽕먹고 운동하고왔어요

  • 39. ...
    '23.9.21 6:00 PM (1.218.xxx.34)

    저는 가족 없어서 늘 혼자 먹습니다. 괜찮아요 요즘 시대 당연한 문화 아닌가요

  • 40. ...
    '23.9.21 6:46 PM (222.106.xxx.198) - 삭제된댓글

    아니 매너 똥이네요
    그게 무슨 부심이라고!
    요즘 식당이나 영화관 혼밥 혼영이 30-50 프로는 되는거 같은데 무슨 매너죠?
    잊으세요 가까이하지마시구요

  • 41. ...
    '23.9.21 6:47 PM (222.106.xxx.198)

    아니 매너 똥이네요
    그게 무슨 부심이라고!
    요즘 식당이나 영화관 혼밥 혼영이 30프로는 되는거 같은데 무슨 매너죠?
    잊으세요 가까이하지마시구요

  • 42. ,,
    '23.9.21 6:49 PM (125.186.xxx.154)

    헐이라니
    그정도로 하급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 43. ㄱㄴ
    '23.9.21 7:34 PM (125.189.xxx.41)

    촌스럽게 왜그러는지
    저는
    애슐리같은 부페 도전해보고싶은데
    아직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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