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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물어뜯은 명품브랜드 지갑 당근에 올라왔는데

ㅋㅋㅋ 조회수 : 2,910
작성일 : 2023-09-06 14:30:36

진짜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

명품브랜드 지갑인데 강아지가 한 귀퉁이를 야무지게도

씹어놨네요.

지갑 상태 사진과 함께 옆에 해맑은 강아지사진도 인증. -_-

신상이라 자재(?)가 없어서 사제로 수선도 안된다고 친절하게;;;

 

아무리 명품 신상이라지만 살짝도 아니고 너무너무 티가 많이 나는

개가 물어 뜯어놓은 지갑을 구입가의 70% 싸게 내놓았는데

심심해서 장난친건 아닐테고 진심인거...겠죠?

 

 

IP : 1.222.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9.6 2:33 PM (67.160.xxx.53)

    농반진반 아닐까요 당근에 워낙 멍냥이 얘기 올리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ㅎㅎ

  • 2. 제정신..??
    '23.9.6 2:34 PM (112.145.xxx.70)

    개이빨 자국있는데 70% 라뇨 ㅋㅋㅋㅋㅋ

  • 3. 귀여운
    '23.9.6 2:35 PM (122.43.xxx.65)

    강아지자랑글 아닐까요 ㅋㅋ
    혹시나 팔리면 팔리는거고 아님 말고

  • 4.
    '23.9.6 2:35 PM (27.1.xxx.126)

    아마도 사는사람 있을듯요ㅋ
    가격좀 더 할인해서.....

  • 5. 지갑은관심없고
    '23.9.6 2:36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강아지가 무체 궁금해지네요.^^

  • 6. ㅋㅋㅋㅋㅋ
    '23.9.6 2:37 PM (1.222.xxx.29)

    강아지 자랑글을 거래글로 올리기도 하나요?
    ㅋㅋㅋㅋ
    아니 아무리 명품 할애비라도 저걸 20만원 훨씬넘게주고 살 사람이 있나욬???????
    제 기준 너무 신박해서 빵터졌네요. ㅋㅋ
    그와중에 강아지얼굴 너무 귀엽고 이쁨. ^^

  • 7.
    '23.9.6 2:46 PM (211.114.xxx.77)

    진짜 사줄 사람을 찾는 듯. 이런것도 필요하신 분?
    절박한 마음 반. 재미 반.

  • 8. ...
    '23.9.6 3:27 PM (14.50.xxx.97)

    우리 동네에도 너덜너덜한 구찌 지갑 올려 놓았는데
    그걸 보는 순간 너무 불쾌하더라구요.
    저는 당근에 신고했어요.
    다음에 보니 삭제되고 없더라구요.

  • 9. ..
    '23.9.6 4:15 PM (211.36.xxx.170)

    미쳤나봐 ㅋㅋㅋ

  • 10.
    '23.9.6 5:0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보고싶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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