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시끌시끌하네요.
상속세 관련 댓글들 보니,
30억 상속해도 15억 아니고, 6억 몇천이다, 그럼 그것도 안내냐?
(이것도 부모 중 한 분만 그것도 명의를 대부분 갖고 있는 분이 먼저 돌아가시면
10억 공제받아 20억에 대해 그나마 6억이 넘고, 배우자 먼저 돌아가시면 5억만 공제이니
25억분 세금이면 세율 더 올라가죠.}
자식이 한 명이면 나라가 6억 몇 천, 내가 23억 몇 천.
30억에 6억 몇 천이면 20% 좀 넘으니 낼 만한 세금이죠.
근데 자식이 둘이면 나라가 6억 몇천, 내가 11억 몇 천,
(어라?부동산이면 취득세, 농어촌 특별세 또 내니 헐~)
자식이 셋이면 나라가 6억 몇 천 나는 7억 조금 넘네? 취득세 하면 거의 ? 50?
자식이 넷이면 나라가 6억 몇 천, 나는 4억도 못 받는데? 국가가 이런 날 도둑...
자식이 여럿이면 꼭 상속시 더 가져 가는 놈, 가져만 가고 세금 나 몰라라 하는 놈,
가지가지들 대부분 아주 집안이 싸우느라 풍지박살 납니다.
세금은 자식중 대표 한 명(보통 장자)에게 고지서가 날아오거든요.
국가가 사망자 세금이니 먼저 자식중 아무놈한테나 먼저 뗄게,
나머지는 자식들끼리 싸우든 나누든 퉁치든 해,
빠이~~
상속세가 유산취득세 방식이 아니고, 유산세이니
자식들은 모르겠고. 사망한 사람분 세금만 챙기니
자식들은 또 변호사 의뢰하고몇 년 싸우다 결국은 평생 의절하고 사는 집 많습니다.
국가가 집안분쟁에 일조하는 거죠.
그나마 30억정도의 재산은 아주 준수하죠
40억, 50억 넘어가면 세율은 거의 50%에 수렴합니다.
그런 재산들 영영 나하고는 관계 없을까요?
부자들은 국가에 왕창 떼여도 당연할까요?
(부동산인 대부분인 한국인들 취득세, 농어촌세 추가는 기본으로 또 따라붙습니다.)
평소 상속, 증여세 당연하고 그 정도는 내야된다고 입이 닳도록 얘기하는 아주머니.
양도세 24% 세금 너무 많아 부동산 못 판다고....
내 주머니에선 절대 안 되고, 남 주머니에선 될 수록 많이 내~
가 실제 본심 아닐까요
근데 선진국들은 세율구간이 물가소득으로 연동되서 실질 소득세를 낸다는데,
대한민국 세금은 공시지가는 매년 올리면서 소득세고, 상속/증여세고
세율구간이 수십년 째 그 자리니, 사실상 매년 증세예요.
대한민국 국가나 대한민국 국민이나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