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서른 되기전에 유럽여행 꼭 가보고 싶다고
파리 5박 6일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5박 6일
일정으로 10월 초에 혼자 떠난답니다.
82에 유럽여행 전문가들 많다고 하니
혼자 여행 다닐 때 주의사항 조언 좀 구하고 싶다고
그리고 꼭 가볼만한 명소, 먹어봐야할 유명한 음식
가져가면 유용할 것들 등
경험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네요.
딸이 서른 되기전에 유럽여행 꼭 가보고 싶다고
파리 5박 6일
베네치아 피렌체 로마 5박 6일
일정으로 10월 초에 혼자 떠난답니다.
82에 유럽여행 전문가들 많다고 하니
혼자 여행 다닐 때 주의사항 조언 좀 구하고 싶다고
그리고 꼭 가볼만한 명소, 먹어봐야할 유명한 음식
가져가면 유용할 것들 등
경험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네요.
서른다된 딸이면 본인이 알아서 하면 될듯합니다
네이버 카페 유랑에 정보 넘쳐납니다
너~무 신봉하시네요.
하다하다 유럽여행전문가가 많다니요.ㅡㅡ
가 엄청 많은 곳 아닌가요? 관광객티나게 두리번거리고 핸폰 지도 계속 찾아보지말고 현지 중고샵가서 현지인 스타일 옷으로 패치 완료하고 최소 다음번 경로라도 나가기 전 숙소나 카페같은 데서 잘 숙지해서 어리버리하지말고 바쁘게 제 갈 길 가고 가방 뒤로 매지 말고 비싼 백 들지 말고 번화한 메인도로 외에 조금이라도 외진 도로면 바로 뒤돌아 나오기. 불법이민자들이 호시탐탐 노리니 길에선 핸폰같은 것도 손에 들지 말기. 노천식당등에서 식사할 때 가방 묶어놓기(소매치기 방지 팩세이프 가방을 사가던지요)
딸이 더 잘 알겠지요
현지 남자 주의. 음료 사탕 같은거 받아도 입에 대지 말기
오박육일 넘 짧아요.
한도시에서만 있어도 부족할듯한데
국내여행도 혼자 가본 경험이 없어서
날짜가 다가올수록 좀 긴장 되나봐요
뭘 가져가야되지? 이러면서
소매치기랑 사기꾼 조심이요
소매치기가 보통 두셋 어린애들이 붙어다니는 경우도 있어요 대중교통다닐때 항상 가방앞으로 매고 잘살피면됩니다 유랑에 정보 많아서 찾아보면되여
이탈리아 7박으로 보내길...
3도시.이동하느라 5박으론 부족해요.
파리시내 2박3일이면 다봐요. 아 박물관 좋아하면 부족하겟지만..
그 나이면 본인이 해야죠. 검색만 해도 정보가 쏟이지는데요. 네이버 카페 유랑 엄청 활성화 되어 있어요.
10대도 아니고 곧 30대 되는 딸 여행 위해 엄마가 글 올리는 거 정상 아니에요
82 의존하는 엄마, 엄마 의존하는 딸, 이번 여행 계기로 독립하는 연습하게 알아서 하도록 관심 끄세요.
몸에 지니고 다녀야 됩니다
좀 귀찮고 불편해도 가방이나 백팩에 넣지 말고 겉옷 안에 보이지 않게 지니고 그날 쓸 돈만 주머니에 넣고 옷핀으로 잘 꽂고 다니라고 하세요. 이것만 지키면 여행 망칠 일 없어요. 또 낯선 곳에 도착할 땐 어둡기 전에.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 근처에 오래 머물지 말것. 그러기 위해선 미리 이동 수단과 경로를 알아놓는게필수. 이상 50개국 자유여행한 경험자의 의견이었어요.
다 소매치기 많습니다. 뭐 유럽은 어딜가나 소매치기들이 많긴 하지만 그중에서도 유독 두 곳이 많았던것 같아요. 저도 여러번 당할뻔 했거든요. 그리고 만약 소매치기를 당하더라도 절대 쫒아가면 안됩니다. 패거리가 있어 진짜 위험합니다.
다른건 따님이 어린 나이도 아니니 잘 알아서 하실듯.
제가 혼자서 유럽이랑 아시아 18개국을 다녀왔는데 어딜가나 다 똑같습니다. 이유없이 다가오는 사람 조심하고(돈 요구 하거나 사기치려는 것임) 너무 늦은 시간에 돌아 다니지 말고, 너무 외진 곳만 안가면 됩니다. 그리고 시비거는 사람과 따지거나 맞짱 뜨려 하지말고 피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숙박할 곳은 한국인 여행자들 리뷰를 보거나 인포메이션을 이용하는게 좋습니다. 역이나 버스정류장부근에 호객 하는 사람 엄청 많은데 따라가보면 진짜 별로고 환경대비 가격도 비쌉니다. 저는 돈이 많지않은 여행자여서 숙소에 많은 돈을 쓰지 않으려고 밤마다 국경을 넘나들며 기차나 버스에서 잠을 잤고 숙소를 구해야하는 상황이면 비싸더라도 깨끗한 곳 안전한 곳에서 묵었습니다.
나이 서른 다 된 츠자를? 82보면 좀 놀라요. 젊은 딸이 님보다 잘 할거예요. 네이버 유랑까페 가입해서 정보얻음되요. 그리고 이태리 훨 더 길게 있어야해요. 이동만하다 끝나네요. 파리를 줄여야죠
일정은 딸이 알아서 할거고
못하더라도 그게 경험이고 그게 쌓여야 점점 능숙해지죠
다만 여권과 여분 신용카드 잘 챙기라하고
핸드폰 로밍 잘해서 연락 주고받을수 있게 하면..
서른아니라 20대 초반도 잘 알아서 가요.
소매치기가 가장 많은 두 나라입니다.
얼마전 다녀왔는데 딸 주위에 소매치기 드글거려서 진짜 헉했습니다.
예쁘게하고 가면 여자 한명은 그냥 대놓고 타겟됩니다.
안에 티 입고 앞쪽으로 가방 둘러메고 바람막이 점퍼를 입으세요.
현지인처럼 옷입고요.
딸이 다음번엔 혼자 자유여행 하겠다더니 이번에 다녀오고 그럴일 없다고 하더군요.ㅠㅠ저도 못보..내..ㅠㅠ
여권과 폰은 목숨걸고 사수
얇은 지갑으로 몸속으로 쏙.부착하는 방법도 좋아요
사진 찍어주겠다는 사람은 남녀노소 무조건 소매치기범이고
셀카봉보다는 그냥 손으로 들고 찍으세요
폰 연결 자물쇠 꼭 부착하구요
저녁에 야경본다고 나가는건 절대 금지
특히 프랑스는요
흑인들 깜깜한데서 눈만 하얗게 보여요.
요즘 한국인들 상대 강도짓 하려들어서 여행사도 저녁 도착시 보디가드 불러요.겨우 버스차량까지 이동임에도
공항나와 정문 훤한 10미터도 안되는 버스타는 순간에 우리딸에게 흑인이 내달려와서 완전 놀랬어요.
그룹과 2미터 정도 떨어져 있어서 대놓고 덤빔
경험담 모두 감사드립니다
이탈리아는 적어도 7일 해주세요.
베니스 피렌체 로마 5박은 너무 짧아요
유랑 네#버까페에 정보는 많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