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간 아들 수료식이 19일에 있습니다
큰 애때는 팬션을 잡지 말라는 아들 말 듣고 카페를 돌아다니며
아무것도 해 오지 말라고 해서 여기저기 기웃 거리며 구경도 해 가며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기분좋게 들여 보냈는데,
작은 애는 동료들이 펜션이야기를 한다고 어떡할거야? 하는데
토, 일요일 1시간씩 핸드폰 사용 시간을 준다고 해도
훈련병 모두가 그 시간에 사용하느라 통화가 안 터져 대화 자체가 안되고 서로 당황하여
서로 묻는 말만 오가고 답을 할려면 끊어지고... ㅠㅠ
펜션을 잡아서 쉬게 하는게 맞을가요?
그럼 지금이라도 좋은 펜션 추천 좀 부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음식을 해 가야 할 거 같은데,
저는 차가 없이 기차로 가야 할 거 같아서
거기서 시켜 먹어도 될런지요?
요구하는게 큰 애 때와 많이 달라서 헤메게 되고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