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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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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클리가 카이스트 버리고 갈만한가요

조회수 : 5,069
작성일 : 2023-09-30 11:02:00

하트시그널3' 천인우를 3개월만에 카이스트서 자퇴하게 만든 한 마디
https://newsfeed.dispatch.co.kr/2184219

 

아랫글 댓글중에 이런 링크가 있어서요.

카이스트 다니다 중퇴하고 버클리 가서 졸업한 사람인데

창업하다 스탠포드 석사중이라네요.

버클리같은 주립대가 카이스트보다 좋나요?

IP : 173.239.xxx.6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이
    '23.9.30 11:03 AM (220.117.xxx.61)

    미국이 단연 좋죠
    말모

  • 2. 돈만있으면
    '23.9.30 11:04 AM (14.100.xxx.224)

    버클리가 훨씬 좋죠.

  • 3. 객관적으론
    '23.9.30 11:06 AM (119.70.xxx.3)

    그래요. 교육선진국 미국에서도 꽤 유명한 대학이잖아요?

    일본사람들은 그러더라구요. 천하의 하버드 예일대라도 도쿄대보다 못하다....이런식?

    본인이 일본사람 같다는걸 본인만 모르나봐요??

  • 4. 아이구 원글님
    '23.9.30 11:08 AM (59.6.xxx.211)

    버클리 공대는 mit 랑 겨루는 세계 탑 공대에요.
    카이스트도 좋은 대학이지만 버클리에 비교 못해요.

  • 5.
    '23.9.30 11:09 AM (160.238.xxx.7)

    시야가 다르죠
    한 마디로 노는 물이 다르다는거.
    등록금 비싸니 가성비까지 따지면 카이스트일 수도 있으나
    돈 안 따지면 큰 세계에서 공부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 6. ..
    '23.9.30 11:09 AM (211.212.xxx.185)

    카이스트를 어찌 버클리에 비교를 하세요?
    버클리는 노벨상수상자인 교수에게 직접 강의듣고 그 교수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운좋으면 공동저자로 논문 퍼블리시되고 대학원이나 취직할때 추천서 받아요.
    미국사회에서 명망있는 추천서 한장이 얼마나 큰 빽인데요.
    주차난 심한 대학교정에 노벨상수상자전용주차장이 있는 학교가 버클리예요.

  • 7. 최고 주립대
    '23.9.30 11:10 AM (59.6.xxx.211)

    버클리, UVA, 미시간 대학은 넘사벽이에요.
    아이비 붙고도 떨어지거나
    아이비 붙어도 top3주립대 가는 학생도 많아요.오늘

  • 8. ..
    '23.9.30 11:11 AM (47.136.xxx.26)

    버클리 공대가 유명해요. 엔지니어링쪽으론
    4위로 나오네요.
    mit/ 스탠포드/ 죠지아 텍 다음
    https://www.usnews.com/best-colleges/rankings/engineering-doctorate

    하버드 예일 이런데는 공대 약해요.

  • 9. ㅇㅇ
    '23.9.30 11:11 AM (61.101.xxx.67)

    근데 시야가 다른거 같아요 학부수준 자식이야 방송대에서도 배울수있는데요. 다양한 국가에서 온학생들보고 시야를 배우는게 가장 커요. 화장품 회사라면 한국화장품은 파운데이션 색깔이 두세개잖아요. 로레알같은 경우 엄청나요..타겟으로 삼는 인종이 다양하니...벌ㅆ 생각의 range가 다르죠..전세계에 판매할 계획을 세웁니다..스케일도 커지죠..

  • 10. 버클리
    '23.9.30 11:11 AM (125.181.xxx.187)

    우리나라에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죠.
    전공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특히 공대는 랭킹 최고 학교예요.

  • 11. ..님
    '23.9.30 11:13 AM (125.181.xxx.187)

    공동 3위로 나오네요. 근데 전공에 따라 1,2위도 많아요.

  • 12. 경제력
    '23.9.30 11:14 AM (218.54.xxx.2)

    예전엔 석사부터 가는 편이 메리트가 많았어요. 귀국해서 교수 임용할 때, 취직할 때, 학부는 우리나라 명문대가 유리했어요.
    그리고 부모가 미국생활 뒷받침해 줄 경제력이 없으면 장학금 많이 나오는 석사부터 가는게 무난했죠. 앞으로는 한국의 학부보단 능력이 더 중요하게 변할 거 같긴 해요.

  • 13. ..
    '23.9.30 11:15 AM (211.212.xxx.185)

    솔직히 UVA, 미시간 대학은 넘사벽은 아닙니다.
    버클리와 아이비리그 중 탑4 아이비리그 합격했고 학비걱정없는데 버클리 선택하는 아이는 지금껏 못봤습니다.
    대학원은 버클리가 타빈 학과가 많고요.

  • 14. 아이구야
    '23.9.30 11:20 AM (14.35.xxx.184)

    컴퓨터 사이언스 같은 경우 세계 랭킹 1,2위를 다투는 학교가 버클리예요. 애플의 공동 창업자도(한국에선 스티브 잡스가 유명하지만 엔지니어는 스티브 워즈니악) 버클리 출신입니다. 현직 교수도 노벨상 수상자들이 많죠.

  • 15. ..
    '23.9.30 11:29 AM (182.220.xxx.5)

    갈만한데 중퇴하고 가야하나 싶어요.
    본인이 미국교육이 더 잘맞으면 좋죠.

  • 16. ㅇㅇ
    '23.9.30 11:35 AM (175.124.xxx.116)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생활하는데 지장없이 지원해줄 수 있는 집안 경제력이 있거나 아이가 장학금 받아서 학비와 생활비 해결되면 전 보냅니다.

  • 17.
    '23.9.30 11:36 AM (1.227.xxx.11)

    얼마 전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오펜하이머가 유럽의 양자역학을 처음 들여와
    강의한 학교던데요~
    파인만부터도 버클리 교수였을걸요?
    노벨상 수상자들이 교수진

  • 18.
    '23.9.30 11:38 AM (223.38.xxx.113)

    전 도리어 카이스트가 그리 대단한 대학인가요?
    버클리랑 비교할 만큼

  • 19. ...
    '23.9.30 11:38 AM (118.235.xxx.139)

    비교불가죠

  • 20. 버클리가
    '23.9.30 11:49 AM (223.38.xxx.43)

    훌륭한 학교란거 다 아는 사실이고
    카이스트에서 버클리 가고 안 가고는 개인 상황, 개취.
    미국 애들도 버클리 하버드 그만 둔 애들도 엄청 많거든요 개취니까
    버클리 하버드 갈 정도의 재력과 배경, 능력이 있다는 검증요소로 평생 활용하는 정도로 두고 바로 돈버는데
    집중하는 어린 미국인들 흘러 넘쳐요.
    그 훌륭한 학교들 교수한테 배워서 성공(금전적, 학문적)하는건 다른 루트 택한 애들.
    각자 알아서~

  • 21. 211.212님
    '23.9.30 11:58 AM (59.6.xxx.211)

    주립대가 가성비가 좋긴하지만
    의대나 법대 가려고 아이비 붙어도 학부는 주립대 가는 미국인들 많아요.
    그 집안 대대로 미시간이나 버지니아 사는 사람들은
    네트웍크도 무시 못해요.
    워싱턴 디씨 정부 기관에 버지니아대학 인맥이 막강해요.
    UVA학부 맥킨타이어 같은 경우 학부만 나오고 바로 월가로 직행
    스타트 연봉이 어마어마해요.
    UVA가 문과 중심 대학이라 그렇지 동부 최고 주립대에요.
    학부 학점 받기가 엄청 어려워요.
    탑 로스쿨에서 선호하는 학부 중 하나가 UVA 에요..

    유학생은 무조건 아이비 선호하지만 코넬이나 브라운 유펜 붙고
    Top 주립대 가는 학생들 많아요. 버클리 미시간이 얼마나 좋고 어려운 학교인데..ㅎ
    20년 동부에서 살다 왔어요.

  • 22.
    '23.9.30 12:06 PM (116.15.xxx.159)

    UC버클리 명문이예요. 집안이 어려우면 카이스트 졸업하고 미국으로 석사 갈수 있겠으나 학비 걱정 없으면 당연 버클리죠…

  • 23. 설마
    '23.9.30 12:16 PM (106.102.xxx.45) - 삭제된댓글

    고작 주립대 주제에..
    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 24. 미국인
    '23.9.30 12:16 PM (73.227.xxx.180)

    이라면 북캘리 가서 살만하죠. 한국인이라면 굳이…

  • 25.
    '23.9.30 12:20 PM (118.41.xxx.35)

    그냥.무조건 네…

  • 26. 샌프란
    '23.9.30 12:27 PM (76.126.xxx.139)

    현지인이에요.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듯요.

    버클리 갈만하냐 카이스트에 있는게 낫냐
    나중에 뭐할 건지에 따라 결정하는 게 좋을듯요.

    시간은 좀 지났지만 제 경우엔
    한국에서 스카이 다니다가 버클리 트랜스퍼에 합격했는데
    (내가 버클리 붙을만한 수준은 되는구나 확인한 정도?)
    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에 고민끝에 버클리 안가고 결국 학부는 한국에서 졸업하고

    대학원을 미국 좋은 데에서 전액 장학금 받으면서 했어요.
    그 후로 취직하고 지금 직장짬좀 되는데요
    우리회사 같이 일하는 사람들 둘러보면 스탠포드 버클리 출신들 발에 채여요.
    전 스카이 버리고 버클리를 안갔지만, 그때 버클리 선택했어도
    그 후로 어찌어찌 흘러서 결국 비슷한 수준의 회사로 왔을 거 같긴 해요.

    요는, 목표가 좀 확실하게 있으면 이렇게 갈 수도, 저렇게 갈 수도 있고
    결국 그 목표에 도달하게 되긴 하더라구요. 버클리 안가서 돈 수억 아꼈죠 제 경우엔.

    버클리냐 카이스트냐가 종착지가 아니라 그 후에 다른 종착지를 목표로 할 경우
    지금 버클리 다니느냐 카이스트 다니느냐는 그닥 안중요하고
    열심히 하면 결국 그 후의 과정은 비슷하게는 갈 거에요.

  • 27.
    '23.9.30 12:29 PM (67.160.xxx.53)

    카이스트 애들 졸업하고 버클리 석박 어드미션 내도 합격 어려워요;

  • 28.
    '23.9.30 12:34 PM (58.231.xxx.119)

    그럼 버클리 가면 석박 어드미션은 그냥 거져 가는지요?

  • 29. ㅇㅇ
    '23.9.30 1:07 PM (223.38.xxx.138)

    진짜 우물안 개구리가 따로 없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30. 아들
    '23.9.30 2:20 PM (112.152.xxx.109)

    아들이 비슷한 경우인데요
    미국강의들을때
    한국대학에서 공부하던 책 저자가 앞에서
    강의 하는데 꿈만같고 가슴이 벅차더랍니다
    보고듣는 물이 달라요

    아들도 미국가서 많이 놀랬답니다
    우물안 개구리가 어떤뜻인지 알았대요

  • 31. ..$
    '23.9.30 2:24 PM (175.207.xxx.227)

    버클리 공대

  • 32. 아들
    '23.9.30 2:25 PM (112.152.xxx.109)

    "그럼 버클리 가면 석박 어드미션은 그냥 거져 가는지요"
    위에 글...

    전혀아닙니다
    학부 했어도
    석,박사 선발과정 치열하고
    합격룰도 적어요
    세계각국에서 지원하고 자기대학출신이라고
    다른거없어요

  • 33. ㄹㄹ
    '23.9.30 4:23 PM (223.38.xxx.163)

    오펜하이머 ... 버클리 교수

  • 34. 버클리
    '23.9.30 5:19 PM (118.235.xxx.229)

    학부생도 동대학원 어렵습니다.

  • 35. 댓글
    '23.10.1 1:19 A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그런 가운데 한 네티즌은 "버클리랑 카이스트 동시 합격한 거다. 입학 사이클이 달라서 자퇴하고 바로 갈 수 있었던 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기사에도 나오네요
    버클리 합격했으니 자퇴한거지 불합격했으면 자퇴 못했을걸요
    그리고 본인도 인정했네요
    자기가 다니던시절과 지금의 카이스트는 달라졌다고

  • 36. ...
    '23.11.6 5:18 PM (112.216.xxx.179)

    이런 글은 82쿡 욕먹일려고 일부러 쓰는 주작글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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