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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에 손큰 여자 반대로 손작은 여자 ᆢ어떤 사람이 좋으세요?

조회수 : 4,599
작성일 : 2023-08-19 16:54:17

뭐든 적당히가 좋지만 선택하라면

그래도 손큰 여자가 좋네요 

 

손작은 사람  경험해보니 다른면도

별로였어요 손 작으면 성격도 옹졸한걸까요?

암튼 대화도 안통하고 ᆢ

손 작은거  손 큰거 어떤 타잎이 좋으세요?

IP : 106.102.xxx.8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23.8.19 4:56 PM (220.92.xxx.165)

    옛날
    갑자기 들이닥치는 손님들 접대하느라 생긴 말들입니다.
    장손 며느리 허리 휘는 소리.ㅠㅠ

  • 2. ..
    '23.8.19 4:58 PM (116.121.xxx.209)

    둘다 싫어요.
    제가 손이 커서ㅠ
    손 작은 새언니, 먹는 거 관심 없고 말랐어요.
    친정엄마. 울 자매들 나름 미식가이자 먹는 걸 좋아 함, 대체로 통통 ㅠ

  • 3. ㅁㅁ
    '23.8.19 4:59 PM (125.181.xxx.50)

    뭔든 적당해야죠.
    손커서 퍼주고 다 버리게 먼들면 그것도 문제…

    요즘 모두 잘먹고 사는 세상이고 씨름선수 아니고서야 1인분 어느정도인지 달 알쟎아요

  • 4. 손크고작고
    '23.8.19 4:59 PM (112.214.xxx.197)

    다 필요없고 대접 받는 사람은 상대방이 무슨 마음을 가지고
    인색하게 구는건지 어쩐지 다 알고 느끼잖아요
    음식가지고 아까와 죽는거 다 티나는데
    아닌척 환경이 건강이 어쩌고저쩌고
    딱 정나미 떨어지죠
    그런 부류는 상종하기 싫어요
    심보가 그딴식이면 이쪽에서도 다신 베풀일 없고요

  • 5.
    '23.8.19 4:59 PM (121.167.xxx.120)

    제가 손이 큰 편인데 어떤때는 너무 미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옛날 서민들이 궁핍하게 살때는 손 큰게 이더이었는데 지금은 아닌것 같아요
    아직도 손 작은건 이해 못하고 남에게 줄때는 물어 보고 좋다고 하면 양도 물어 봐요
    돈은 빼고 손 크게 필요 없는거 주는것도 폭력 같아요

  • 6. 누가먹나
    '23.8.19 5:00 PM (39.7.xxx.13)

    요즘 큰손 여자 음식할 일이 뭐 있나요
    엄청시리해서 퍼나눠주고 생색내는것도 당해보면 힘듭니다.
    집안 어른틀이나 좋아하죠
    음식귀해서 빈손으로 보내지 않고 보따리싸주던 시절이나 통하던 얘기 같아요

  • 7.
    '23.8.19 5:00 PM (121.167.xxx.120)

    이더이ㅡ 미덕 오타

  • 8. 아까워서
    '23.8.19 5:01 PM (112.214.xxx.197)

    그러는거 다 알거든요
    본인 먹을때 조금 먹는거랑
    남 주는거 아까워서 수쓰고 머리쓰는거 다 안다고요
    본인 인색한걸 사람들이 모르는줄 알아요

  • 9. 윗님 동감
    '23.8.19 5:11 PM (223.38.xxx.53)

    아까워서 그러는거 다 알거든요
    본인 먹을때 조금 먹는거랑
    남 주는거 아까워서 수쓰고 머리쓰는거 다 안다고요
    본인 인색한걸 사람들이 모르는줄 알아요
    2222222
    그죠.욕심많고 남주는게 아까워서...다 보입니다.
    진짜 손이 작은거랑 구분되죠.평소 봐온 행실이 있는데

  • 10. ㅇㅇ
    '23.8.19 5:11 PM (223.39.xxx.74)

    울엄마 맏며느리 저 맏며느리라 그런가
    손 크다 소리 듣기 싫어요

  • 11. ...
    '23.8.19 5:17 PM (220.84.xxx.174)

    진짜진짜 손큰 사람들을 못 봐서 그래요
    ㅋㅋㅋ

  • 12. 작은손 싫어요
    '23.8.19 5:22 PM (112.149.xxx.67)

    그렇다고 큰손이 좋은것도 아니지만ㅋ

    작은손은 진짜 너무너무 찌질해요

  • 13. 음..
    '23.8.19 5:25 PM (121.141.xxx.68)

    저는 손 큰분들 사랑합니다~~~~

    당신들이 있어서 세상이 따뜻한거 같아요.

  • 14. 음식을
    '23.8.19 5:33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먹을때만 손 크게 내놓으라고요
    많이 해서 남은 거 바리바리 싸주는 건 싫어요.

  • 15. 음식을
    '23.8.19 5:4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먹을때만 손 크게 내놓으라고요
    많이 해서 남은 거 바리바리 싸주는 건 싫어요.

    여기는 시어머니가 음식 싸주는 거 싫다면서
    고속도로 휴게소에 버린다면서요?

    그러면서 뭔 손 큰 게 좋다는 거에요?
    아까 게시판에 시어머니가 음식 정성껏 해서 차려줬다고
    다이어트 하는데 음식 잔뜩 먹이려 한다고
    며느리가 시모 욕하는 글도 있던데 참..
    또 어떤 글은 친정은 고기 과일 선물 많이 들어오고 손이 큰데
    시가는 선물도 언 들어오는 집이라 손이 작다고 흉보는 글도 있고요.

    본인을 중심으로 어떤 사람들은 손이 커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손이 작아야 하는 건가요

  • 16. 손작아서
    '23.8.19 5:42 PM (58.143.xxx.27)

    부족하면 짜증나요.

  • 17.
    '23.8.19 5:46 PM (221.140.xxx.198)

    원글님이 손큰 시어머니 밑에서 명절음식 해 보셔도 같은 이야기 하실 수 있을까요?
    전 종류별로 한 광주리씩, 송편 깔별로 몇키로 만들어서
    친척들 오면 됐다는데도 억지로 쥐어주며 여기저기 나눠 주고

  • 18.
    '23.8.19 5:48 PM (221.140.xxx.198)

    뭐든 적당한게 제일이지요. 왜 손 큰사람과 손 작은 사람, 극단적인 케이스를 비교하나요?
    그 짜장도 6인분 시켰으면 손 큰것도 작은 것도 아니었잖아요.

  • 19. 그러니까
    '23.8.19 5:4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얻어먹는 입장에선 음식 해줄 사람이 손 큰 게 좋고
    음식 해야하는 입장에선 손 큰 게 싫은 거죠?

  • 20. ..
    '23.8.19 5:50 PM (182.213.xxx.183)

    주변에 손큰사람 있으면 좋지요..
    근데 저는 해도 먹을사람이 없으니 저절로 손이 작아지네요..

  • 21.
    '23.8.19 5:52 PM (122.34.xxx.245)

    어휴말하면 입 아파요
    꿀꺽

  • 22. ....
    '23.8.19 6:09 PM (211.179.xxx.191)

    누가 손이 크길 바라나요?

    1인 1메뉴가 정상이라는데 손 큰게 왜 나와요?

  • 23. 손큰게 낫지
    '23.8.19 6:09 PM (122.254.xxx.179)

    손작은 사람ᆢ진짜 돈아끼려 돈아까와 그런거잖아요
    너무 싫죠
    손큰사람이 백배 나아요

  • 24. 미적미적
    '23.8.19 6:31 PM (119.148.xxx.38)

    큰손이 일하는 돈을 내는데도 좋으면 진짜 좋은거고 돈안내도 싫은건 진짜 안좋은거죠

  • 25. 손큰시람
    '23.8.19 6:50 PM (124.62.xxx.69)

    손큰사람요
    저 손님 접대할때 항상 넉넉하게 해서 싸드리기까지 해요
    가족끼리 먹을때도 넉넉하게 만들고 외식역시 넉넉하게 주문해요

    제가 잘먹어 그런지 손작은 사람 보면 화나요
    물론 대책없을 정도로 손크지는 않아요

  • 26. 아뇨
    '23.8.19 7:29 PM (223.38.xxx.27)

    저 앵겔계수 엄청 높은데 손 작아요
    뭐 식구들이 소식이어서도 그렇지만
    뭐 남기고 남 싸주고 그런거 다 싫어요
    비씨고 맛있는걸로 한끼 잘먹고 다저트 들어갈 자리 남겨야하니 적당히...가 모토에요
    손 큰게 부잣집 인심아니고
    손 작은게 돈아까워서 그러는거 아니에요
    제가 응팔이랑 안맞았던 이유중에 하나도 이거같네요
    손만 큰 여자들 극혐...

  • 27. 작아요
    '23.8.19 8:42 PM (112.152.xxx.203)

    제가 손이 작아요.
    많이 한다고 하는데도 꼭 모자라요.
    생각해보니 좀 옹졸한 면도 있는 것 같네요.
    속상한데 이게 맘대로 안 돼요. 못 고치겠어요.

  • 28. ..
    '23.8.20 3:23 AM (180.69.xxx.29)

    손작은사람은 옹졸한듯.. 결국 지 입위주만 생각하니 그런듯해요 여럿이먹을때 그러면 결국 양적어 못먹는 입들은 민망...손님부르거나 여러명일때 그러면 옹졸쪼잔 스타일같아보여요

  • 29. ㅇㅇㅇ
    '23.8.20 6:42 AM (187.188.xxx.147)

    저도 손큰데.. 이제 손님 초대도 안하고. 살만찌고 장점이 없어져가네요. 무식한 이미지인듯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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