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되던 음식점도 없어지네요

.... 조회수 : 22,038
작성일 : 2023-09-12 17:18:32

등촌동 산채향기 동네분들 좋아하고  곤드레밥에 나물 맛집인데 없어졌어요. 없어진게 믿어지지가 않고 아쉽네요 좋은 식당이 없어져서 아쉬움이 큽니다

IP : 115.21.xxx.16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23.9.12 5:21 PM (49.175.xxx.75)

    상가 세운데요? 왜 폐업이죠 이전인가요?

  • 2. ....
    '23.9.12 5:29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세상이 뭔가 다 이상하게 변하는거 같아 어질어질 어리둥절하네요 다 나쁜쪽으로 ...ㅠ

  • 3. ...
    '23.9.12 5:32 PM (223.33.xxx.32) - 삭제된댓글

    한식 밥짐은 손이 많이 가서
    인건비가 감당이 안되는거 같아요.

  • 4. ..
    '23.9.12 5:36 PM (114.207.xxx.109)

    진짜.카페가 낫지 한식은.힘들꺼같아요

  • 5. 음식점이야
    '23.9.12 5:42 PM (112.155.xxx.85)

    늘 개업하고 폐업하고 그러면서 돌고 도는 거지
    식당 하나 문 닫았다고 세상이 이상하게 변하고 있다는 사람은 뭡니까?

  • 6. ker
    '23.9.12 5:46 PM (114.204.xxx.203)

    재료 인건비가 올라서 다들 문닫아요

  • 7. ㅎㅎ
    '23.9.12 5:46 PM (220.65.xxx.149)

    식당 하나 폐업했다고 세상이 이상하게 변하는것 같다니 온실속에서만 사셨나봐요?????????
    이제 세상속으로 나오세요 ㅋ

  • 8. ...
    '23.9.12 5:47 PM (175.196.xxx.78)

    애들 교육도 그렇고 세상이 이상하게 변하는 건 맞죠.

  • 9. ㅎㅎ
    '23.9.12 5:51 PM (220.65.xxx.149) - 삭제된댓글

    애들 교육이 일이년만에 이상하게 변한것 같으세요??
    벌써 10여년 전부터 전조증상이 있었어요
    다들 무시하고 그냥 넘어간거죠
    저희 애들이 20대 중반인데 그때부터 교사들 무시하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이제는 학부모까지 가세한다는 게 좀 달라졌을 뿐이죠

  • 10. ㅎㅎ
    '23.9.12 5:51 PM (220.65.xxx.149)

    애들 교육이 일이년만에 이상하게 변한것 같으세요??
    벌써 10여년 전부터 전조증상이 있었어요
    다들 무시하고 그냥 넘어간거죠
    저희 애들이 20대 중반인데 저희 애들이 학생이었을떄부터 교사들 무시하는 아이들이 많았어요
    이제는 학부모까지 가세한다는 게 좀 달라졌을 뿐이죠

  • 11. 광역시
    '23.9.12 5:5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지인네 식당도 테이블 몇 개 안되는 소규모이지만 진짜 장사 잘되고 매출도 높아서 오래 하려고 했는데 사람 쓰는 것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문 닫았어요
    젊은 직원은 싹싹하기는 하지만 갑자기 안 나오고
    나이든 아줌마는 일 시키면 툴툴대고 휴대폰 쳐다보고 있고 ㆍ

  • 12. 문 닫는다고
    '23.9.12 5:55 PM (121.133.xxx.137)

    다 망한거 아니고
    권리금 받을만큼 받고 나가는 경우도
    많아요 장사 잘되는 집은요.
    워낙 힘든 일이고 금리도 인건비도 올라서
    대출 있는 가게는 손님 많아도
    장사 할수록 더 손해인 경우도 많아요

  • 13. ..
    '23.9.12 5:56 PM (1.216.xxx.55)

    동네 가게나 병원 등 문닫는거 너무 슬퍼요
    동네 중형급병원 응급실도 운영하다가
    안하기시작 어려운가보다 하긴했는데
    문닫으니 종합검진 어디로가나 싶고 마음이 안좋네요

  • 14. 재료비, 임대료
    '23.9.12 6:02 PM (211.234.xxx.133)

    , 전기요금, 수도세 상승으로 마진이 안 남나봐요.
    저희 동네에도 잘되는 가게도 문닫더라구요.

  • 15. 저희
    '23.9.12 6:13 PM (175.199.xxx.119)

    동네 대박집도 문닫았어요
    물려줄 사람 없어서요

  • 16. 아쉬워요
    '23.9.12 7:50 PM (112.161.xxx.224)

    좋아하던 집이 문닫을 때
    너무 아쉽죠ㅜ
    특히 한식당이 힘들어서 더 그런 듯.
    코로나 거치며
    좋아하던 가게
    여러 곳이 문닫았어요ㅜㅜ

  • 17. eunah
    '23.9.12 7:51 PM (125.129.xxx.3)

    주로 한식집 한정식집이 문 많이 닫아요 손이 많이 가고 음식쓰레기도 접시도 많이 나와서 힘들대요 아는 언니가 한정식 집 했는데 그랬어요

  • 18. 지방에도
    '23.9.12 8:59 PM (124.57.xxx.214)

    옛날에 식당가면 다 맛있었는데
    요즘은 맛이 별로인 곳이 많아요.
    옛날 음식 솜씨 좋았던 할머니들
    돌아가시거나 안하시나봐요.ㅠㅠ

  • 19. 그레이스
    '23.9.12 11:28 PM (115.41.xxx.199)

    우리동네도 엄청 잘되었는데 연세드니 힘들다고 접는 분들 많았어요.
    그 자리에 자손들이 산리오팬시점이나 무인점포 차리더라고요.

  • 20. ..
    '23.9.12 11:56 PM (58.227.xxx.143)

    좋아하는곳인데 왜요

  • 21. 한식
    '23.9.13 5:28 AM (58.231.xxx.67)

    한식 너무 힘드니까요
    그렇다고 힘들게 만들었는데
    사먹는 사람도 줄고~
    인건비 공과금 임대료
    가게 유지 힘들죠
    그나마 부부가 같이하는 음식점만 남는데
    한분 아프거나 돌아가시면 안하더라구요 슬퍼요

  • 22. ㅇㅇㅇ
    '23.9.13 8:48 AM (211.234.xxx.233)

    등촌동주민 ㅎ
    모임장소로 잘가던 산채향기 없어져 저도 서운해요
    적당한가격에 대접받는 느낌이었는데요

  • 23. 심상치않아요
    '23.9.13 9:43 AM (221.139.xxx.22)

    요즘 시내 유명식당 가는데..예전 줄 많이 대기하던곳들도..대기가 짧아지거나
    이젠 그냥 들어가도 되는정도.. 많이 놀랬죠..
    3대맛집 들어가는 고깃집이었는데..

    식당하는 친구가 요즘 이상하게 손님들이 줄어서, 주변 사장님들하고도 걱정 거리라고..
    소비위축으로 장사들이 다 안된다 하더니.. 그 말이 맞는것 같아요.
    잘되는 식당도 그리 많이 남지않으니.. 접는것 같다고..
    9월엔 코로나때 대출됐던 자영업자들이 만기달이어서.. 갚지못하고 연쇄 폐점하는
    곳들이 많아질거라 하더군요.

  • 24. oooo
    '23.9.13 10:08 AM (61.82.xxx.146)

    물가 올라
    재료비부담 제일 많이 받는 곳이 한식당이죠
    반찬가짓수가 많아서
    재료비 오르면 전체 원가가 너무 많이 올라요

  • 25. 한식집
    '23.9.13 11:45 AM (112.184.xxx.18) - 삭제된댓글

    절대 한식집은 하지 말아야 해요
    특히 50-60대 여자들이 좋아하는 집은요
    나물 반찬을 아주 거덜냅니다,
    들입다 퍼먹어요, 남들 생각안하고
    전에 여자집안 어른들 모시고 식당 있는데 계속 나물 반찬 리필을 하더라고요
    솔직히 두젓가락이면 없으니 그렇긴 하지만요
    나중에 미안해서 내가 떠다 준다고 갔는데 반찬이 동니 났더라고요
    주인을 보고 미안해 하니, 주인도 그런 표정이더라고요
    정말로 나물 반찬 만들어서 파는 식당들,
    문 안닫는게 신기합니다,

  • 26. 저도
    '23.9.13 11:56 AM (218.153.xxx.65)

    좋아하던 집인데 갑자기 없어져서 궁금해 하고 있었어요.

  • 27. ㅎㅅ
    '23.9.13 1:43 PM (110.15.xxx.165) - 삭제된댓글

    요즘 워낙 새로운 음식,식당들이 생겨서 한정식은 잘안가게되더라구요
    예전보다 장사잘안되고 물가오르고 감당어려울꺼에요 아예 고급화로 비싼한정식집은 잘되구요
    요즘은 비싸거나 저렴하거나 사람들 몰리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6185 남편의 10살 연하 여사친 글 6 그게 02:09:12 436
1596184 요즘 저의 웃음버튼, ㅇㄹㅅ 1 수돗물 01:42:01 518
1596183 몬테네그로? 와 모나코 다른 나라이지요? 5 무식 01:16:23 366
1596182 분당에 초고학년 성교육 상담 받을곳 있을까요? 교육 01:04:12 156
1596181 라푼젤을 보면 민희진건이 떠오르네요 9 ... 01:00:54 717
1596180 노후자금 실전 계산해봤습니다 1 여행가자 00:59:03 788
1596179 콜라.소화제보다 낫네요.. (약간더러움) 2 11 00:42:00 529
1596178 일반인 중에 이정도는 되야 미인같아요. 21 .... 00:39:17 2,377
1596177 메밀국수, 모밀국수, 막국수, 메밀, 자루, 주와리 소바 3 vb 00:29:20 676
1596176 고등아이한테 오만하다고 했대요 4 며칠 00:27:48 1,098
1596175 살롱드립 제대로네요 5 솔선재 00:27:18 1,030
1596174 축의금 10년전 3만원 냈다고 똑같이 냈다는글요 5 아래 축의금.. 00:23:50 1,303
1596173 나솔 정숙을 3 그러하다 00:18:53 1,412
1596172 모바일건강보험증 어플 3 오류 00:13:04 621
1596171 그 음주운전 가수 소리길이요 ..... 00:08:56 1,039
1596170 저 내일이 너무너무 기다려져요 5 ... 00:06:48 2,031
1596169 어린이집 선생님이 저희 아이 똑똑하다고 4 하원시키면서.. 00:04:40 1,492
1596168 코디 6 토마토 00:01:32 365
1596167 씽크대 밑 물 내려 가는 호스가 잘라졌어요. 7 ******.. 2024/05/23 1,066
1596166 에이트쇼는 언제부터 재미있어지나요? 11 ㅇㅇ 2024/05/23 955
1596165 요즘 씨리얼을 엄청 먹네요 6 ㅇㅇ 2024/05/23 1,485
1596164 셀프 페인트하려는데~ 3 옐로우 2024/05/23 426
1596163 파프리카 카레에 넣으면 망할까요? 14 ... 2024/05/23 1,270
1596162 가볍고 접기 편한 우양산 추천 부탁드려요 4 ... 2024/05/23 681
1596161 옛날 옴파로스 광고보니 추억돋네요 10 2024/05/23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