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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성환씨 때문에 울다 웃다 하고 있어요

ㅇㅇ 조회수 : 13,475
작성일 : 2023-09-08 20:00:31

티비 채널 돌리다가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재방을

kbs에서 하길래 보고 있는데

와 이분 엄청나게 웃기시네요

너무 웃겨서 눈물이 다 나요ㅋㅋ

재주가 정말 너무너무 많네요

라디오생방을 30년간 하느라 제주도,부산도 못갔었대요

비행기 안뜨면 서울 못오니요

아침에는 양껏,  저녁은 탄수화물 금지에 식사는 젓가락으로만 한대요

다이어트의 비결 좋네요

김밥 한알도 백번 씹는다고~

암튼 화제가 너무 풍부하고 찰지게 얘기를 잘해서 정신없이 빠져 보고 있네요

IP : 175.197.xxx.8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제 막
    '23.9.8 8:04 PM (116.121.xxx.209)

    돌렸어요. 감사해요.

  • 2.
    '23.9.8 8:05 PM (121.141.xxx.57)

    전국노래자랑 사회하셨음 딱 좋았을텐데요

  • 3.
    '23.9.8 8:08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전국노래자랑 엠씨로 저분이 딱인것같아요
    사람이 진국같아요
    밤업소 약속도 어긴적 없대요

  • 4. ㅇㅇ
    '23.9.8 8:08 PM (175.197.xxx.81)

    그러게요
    이분이 하시면 대박일거 같아요
    저는 김신영씨가 하는걸 보진 못했어요

  • 5. 진짜
    '23.9.8 8:13 PM (210.96.xxx.106)

    이분이 왜 전국노래자랑 안하시는지..
    너무 연세많아서 또 바뀔수있는 걱정에 그런건지 궁금해요
    전 김신영 좋아하지만 저희 부모님은
    볼때마다 탐탁치않아하세요 ㅎㅎ
    (안보지는 않으심 )

  • 6. ㅋㅋ
    '23.9.8 8:28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 예전부터 이 분 참 좋아했어요
    노래도 잘하시고 재미있고 재주도 많으시고.
    전국노래자랑 이 분이 맡으시면 딱일텐데요.

  • 7. 좋아요
    '23.9.8 8:36 PM (182.224.xxx.80)

    이분 너무 좋아요. 우리아들 어렸을때 서울가는 Ktx에서 만났는데 귀엽다고 용돈 5만원을 주셨어요. 15년전인데 지금도 그 모습 그대로시네요 ㅎㅎ

  • 8. ㅁㄱㅁㅁㄱ
    '23.9.8 8:37 PM (106.101.xxx.134)

    진짜 이 분이 전국노래자랑 사화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 9. ㅇㅇ
    '23.9.8 9:08 PM (175.197.xxx.81)

    세상에 15년전에 오만원이요?
    정도 많고 의리남 같아요
    그옛날 박원숙씨가 폭우때문에 공연을 못깄는데도 김성환씨가 박원숙씨한테 출연료를 보내왔다고 했어요

  • 10. 저도 그생각
    '23.9.8 9:11 PM (211.215.xxx.144)

    전국노래자랑 사회하셨음 딱 좋았을텐데요222222222
    정말 딱입니다.

  • 11. 늦깍이로
    '23.9.8 9:23 PM (211.206.xxx.191)

    박사까지 공부 했다고 하고
    라디오 생방송 30년에
    뭐든 하면 끝장 보는 성격.
    부럽고 존경 스러워요.
    이 시대의 이야기꾼 같습니다.

  • 12. ㅡ.
    '23.9.8 9:36 PM (114.207.xxx.109)

    진짜 서민같고 다정하고 건강?하시고..ㅂ
    존경스러워요

  • 13. 모모
    '23.9.8 10:37 PM (219.251.xxx.104)

    꼭 비ㅣ람필거 같이 생겼는데
    정말 가정적이고
    건실한 분이더군요
    송대관 망했을때
    10 억을 선뜻 빌려줬다고
    송대관씨가
    티비에서 그러더군요

  • 14. ..
    '23.9.9 3:18 AM (92.238.xxx.227)

    저도 예전에 울산에서 김포 비행기에서 내려서 가시는걸 남편이 와이프가 팬이라고 해서 같이 사진찍어주신거 있어요. 바쁘게 가시는거 잡았는데 친절하시고 고마왔어요.

  • 15. ….
    '23.9.9 10:38 AM (116.14.xxx.167)

    우연히 결혼식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적 있어요.
    TV 리포터하시는 것만 봐서 전라도 사투리에 코미디언 같은
    분이라 생각했었는데 너무 젠틀하고 멋있으셔서 깜짝 놀랐어요.

  • 16. 송대관과
    '23.9.9 11:31 AM (39.7.xxx.214)

    친한건 흠이네요

  • 17. ...
    '23.9.9 12:35 PM (222.236.xxx.19) - 삭제된댓글

    송대관과 친한게 뭐가 흠인가요.. 솔직히 10억을 선뜻 빌러줄수 있는게 넘 대단하긴 하더라구요..
    저도 저거 방송에서 봤어요.... 솔직히 송대관입장에서는 평생 잘해줘야 될 동생이긴 하더라구요..

  • 18. ...
    '23.9.9 12:38 PM (222.236.xxx.19)

    송대관과 친한게 뭐가 흠인가요.. 솔직히 10억을 선뜻 빌러줄수 있는게 넘 대단하긴 하더라구요..
    저도 저거 방송에서 봤어요.... 솔직히 송대관입장에서는 평생 잘해줘야 될 동생이긴 하더라구요..형제간에도 아무리 부자라고 해도. 형이나 동생이나 너무 힘들어서 죽겠다는데 10억들고 뛰어오는 동생이나 형은 없을거 아니예요..

  • 19.
    '23.9.9 12:44 PM (220.121.xxx.197) - 삭제된댓글

    돈거래 자체가 전 누구든 별로라 생각하고 송대관 처가 뭐..ㅜ 암튼 돈거래는 별로죠.

  • 20. 진짜
    '23.9.9 1:39 PM (124.57.xxx.214)

    전국노래자랑 딱이네요. 추천합니다.
    77777777777777777

    추천하신 분들 앞에 6명이라서~ㅋ

  • 21. 노래도 잘해요
    '23.9.9 2:47 PM (125.130.xxx.40)

    https://www.youtube.com/watch?v=e-yxgHVvpWA
    가사도 좋고 그걸 표현하는 목소리도 멋집니다.
    성실하셔서 선하셔서 좋구요

  • 22. 딴소리
    '23.9.9 4:10 PM (39.7.xxx.120)

    80년초반에 이 사람이랑 이은하랑 찍은 영화장면 자꾸 떠올라서...ㅠ
    그 기억이 여태 가네요..ㅎㅎ

  • 23.
    '23.9.9 6:13 PM (218.150.xxx.232)

    전국노래자랑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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