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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0987654 조회수 : 2,490
작성일 : 2023-09-06 16:17:37

ㅠㅠ 주말 농장하는 시댁..

* 4주전 일요일에 농산물 주구간 시댁 (농산물 원치 않음 /너무 많고 맛없음 특히 과일)

* 2주전 일요일에 갑자기 전화하셔서 반찬가지러 오라고 한 시댁 (잘먹고 있지만 안주시면 좋겠음)

* 1주전 일요일에 한분씩 벌갈아가며 오셔서 농산물주고 한명은 근처 볼일있어서 차마시고가고 ㅋㅋ

 

다 잠깐 잠깐 본거지만 그래도 짜증난다...

우리집 일요일만 쉬는날 ㅋㅋ

 

결혼이 이런거라면 결혼 안했다..

일년에 열번 정도만 보고 살고 싶다

열번이 적은건가?

IP : 118.235.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23.9.6 4:21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그 집 아들만 나가보라고 하면 안되나요....
    직장생활 안해본 여자들은 맞벌이 고충을 모르는 듯 해요.
    평생 애들 어릴 때뺴고 피곤한 적이 있었겠나 싶어요.
    명절은 맞벌이도 다 하는거니.....

  • 2. 이사
    '23.9.6 4:22 PM (110.70.xxx.116)

    를 멀리 가는 거 추천이요
    지나가다 들를 수 없게요
    그거 아니면 별 수 없죠
    이민도 많이 가시더라구요 시가 지긋지긋 하다고

  • 3. 에구
    '23.9.6 4:39 PM (1.241.xxx.216)

    저희도 텃밭 하거든요
    그래도 달라는 사람만 줍니다
    왜냐고요 저희도 주말에 가서 따오는거 매번 먹으면 질리거든요
    그래서 갈수록 종류는 다양하게 갯수는 적게 그리고 남들이 받고 싶어하는거
    조금 더 심어요
    텃밭작물 반찬 준다고 자꾸 오시는거 남편분이 막아야합니다
    원글님네가 필요할때만 남편분이 가서 받아오면 됩니다
    아는 집은요 이래서 아예 안받아요 그 정도를 어차피 모르시니 아예 안받더라고요
    시가에서 주는건 아예 안받는데 제가 필요하냐고 물으면 받아요 저는 정말 야들야들한걸로
    하루이틀 먹을 것만 좋은걸로 주고만 오거든요
    저도 제 의사와 상관없이 바리바리 주시고 먹었냐 안먹었냐에 시달렸던 사람인지라....ㅠ

  • 4. 텃밭주인
    '23.9.6 4:42 PM (1.245.xxx.26)

    저는 정말 방목하거든요. 너무너무 잘 자라요. 근데 저희 집에 없는 걸 동네분들이 막 주세요.
    첨엔 아깝고 미안했지만 냉장고에 쟁이지 않고 안 먹는 건 조용히 파묻어요.ㅠㅠ 저도 도시에 살때 안 먹는데 주시는건 조용히 음쓰봉투에 담아서 버린 거 많아요.

  • 5. ..
    '23.9.6 4:47 PM (110.15.xxx.133)

    시댁,시가 구분 좀 하고 씁시다요

  • 6. 저는
    '23.9.6 4:50 PM (210.95.xxx.34)

    그래서 운전 못 하시는 게 너무 좋아요,

  • 7. 공감
    '23.9.6 6:59 PM (211.36.xxx.78)

    직장생활 안해본 여자들은 맞벌이 고충을 모르는 듯 해요.222222
    심지어 이번 명절 긴데 시부모들은 직장을 안 다녀봐서 직장인 기분을 몰라요ㅠ 긴 명절 너희끼리 여행 가라고 하면 얼마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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