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톤 색동 저고리에요 남편 것은 상의 붉은색 하의 푸른 계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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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맞춘 한복 버릴까요?
.... 조회수 : 3,470
작성일 : 2023-09-18 01:13:17
IP : 223.62.xxx.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23.9.18 1:37 AM (223.38.xxx.98)나이가 어찌 되시는지
또 결혼 몇년차신지 모르겠지만
파스텔톤이라도 색동은,.
남편분 한복 색도 별로고요
전형적인 신혼한복.
저는 한복 안하려다 하게 됐는데
결혼후 한번도 입을일 없어서 버렸어요
무난한 한복이어도 입기 어려운데
너무 결혼할때 맞춘 한복티가 나서..2. 전통한복이고
'23.9.18 2:30 AM (213.89.xxx.75)그 색이 그 색이라서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요.
한복위에 입는 외투까지 짙은쪽빛으로 맞춰서 지금도 멋지게 입을수 있지요.
물론 동정이 아주 옛날것이라서 뭐...복고풍으로....3. ....
'23.9.18 5:55 AM (1.241.xxx.172) - 삭제된댓글버렸어요
가끔 생각은 나지만
입을 일이 없어서 뭐..4. ....
'23.9.18 6:07 AM (221.157.xxx.127)당근에 싸게팔기도하던데
5. hgc
'23.9.18 7:29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음. 저는 수의로 입기로하고 보관중이예요
좀 엽기적인가요?6. 동원
'23.9.18 7:32 AM (124.53.xxx.38) - 삭제된댓글입을일은 없지만 버리긴 아까워서 보관중이예요
7. 당근에
'23.9.18 8:13 AM (124.57.xxx.214)파세요. 버리면 쓰레기돼서 지구환경에 안좋아요.
8. 당근에
'23.9.18 8:42 AM (211.206.xxx.191)팔거나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세요.
버리면 쓰레기.9. 다홍치마
'23.9.18 8:49 AM (121.133.xxx.137)연두저고리...이십년 끌어안고만 있다
버렸고
노랑저고리 진네이비 치마는
그나마 큰 행사에 서너번 입고 버렸네요10. 음
'23.9.18 8:55 AM (175.120.xxx.173)어디있는지도 모르겠네요...ㅜㅜ
11. 사람마다
'23.9.18 10:43 A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다르겠죠. 추억으로 이고지고ㅠ
가끔 열어보면 그 때 행복했던 제 자신이 떠올라서 기분 좋고, 엄마가 디자인해주셔서 엄마 사랑도 느껴지고...
무덤에 넣을것중 하나예요12. ..
'23.9.18 4:36 PM (61.254.xxx.115)다들 아까워서 처분 못하다가 20년쯤되면 버리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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