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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어떤 애엄마가 노골적으로 내 아이를 싫어하는 티 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ㅇㅇ 조회수 : 3,085
작성일 : 2023-09-05 11:45:18

아이들이 36 개월 전후 연령들인데 

서로 장난감 다툼을 했을때 

상대 아이가 우리 아이꺼를 뺏으려 하고 

우리 아이는 안 뺏기려 하고 

그런 상황에서 상대 애 엄마가 우리 애를 

양보심 없는 아이란 식으로 경멸하듯 

쳐다보고 싫어하는 티 내는 걸 

우연히 보게 되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그 엄마를 정기적으로 봐야 하는 사람이라면요 

IP : 119.69.xxx.25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 엄마
    '23.9.5 11:50 AM (118.235.xxx.183)

    애엄마와의 사이는 끊으면 그만이에요 정기적으로 따로 꼭 만나야 할 관계는 돈 버는 곳에서나 그런거죠

  • 2. 나무크
    '23.9.5 11:51 AM (58.29.xxx.97)

    정기적으로요????왜요?그 개월수에 정기적으로 봐야할일이 뭘까요???? 저라면 앞에서 들으라고 크게 내 아이에게 가르칠거같아요. 니꺼아닌 남에꺼 뺏는간 아주 나쁜짓이야 라고요.

  • 3. ,,
    '23.9.5 11:55 AM (73.148.xxx.169)

    똑같이 그 아줌마 경멸스럽게 쳐다봐요. 어차피 애들로 엮인 건 애들 자라면 사라져요.

  • 4. 부담스러워요
    '23.9.5 11:55 AM (1.245.xxx.26)

    친구랑 아이가 재미있게 놀다가 기분이 좋아서 꺅! 소리질렀어요. 돌도 안 된 여자 아이가 소리질러봤자 얼마나 컸을라구요. 집안식구이 목소리 크고 활달해서 그런지 아이도 그렇게 반응했구요. 아이때문에 사귀게 된 엄마가 정말 깜놀해서 너무 부담스러워서 그담부터는 같이 안 놀게 되더라구요. 우리애만 유별나게 싫어하는 엄마라면 전 안 보고 싶어요.

  • 5. 부담스러워요
    '23.9.5 11:57 AM (1.245.xxx.26)

    정기적이라는 것을 보니 교회나 이런 데서 만나는 것 같은데 말해봤자 그 사람은 못 알아들어요. 싸움나실듯. 나중엔 님애가 조금만 액션이 나와도 그엄마 이상한 피해의식 쩔게될꺼에요. 그냥 뭐가 더러워서 피한다 생각하시고 시간을 옮기시거나 개인 장난감을 가지고 다니세요.

  • 6. 어차피
    '23.9.5 12:00 PM (175.208.xxx.235)

    그 정도면 폭탄인데 뭘 신경쓰세요.
    다른 아이들에게도 그럴거 아닙니까?
    저라면 되도록이면 그 아이와 엄마는 피하고 맙니다.
    뭐하러 폭탄을 맞고 사세요?

  • 7. ..
    '23.9.5 12:04 PM (222.107.xxx.245)

    가장 상대하기 힘든 상대가 자신의 감정이 바로 팍팍 나오는사람 바로 만나자마자 판단의 소리를 하는 사람이에요
    피하고싶죠
    고맘때 유치원까지 아이 데리고 다니면서 힘들죠
    고시기 좀 그럼일들이 많아요

  • 8. ㅇㅇㅇㅇㅇ
    '23.9.5 12:04 PM (118.235.xxx.142) - 삭제된댓글

    되도록 그아이와 가깝게 있지마시고
    따로 놀게 하세요
    그아이가 다가오면
    ㅇㅇ야하고 부르던지 해서요
    근데지나고 보면 진짜 별일 아닙니다
    그런엄마는 다른분이 처리될듯요

  • 9. 그냥
    '23.9.5 12:06 PM (175.196.xxx.153)

    피해야지요

  • 10.
    '23.9.5 12:35 PM (117.111.xxx.49)

    돌도안된 여자애가 소리질러봤자
    집안 식구들이 다 활달해서
    이런 말 하는 집은 양쪽 다 들어봐야겠더라구요

  • 11.
    '23.9.5 1:50 PM (1.237.xxx.181)

    어제 색연필 얘기 쓰신 분인가요?
    상대 엄마가 몇번이나 양보 부탁을 했는데 아이도 양보 안하고 원글이도 아이에게 양보하라
    권하지 않으니 상대엄마가 째려봤다는 그 분?

    공용 물품 등은 사실 같이 쓰라고 있는거죠
    어린 아이들은 양보하기 쉽지않고 엄마들이 중재를
    해 줘야죠


    상대방 엄마말도 들어봐야 알 것이고
    계속 양보해달라는데 모른 척하는 것도
    그닥 바람직하지 않다고 봐요

  • 12. 나쁜 댓글
    '23.9.5 2:19 PM (1.245.xxx.26)

    49..님.. 피해의식이 많으시군요. 돌안된 아이가 정말 목소리가 얼마나 클까요? 저희 아이는 항상 저체중에 골골하는 아이였거든요. ㅠㅠ

  • 13. ...
    '23.9.6 7:18 AM (114.136.xxx.91)

    돌도 안 된 아기도 크게 소리지를 수 있고료. 다른 사람들 귀에는 듣기 싫은 돌고래 소리일 수 있어요. 내 아이에게 너무 관대한 태도가 주변에게 폐를 끼친다는 생각은 안해버셨어요?
    그냥 지나가려다가 애먼 사람에게 피해의식 있다고 트집 잡으시길래....
    물론 저는 49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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