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롬이랑 소라 되면 좋을것 같던데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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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능력있고 행실도 바른것 같은 여자지만 전남편에 상처가 많고 이성에 자신감 없고 기 죽어있고 애가 있고..

제롬은 소라보단 능력이 딸려도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성격에 애도 좋아하고 소라의 상처받은 마음을 잘 녹여주고 소라아이랑도 좋은관계 유지하며 둘사이에 자식도 한명 더 낳고 잘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베니타는 소라보다 훨씬 많이 재고 은근 무례하고 차가운 성격 같아요

 

[ᆢ]

남의 자식 키우는거 힘들죠
제롬은 감성적 베니타는 이성적
베니타 중심 잘 잡으면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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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이상 나이차잖아요? 끔찍하네요

[가을여행]

어제 톰 좀 무례하지 않아요?
마지막 남은 도장 억지로 소라 밑에 찍곤 내내 아쉬워하며 하는 소리들,,,
소라가 방송 보면 기분 나쁠듯
그런 중요한 순간에 잠 쿨쿨 자는것도 좀 말이 안되고

[저도요]

톰.....저렇게 아쉬워할거면 도장 찍질 말지...기분나빴어요
전 그 중에 소라와 가장 친구되고 싶던데..참 남자들과 보는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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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깐요 어제 톰도 무례했고
베니타도 한번씩 은근 상대 배려없이 말 무례하게 한다고 느꼈었어요
베니타도 예쁘고 괜찮지만 그런 단점때문에 같이 있음 제롬이 계속 상처 받을것 같은 느낌

[ㅇ]

소라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외모가 아니라서..,
톰은 처음이자 마지막 데이트 기회를 놓쳐 아쉬움이 커서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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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전부인 인상이 강한데
소라도 좀 강한 인상이여서
작고 예쁜 베니타 좋아하는것 같아요

[ㅇㅇ]

남자들은 역시 여성여성 청순스타일을 선호하네요
게다가 소라가 너무 고스펙이라 어려워하는것 같기도 하고..
저도 베니타 성격 별로인듯 너무 예민하고 까칠
지수도 듀이에게 너무 예의없음. 얼굴도 거기서 젤 빠지던데

[선플]

그러니까요 제3자가 봤을때 소라 참 괜찮아 보이던데..듀이도 그렇고..생각보다 지수는 답답하고 고집있어보이더라고요 첫 인상은 상큼해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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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롬이 따뜻하고 공감력 높은 사람이라 아이한테도 잘 할듯하고
소라도 의외로? 마음이 약하고 모질지 못한 사람 같은데
돈은 소라가 잘 벌고하니 제롬은 stay-at-home 아빠해도 괜찮을 듯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