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독 '않'을 잘못 쓴 글을 많이 봤어요.
우리 한글을 똑바로 씁시다. 속상해요.
않먹어요 => 안 먹어요(아니 먹어요)
않더워요 => 안 더워요(아니 더워요)
잼있어요, 잼있네요는 이대로 굳어진 거죠?
재밌어요, 재밌네요
잼있게 => 재밌게
썪다 => 썩다
맞기다 => 맡기다
요즘 유독 '않'을 잘못 쓴 글을 많이 봤어요.
우리 한글을 똑바로 씁시다. 속상해요.
않먹어요 => 안 먹어요(아니 먹어요)
않더워요 => 안 더워요(아니 더워요)
잼있어요, 잼있네요는 이대로 굳어진 거죠?
재밌어요, 재밌네요
잼있게 => 재밌게
썪다 => 썩다
맞기다 => 맡기다
안좋아요. 안더워요 등등. = 다 안으로 써야하는데, 않으로 쓰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 여기선 않을 써야하구요.
않으로 생각해서인지 안을 다음 낱말과 부사라서 떼어써야 하는데 붙여쓰더라고요.
다른 건 그럴 수 있다 생각하는데
맡기다를 맞기다로 헷갈린다는 거 도무지 이해가 안돼요
지능이 의심됨
오늘은 '않좋다'를 봤어요.
왜이리 '않'을 쓰는지....
"ㄴㅎ"이 "ㄴ"보다 쓰기 편한 것도 아닌데요.
참 답답하네요
최근 점잖다를 젊잖다고 쓰는걸 여기서도 그렇고
인터넷 댓글로도 부쩍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
함부로를 함부러
일부러는 일부로
언질을 주다는 언지를 주다.
대물림을 되물림으로..
이젠 저도 혼란이 오는 지경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