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말년 보다 개인 이병건을 더 좋아하는 팬입니다.
그의 세계관과 말투 태도 등을 더 애정했다는 뜻입니다.
지난번 하와이 여행도 디게 드라이 했다고 여겼는데
10여년 방송인의 생활이 쉽진 않았나 봐요.
몇달전에 일이 결정타가 되기도 했겠죠.
그때 일을 대하는 침착맨의 방식이 무척 조심스러워
불만인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잘 대처했다고 봐요.
두어달 휴식으로 끝난다면 오히려 다행스러워요.
숨겨진 팬으로서 안타깝고 잘 쉬다
다시 그의 건강하고 차별적인 수다를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