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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업자, 변호사,세무사한테 감사선물하세요?

인사 조회수 : 1,746
작성일 : 2023-09-16 09:14:08

몇천씩 비용을 내지만 일 끝나고  선물같은 인사를 하나요?

저는 안한다

제 엄마는 한다

 

의견부탁드려요. 

IP : 118.235.xxx.2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9.16 9:15 AM (211.227.xxx.118)

    비싼 비용 치뤘는데 왜 더해요.
    말 그대로 또 볼 일 있을까봐요?
    그땐 그때대로 비용 지불하면 끝

  • 2. 인테리어의경우
    '23.9.16 9:21 AM (14.138.xxx.159)

    As 확실히 해주면 커피쿠폰정도는...
    나머진 그때마다 비용지불하면 되는데 할 필요 없어 보여요.

  • 3. 굳이?
    '23.9.16 9:27 AM (112.147.xxx.62) - 삭제된댓글

    굳이...

    그 사람들
    다 돈 받고 일하는거예요
    노력 대비 돈도 엄청 받아요
    다들 그래서 전문직 하려는거...

    공짜로 일한것도 아니고
    저렴하게 받은것도 아닌데
    굳이 감사선물까지?

  • 4. 굳이?
    '23.9.16 9:27 AM (112.147.xxx.62)

    굳이...

    그 사람들
    다 돈 받고 일하는거예요
    노력 대비 돈도 엄청 받아요
    가성비 좋아서 다들 전문직 하려는거...

    공짜로 일한 것도 아니고
    저렴하게 받는 것도 아닌데
    굳이 감사선물까지?

  • 5. 어제
    '23.9.16 9:30 AM (183.97.xxx.102)

    제가 그들에게 클리이언트잖아요.

  • 6. 그니까요
    '23.9.16 9:35 AM (112.147.xxx.62)

    어제
    '23.9.16 9:30 AM (183.97.xxx.102)
    제가 그들에게 클리이언트잖아요.
    -------------
    이용해줘서 고맙다고
    오히려 선물은 받아야는데...

  • 7.
    '23.9.16 9:37 AM (175.113.xxx.3)

    그들한테 지불하는 비용에 모든 것이 다 포함된건데 뭔 선물을 해요?그 비용이 적기나 적나요? 이미 어마무시 하잖아요.그러나 원글 엄마나 내 남편같은 ㄷㅅ호구들이 가끔 있져. 인정 받지 못하고 자라서 인정 욕구에 목 말라 있거나 지지리도 못 살았는데 그 안에서 나름 사람노릇 한다고 도리교육을 어이 없게 받고 자란 인간들이 그런 것 같아요.

  • 8. 안한다
    '23.9.16 9:37 AM (39.117.xxx.171)

    돈으로 다 냈다

  • 9. 없어져야할
    '23.9.16 9:44 AM (118.235.xxx.117)

    관행이예요.
    저들이 공짜로 일해 주었나요?
    아울러 수영강사,헬쓰 강사...스승의 날,생일, 명절...등등
    때되면 돈 거둬서 선물하는 관행도 진짜 없어져야 해요.

  • 10. ker
    '23.9.16 9:57 AM (114.204.xxx.203)

    왜요?
    수수료 엄청나게 내니 그들이 고마워 해야지

  • 11. ....
    '23.9.16 10:03 AM (112.147.xxx.62)

    ker
    '23.9.16 9:57 AM (114.204.xxx.203)
    왜요?
    수수료 엄청나게 내니 그들이 고마워 해야지

    ------------
    호구 인증하는거죠 뭐...

  • 12. 호구인증
    '23.9.16 10:28 AM (121.187.xxx.12) - 삭제된댓글

    왜요?? 222
    그사람들 공짜로 해준것도 아니고 어마무시한 돈 받잖아요
    선물을 한다면 그사람들이 해야지요

  • 13. ...
    '23.9.16 10:29 AM (121.137.xxx.134) - 삭제된댓글

    제발 하지 마세요. 돈 엄청나게 남도록 받아요.

  • 14. ..
    '23.9.16 10:40 A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비용이 쎄던데 따로 할필요 없어보여요.고객으로서 수수료지불만으로 충분히 고마와하죠.

  • 15. 모친
    '23.9.16 10:46 AM (211.36.xxx.166) - 삭제된댓글

    옛날에 무슨 가오 잡던 문화가 있었는지 팁 주고 마님처럼 여유 부리고 싶어 하는 거 있더라구요 우리 엄마 딸 돈 받아 쓰면서 그러고 다녀요.

  • 16. 왜?
    '23.9.16 10:57 AM (122.36.xxx.203)

    그들이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 입장 아닌가요?
    돈 지불하고도 또 선물을요?.
    이해 안가네요.

  • 17. 인테리어
    '23.9.16 11:24 A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저는 일반 인테리어는아니고 인테리어와스타일링쪽 하고있는데 고객분들 대부분이 평범한분들이 아니시긴하지만
    항상 좋은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무료로해드린것도아닌데 명품백부터 에르메스팔찌 향수
    고가의화장품등.. 매년 보내주시는분들도 계시구요
    그런 넉넉한마음이라 점점더 잘되시나싶기도하고
    저도 그만큼은아니어도 제선에서 괜찮은선물해드리기도하구요

  • 18. 인테리어
    '23.9.16 11:29 AM (223.38.xxx.137)

    저는 일반 인테리어는아니고 인테리어와스타일링쪽 하고있는데 고객분들 대부분이 평범한분들이 아니시긴하지만
    항상 좋은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더라구요
    무료로해드린것도아닌데 명품백부터 에르메스팔찌 향수
    고가의화장품등.. 매년 보내주시는분들도 계시구요
    그런 넉넉한마음이라 점점더 잘되시나싶기도하고
    저도 그만큼은아니어도 제선에서 괜찮은선물해드리기도하고
    맡아서 일하는내내 마음에 드시도뢰 최선을 다해서 해드리는편이예요.. 집을 고친다는게 평생 몇번못하는 누군가는 한번도못할수도있는 특별한 경험이니까요(간단하게 하는공사말하는건아니구요)

  • 19. 인테리어
    '23.9.16 11:31 AM (223.38.xxx.137) - 삭제된댓글

    신기한건 집때문에 더잘되고있다고 느끼시는경우가 많은것같아요 행복한감정을 느끼시니 매일이 좋고 그러다보니 일도사업도 잘되고.. 실제로 저는 고객분들 2번 3번 다시 맡아서 도와드리는경우가많은데 더 넓은평수 더좋은지역으로 이사가셔서 다시 불러주시더라구요

  • 20. 인테리어
    '23.9.16 11:56 AM (223.38.xxx.137)

    신기한건 크게감사할일이 아닌거같은데 항상 감사를 느끼는태도였어요 저도 그런부분들이 고객분들 공통적인부분이라 배우는점이 많았구요 집때문에 더잘되고있다고 얘기하시는데 사실 그럴리없잖아요 본인이 열심히 하시니 잘되시는건데ㅎㅎ 행복한감정을 느끼시니 매일이 좋고 그러다보니 일도사업도 잘된다고 느끼시는거같아요. 실제로 저는 고객분들 2번 3번 다시 맡아서 도와드리는경우가많은데 더 넓은평수 더좋은지역으로 이사가셔서 다시 불러주시기도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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