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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많이 든 싱글녀, 불편하세요?

궁금 조회수 : 18,825
작성일 : 2023-08-13 12:14:36

마흔 후반대,

결혼 생각은 접고 사회 생활하면서 운동으로 자기관리 하며 나름 잘 살아가고 있는 싱글 여성입니다.

 

주변이 모두 가정을 이룬 사람이라 관계가 많이 소원해지고 (그들끼리는 아무래도 공통 화제가 많으니 연락을 자주 하는 것 같아요) 돌아보니 주변에 남아 있는 사람이 거의 없네요.

 

삶의 의미를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가끔 공허하다가도 이내 제 자리를 찾습니다. 

사람들과 유대관계를 끊이지 않고 잘 지속하는 사람들이 너무 대단해 보이고 신기할 뿐이예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는 방식대로 살지 않은 비주류의 삶이라 감내해야 하는 부분인가 싶기도 합니다. 물론 제 파워 i 성향도 있지만요.

 

직장 생활도 그렇고 운동을 가거나 다른 취미활동을 하는데서도 요즘 대부분 삼십대 초반들이라, 가끔 그들이 부담스러워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나이도 그렇지만 싱글여자라는 데에 더 불편함을 느끼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문득 들더라구요.

남자들일 경우 이모님 연배의 싱글을 상대하기 싫어하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 나이 든 싱글은 사는게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어린 여자들도 40-50대 유부남 아저씨들보다 미혼을 더 불편해 하드라구요. 

 

이런 느낌 안주고 그냥 편안히 섞여 살 수 없을까요? 

정말 피곤하네요. 

 

담 생엔 그냥 남들 사는 대로 살아야겠어요... 

 

IP : 110.10.xxx.192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8.13 12:16 PM (39.7.xxx.199)

    마흔 후반 되니까 어딜 가도 젊은 사람들이 불편해하는게 느껴져요.
    원글이 미혼이라 그런게 아니에요.
    우리가 어느덧 나이든 세대가 돼서 그런거죠.

  • 2. 근데
    '23.8.13 12:1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너무 남을 의식?
    누가 아무 말안하는데...난 40대후반리고요,싱글이고요~하더라구요.

    많이 외로울 나이인가?

  • 3. ..
    '23.8.13 12:19 PM (106.102.xxx.164)

    님이 만나는 사람들이30대초반이면 그사람들입장에서는 기혼이든 미혼이든 원글님이 당연히 불편하죠.제가올해마흔초반인데 제기준에서는50대중반쯤 되는사람들 오픈라인에서 만나면 어려워요

  • 4. …….
    '23.8.13 12:20 PM (210.223.xxx.229)

    같은또래 싱글들과 어울리세요
    칮아보면 그런 모임도 많을듯요

  • 5. ...
    '23.8.13 12:20 PM (1.241.xxx.172) - 삭제된댓글

    같은 나이대의 미혼들과 놀으세요
    미혼과 기혼도 서로 입장차이가 커서
    이해 못하는 부분이 많더라고요

  • 6. 원글이
    '23.8.13 12:22 PM (110.10.xxx.192)

    너무 의식하는 걸까요? 나이 혹은 결혼 여부를 묻지 않는 이상 먼저 말하진 않는데, 궁금해하는게 느껴져요. 뭔가 가족 얘기도 안하고 자식 애기도 안하니 유추하면서도 직접 묻지도 못하는. 이런 상황이 저는 더 불편하더라구요. 차라리 묻지?
    댓글님 말씀대로.. 뭔 상관? 제가 넘 의식하는 걸 수도 있어요. 그러든 말든 뭐하러 신경쓰나 하시면 ㅎㅎ 되려 살짝 위안이 되네요

  • 7. 바닐라향
    '23.8.13 12:22 PM (106.102.xxx.210)

    그러게요 나이가 비슷한데 저도 이제 회사에서도
    젊은사람끼리 모이자면서 초대하는 자리는 피해지더라고요.

  • 8. 누리야
    '23.8.13 12:22 PM (118.34.xxx.30)

    저도 나이 많은 미혼인데, 삼십대 초반 등 젊은 사람들에게는 관심이 가지 않는 나이, 세대인것 같습니다. 좀 어려워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상관 안하고 말하거나 어울리다 보면 또 나이가 달라도 친하게 되는 사람도 있고요.

  • 9. 에구
    '23.8.13 12:22 PM (106.101.xxx.248)

    당연하죠 싱글이라 그런건 아니에요
    그냥 또래가 편한거에요

    50넘으신 분이 20~30대랑 진짜 친한분이 계신데
    저도 그분이 너무 편해요 그분 특유의 성격 때문이에요
    그렇다고 성격을 바꾸기도 저런 성격을 가지기도 힘들고 그냥 나 답게 의미를 찾아보세요

  • 10. ㅇㅇ
    '23.8.13 12:23 PM (211.36.xxx.106)

    자격지심이죠

  • 11. 한 예...
    '23.8.13 12:25 PM (219.255.xxx.39)

    어느 모임인데...
    다른 사람은 자기주변 이야기 잘 안해요.
    근데 딱 2사람...

    난 남편없어서,혼자 살아서...밥 신경안쓴다,혼자라.. 등등..
    그 50대중반녀에게 아뮤도 왜 혼자냐?이혼리냐 사별이냐 주말녀냐?관심없음,혼자떠듦.

    또 한 사람 ,40대후반 싱글...
    결혼안해서 애도 없고 부모 아니 엄마가 옆라인살고...등등...

    안물안궁...

    남자도 서로 사귀고싶어 너 누구냐~묻을때 답하고...
    여자들끼리도 오늘 저녁밥하러 안가요?물을때 상황말하길...

  • 12. 원글이
    '23.8.13 12:25 PM (110.10.xxx.192)

    ㅇㅇ 님. 자격지심.. 그럴 수 있겠네요. 내가 스스로 눈치보고 있는 걸 수도 있겠어요

  • 13. 직장
    '23.8.13 12:25 PM (218.51.xxx.39) - 삭제된댓글

    여러 직장 (교수, 공무원, 일반 회사)에 다니는 50대 초반 친구들이 그러더라고요. 20대들이 40대 후반 부터의 사람들을 참 싫어한다고...

  • 14. ...
    '23.8.13 12:28 P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기혼끼리는 자식얘기 남편얘기등이 공통 분모라 얘기하기 편하고 미혼이 있으면 조심스럽죠
    그 미혼이 묻지도 않았는데 자유롭다는걸 내세워자랑하고 기혼자가 자식 얘기하는걸 한심하다는듯 발언하면불편하구요

  • 15. 원글이
    '23.8.13 12:28 PM (110.10.xxx.192)

    나이들면 운신의 폭이 좁아지고 삶이 너무 단촐해지는 거 같네요.. 또래 집단 그리고 같은 상황인 사람들과만 어울리는게 가장 무난한 삶이 되네요…

  • 16. 아~~
    '23.8.13 12:29 PM (219.255.xxx.39)

    질문에 답!
    불편하세요??라고 물으신다면 아뇨!
    자기관리 잘하고 예쁘고 아가씨같고 멋잇던데요?
    오늘을 누리며 사세요.^^

  • 17. ㅇㅇ
    '23.8.13 12:30 PM (118.235.xxx.133) - 삭제된댓글

    너무 의식하는 걸까요? 나이 혹은 결혼 여부를 묻지 않는 이상 먼저 말하진 않는데, 궁금해하는게 느껴져요. 뭔가 가족 얘기도 안하고 자식 애기도 안하니 유추하면서도 직접 묻지도 못하는. 이런 상황이 저는 더 불편하더라구요. 차라리 묻지?

    오바예요
    원글은 그래서, 적어도 이혼은 아니라는 걸
    어필하고 싶어서 상대가 묻지도 않았는데
    독신임을 굳이 밝히나요?

  • 18.
    '23.8.13 12:33 PM (58.123.xxx.70) - 삭제된댓글

    내 맞아요.
    결혼여부와 상관없이 2,30대 모이는 자리는
    눈치껏 피해줘야죠.
    전 직장에서도
    점심엔 밥은 사주되 커피타임은 슬쩍 빠지기
    저녁회식은 1차엔 가두 2차이후는 빠져줍니다.
    스터디등 모임에서도 친해지려 애쓰지 않아요.

    젊은이들과 말 섞으려 하는거 어쩌면 우리 욕심이죠.
    꼭 필요한 자리만,,,

  • 19. 또래집단
    '23.8.13 12:39 PM (112.173.xxx.71)

    있으면 됐죠.
    가정 있으면 아예 가정 중심으로만 흐르는 사람도 많은데.

  • 20. love
    '23.8.13 12:40 PM (220.94.xxx.14)

    울직원이 마흔인데 자꾸 20대 젊은직원과 어울리려 해요
    너는 나랑 어울려야한다 했는데
    못받아들여요
    본인이 딱딱한 고정관념으로 말과 행동하는데
    아니라고 자기객관화를 못하더라구요
    사람 안바뀌니까요
    나보다 언니들이랑 어울리세요

  • 21. 싱글은 아무래도
    '23.8.13 12:43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자기애가 강하거나
    번거러운걸 싫어하는 성향이 많을텐데 남과 섞이는게 쉽지 않거니와
    기혼자들과의 공통화제도 별로 없을테고 ..

    누구건 나이먹으면 인긴관계는 소원해질수밖에 없어요



    윤여정처럼 가진걸 많이 베풀다보면

  • 22. 아~
    '23.8.13 12:44 PM (223.39.xxx.31)

    윈글님ᆢ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싱글ᆢ이라서가 아니라 나이,세대차이? 느낌이랄까요
    동네서ᆢ친한언니들ᆢ지인들 정나누고 잘 지내는데
    대화나 행동?ᆢ등에서 세대차ᆢ팍 들때가 있어요

    언니들한테는 칸츄리스럽다고ᆢ농담을~
    시대가 어느 시대냐ᆢ얘기하고 웃지요

    제가 이런느낌 갖다보니 저절로 친한 조금어린 동생들의
    언어ᆢ생각ᆢ 눈치?ᆢ보게 되어요

  • 23. 당연히
    '23.8.13 12:45 PM (219.255.xxx.39)

    2,30대와 40대는 다르죠.

    기혼과 미혼도 다르고...

    너무 구분지어 맞출려는것도 어느정도껏~
    자연스레 어울리다보면 형성돼요.

    요즘,나이무관,성별무관,결혼무관 잘 섞여 어울려요.
    어느정도 무난히 예의있게 선긋고 잘...

    반대로 6,70대 이혼 남성과도 재미있게 인사하며 잘 놀 수 있나 생각해보세요.
    자신은 안되면서 남은 나에게 왜이러나?하기없기..

  • 24. ...
    '23.8.13 12:45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4후 미혼인데요.
    싱글이라서가 아니라 한국은 나이많은 사람 불편해해요.
    자격지심 아니예요.
    님 또래 모임에 60대 후반이 낀다고 생각해보세요.
    안불편하시겠어요?
    님은 안불편할지 몰라도 남들은 불편해해요. 저도 불편하고요.
    한국은 연장자를 대접하는 분위기라 불편해해요.
    님 나이대 모임으로 가세요.
    나이먹을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닫으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 25. 우리나라 사람들이
    '23.8.13 12:45 PM (210.96.xxx.106)

    남 의식 많이하고...또 많이 하게 만들죠
    원글님 마음 넘 이해됩니다.
    전 싱글도 아니고 기혼녀지만
    직장생활해보니 직장에서도 느끼겠더라구요
    나이많은 사람들 불편해한다는거..
    오죽하면 지갑은 열고 입을 닫아라 라는 말이 나오는데
    나랑 불편해하는 사람들한테 왜 내 지갑을 열어야하는지...
    저 말 진짜 못된말같아요

  • 26. ...
    '23.8.13 12:46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4후 미혼인데요.
    싱글이라서가 아니라 한국은 나이많은 사람 불편해해요.
    자격지심 아니예요.
    님 또래 모임에 60대 후반이 낀다고 생각해보세요.
    안불편하시겠어요?
    님은 안불편할지 몰라도 남들은 불편해해요. 저도 불편하고요.
    한국은 연장자를 대접해야되는 분위기라 불편해해요.
    님 나이대 모임으로 가세요.
    나이먹을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닫으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 27. ...
    '23.8.13 12:48 PM (211.243.xxx.59)

    저도 4후 미혼인데요.
    싱글이라서가 아니라 한국은 나이많은 사람 불편해해요.
    자격지심 아니예요.
    님 또래 모임에 60대 후반이 낀다고 생각해보세요.
    안불편하시겠어요?
    님은 안불편할지 몰라도 남들은 불편해해요. 저도 불편하고요.
    한국은 연장자를 대접해야되는 분위기라 불편해해요.
    또래끼리 농담따먹기 하다가도 20살이나 많은 분 있음 입닫고 눈치봐요. 왠지 챙겨야 될거같아 불편하고요.
    님 나이대 모임으로 가세요.
    나이먹을수록 지갑은 열고 입은 닫으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님.

  • 28. ㅇㅇ
    '23.8.13 12:48 PM (223.62.xxx.102)

    저도 40댄데 당연히 또래랑 어울리는게 편하죠
    근데 20대만 40대 싫어하나요?
    저도 20대애들 싫던데....

  • 29. 노인들도
    '23.8.13 12:51 PM (117.111.xxx.244)

    자기보다 나이든 사람 많으면 안 어울리는데 뭐..
    또래랑 잘 지내면 됐어요.

  • 30. 이어서
    '23.8.13 12:54 PM (211.243.xxx.59)

    저도 4후 미혼이랬지만 모임에 60대 70대가 낀다하면 그 모임 안나가요.
    위에도 적었지만 편하게 말도 못하겠고 계속 눈치보여요. 나가서 불편한 친목모임을 굳이 시간 에너지 쓰면서 나가야되나 싶어요.
    눈치없이 계시지 말고 아랫 나이 모임에서 나오세요.
    혹시 아직도 본인이 2030으로 착각하시는거 아니죠?

  • 31. ㅎㅎㅎ
    '23.8.13 12:55 PM (175.211.xxx.235)

    어린 사람들은 확실히 나이든 사람들을 어려워하지요
    대화도 조심해야 하고요
    그냥 적당히 그들끼리 놀게 피해줘야 할 듯 하네요

  • 32. 님은
    '23.8.13 12:56 PM (121.168.xxx.246)

    60-70대 분들과 어울리고 싶나요?
    싫죠?
    똑같은 겁니다.
    20-30대가 왜 40대와 어울리고 싶겠어요.
    뭔가 삶에서 닮고싶은 사람이 아니고서는~.

    20-30대가 닮고싶은 롤모델이 될 수 없으면 함께 안하는게 맞아요.
    받아들이세요.

  • 33. ::::.
    '23.8.13 12:56 PM (114.207.xxx.19)

    싱글이거나 아니거나… 열 살 이상 많은 사람들이랑 어울리기 쉽지 않고 불편하죠. 본인이 20,30대였을 때 생각안나세요?
    사적인 모임이라고 해봤자 거의 또래 모임이지.. 열 살 많은 회시 부장님 같은 분들이랑 취미생활 같이 하기 많이 불편하쟎아요.
    저는 제가 예뻐라 하고, 연락오면 만나서 수다떠는 열 살 정도 어린 친구들이 몇 명있는 정도.. 나이드니 더 나이든 사람들이 주변에 없어졌어요.

  • 34. ...
    '23.8.13 12:57 PM (211.243.xxx.59)

    닮고 싶은 롤모델이라 해도 20살 많음 강연에서나 보고싶지 친목모임에선 안보고 싶어요.

  • 35. 원글이
    '23.8.13 12:59 PM (110.10.xxx.192) - 삭제된댓글

    와 어찌보면 많이 우문인데 너무나도 현답해 주셔서 뜨끔도 하면서 미소지으며 소중히 댓글들 읽었어요 감사해요!!

    어린 친구들이랑 어울리거나 친해지고 싶은 생각은 저도 없고 저도 불편하긴 마찬가지예요. 미혼이다 보니 생활 반경에 미혼들이 많고 미혼이다 보다 젊은 친구들이 많고.. 친목의 상황에서가 아니라 그냥 노출된 상황에서 느껴지는 어색함 때문이었어요.

    제 또래 집단에 연배 많으신 분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은 못해봤는데 확 와닿네요. 저 같은 경우는 생활에서 보는 사람들 연령이 그렇다보니 가깝게 어울리지 않아도 느껴지는 불편함이 피곤했는데..… 이해하고 제 활동에 집중해야겠어요.

    지갑은 열고 입은 닫아라.. 좀 억울해도 내가 편하려면 지혜일 수 있겠네요.

  • 36. 원글이
    '23.8.13 1:01 PM (110.10.xxx.192)

    와 어찌보면 많이 우문인데 너무나도 현답해 주셔서 뜨끔도 하면서 미소지으며 소중히 댓글들 읽었어요 감사해요!!

    어린 친구들이랑 어울리거나 친해지고 싶은 생각은 저도 없고 저도 불편하긴 마찬가지예요. 미혼이다 보니 생활 반경에 미혼들이 많고 미혼이다 보니 젊은 친구들이 많고.. 친목의 상황에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노출된 상황에서 느껴지는 어색함 때문이었어요.

    제 또래 집단에 연배 많으신 분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은 못해봤는데 확 와닿네요. 저 같은 경우는 생활에서 보는 사람들 연령이 그렇다보니 가깝게 어울리지 않아도 느껴지는 불편함이 피곤했는데..… 이해하고 제 활동에 집중해야겠어요.

    지갑은 열고 입은 닫아라.. 좀 억울해도 내가 편하려면 지혜일 수 있겠네요.

  • 37. 그게
    '23.8.13 1:0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어딜가도 내 상황이 소수여서 그래요.

    그리고 지갑 함부로 열지마요.
    내 돈은 소중한거,
    지갑 너무 오픈하면 그지만 남아요.

  • 38. 그게
    '23.8.13 1:04 PM (219.255.xxx.39)

    어딜가도 내 상황이 소수여서 그래요.

    그리고 지갑 함부로 열지마요.
    내 돈은 소중한거,
    지갑 너무 오픈하면 그지만 붙어서남아요.

  • 39. 50중반
    '23.8.13 1:04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싱글입니다. 성격나름이긴 한데
    전 그러거나 말거나 합니다. 어쩌겠습니까?
    그런데 전 관계를 막 갈구하는 타입은 아니어서
    서로 선만 안넘으면 됩니다.
    근데 나이나 결혼 유무로 인한 부당한 태도에
    참진 않아요

  • 40. ..
    '23.8.13 1:10 PM (61.43.xxx.106)

    저는 30후반 싱글 미혼 친구한테도 부담감 올라온적있어요. 친구 집있고 직업도 안정적인데도 그런거랑 관계없이 외로워서 친구한테 정서적으로 많이 기대는게 감지돼서요. 친구 나쁘다는거 아니고 이해해요. 오히려 제가 이런 감정 올라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들어요.

  • 41. ㅇㅇ
    '23.8.13 1:13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어린친구들은 님이 미혼이어서가 아니라 나이땜에 부담스러운 거에요. 걔네 입장에선 님이 기혼이든 아니든 그냥 나이많은 아줌마상사일뿐. 그냥 부담이죠.
    그외 사람들도 님이 미혼이라 부담스러울 이유가 뭐가 있겠어요. 오히려 님이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고 어색해 하니까 그걸 상대도 느끼는거에요. 저분은 사람을 편하게 안대하네 뭔가 철벽치고 싶은걸까? 하는거죠
    좋은 사람 아닌이상 굳이 인연 맺으려 애쓰지 않는게 낫지 않아요? 사람 잘못엮이면 더 힘들죠
    나이먹을수록 내삶도 즐겁고 주변인맥도 좋고 이거저거 다 좋은 삶 흔치 않아요

  • 42. ...
    '23.8.13 1:14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요즘2030 자기 먹고살기 바쁘니 정보는 인터넷으로 얻으려하는데, 나이드신분들 아래 삶의 지혜 글만봐도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팩트폭행 하자면 이게 노인들에게 좋은거지
    기 빨리게 안 살고 싶어해요. 자기들 젊어지자고
    무섭다고 한다니깐요

  • 43. ...
    '23.8.13 1:14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요즘2030 자기 먹고살기 바쁘니 정보는 인터넷으로 얻으려하는데, 나이드신분들 아래 삶의 지혜 글만봐도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팩트폭행 하자면 이게 노인들에게 좋은거지
    기 빨리게 안 살고 싶어해요. 자기들 젊어지자고
    무섭다고 한다니깐요. 그냥 어느정도 나이 차이나면 거리를 둡니다

  • 44. ....
    '23.8.13 1:16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요즘2030 자기 먹고살기 바쁘니 지혜 정보는 인터넷으로 얻으려하죠. 배울 어른도 드문데 나이드신 분들 아래 삶의 지혜 메모 글만봐도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팩트폭행 하자면 이게 노인들에게 좋은거지
    기 빨리게 안 살고 싶겠어요? 자기들 젊어지자고 무섭다고 한다니깐요.

    그냥 어느정도 나이 차이나면 거리를 둡니다

  • 45. ...
    '23.8.13 1:17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아까 글쓴 4후 미혼인데요.
    4050이 딱 친근하더라고요. 결혼유무 관계없이 나이대가 주는 친근함이 있어요.
    특히 취미로 모이는 친목모임이라면 취미얘기해도 되고 요즘 동호회는 결혼여부 안물어봐요. 본인이 자진해서 말하기 전엔요.
    직장이라면 업무얘기만 하시고 그냥 젊은 애들에 끼지 마세요.
    지갑 여는건 점수따기 위해서고 입을 닫는건 불편 안주기 위해서예요.
    점수 딸일 없음 지갑 안열어도 됨.

  • 46. 무섭데요
    '23.8.13 1:17 PM (223.38.xxx.35) - 삭제된댓글

    요즘2030 자기 먹고살기 바쁘니 지혜 정보는 인터넷으로 얻으려하죠. 배울 어른도 드문데 나이드신 분들 아래 삶의 지혜 메모 글만봐도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팩트폭행 하자면 이게 노인들에게 좋은거지
    기 빨리게 안 살고 싶겠어요? 자기들 젊어지자고 무섭다고 한다니깐요. 그냥 어느정도 나이 차이나면 거리를 둡니다

  • 47. ...
    '23.8.13 1:18 PM (211.243.xxx.59)

    아까 글쓴 4후 미혼인데요.
    4050이 딱 친근하더라고요. 결혼유무 관계없이 나이대가 주는 친근함이 있어요.
    특히 취미로 모이는 친목모임이라면 취미얘기만 하고 요즘 동호회는 결혼여부 안물어봐요. 본인이 자진해서 말하기 전엔요. 물론 나이도 신상도 안묻지만 액면가로 보이는 나이가 있죠.
    직장이라면 업무얘기만 하시고 그냥 젊은 애들에 끼지 마세요.
    지갑 여는건 점수따기 위해서고 입을 닫는건 불편 안주기 위해서예요.
    점수 딸일 없음 지갑 안열어도 됨.

  • 48. 무섭데요
    '23.8.13 1:18 PM (223.38.xxx.35)

    요즘2030 자기 먹고살기 바쁘니 지혜 정보는 인터넷으로 얻으려하죠. 배울 어른도 드문데 나이드신 분들 아래 삶의 지혜 메모 글만봐도

    "젊은이들과 어울려라.
    젊은 기분이 유입되면 활력이 생겨난다"

    팩트폭행 하자면 이게 노인들에게 좋은거지
    누가 기 빨리게 살고 싶겠어요? 자기들 젊어지자고 무섭다고 한다니깐요. 그냥 어느정도 나이 차이나면 거리를 둡니다

  • 49. 40대
    '23.8.13 1:18 PM (211.211.xxx.149) - 삭제된댓글

    40대 후반은 괜찮아요. 문제는 그 상태로 50대 후반 가까워지니 하나씩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자기가 여전히 30~40대 아가씨라고 착각하고 사는 것.
    그리고 주변 사람들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
    게다가 직장을 그만두면서부터는 사람들과 이야기 할 수 없어서 그런지
    만나면 말이 너무 많아요. 혼자서 떠들어댐.....

  • 50. ....
    '23.8.13 1:18 PM (106.101.xxx.62)

    흠 직업특성 상 비혼 싱글 많아서 비혼 싱글에 대한 편견 없어요. 오히려 자유로워 보여서 가끔 부럽기도 한데...20대를 만나든 60대를 만나든 당당하게 만나고 세대불문 내가 좋아하는 모임 위주로 정리하면 되지 않을까요? 근데 저는 2~30대만나면 고민들어줘야 하고 지갑도 열어야 하니 내 고민 얘기는 결국 또래들이 젤 편하긴 하더라구요.

  • 51. ...
    '23.8.13 1:25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이 자기가 3040 아가씨라 착각하는건 정신병 아닌가요?

  • 52. ...
    '23.8.13 1:27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이 자기가 3040 아가씨라 착각하는건 정신병 아닌가요?
    50후반은 흰머리나는 할매인데...
    40후반이지만 30후반보면 나이차이 확 나요.
    심하게 나요.
    근데 20과 30은 큰 차이 안나고요.
    30후반과 40후반은 건널 수 없는 강이 있어요.
    40후반과 50후반은 느낌이 비슷하고요.

  • 53. ...
    '23.8.13 1:29 PM (211.243.xxx.59)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이 자기가 3040 아가씨라 착각하는건 정신병 아닌가요?
    50후반은 흰머리나는 할매인데...
    미혼기준
    40후반과 30후반은 나이차이 확 나요.
    심하게 나요.
    근데 20과 30은 큰 차이 안나고요.
    30후반과 40후반은 건널 수 없는 강이 있어요.
    40후반과 50후반은 느낌이 비슷하고요.

  • 54. ...
    '23.8.13 1:36 PM (211.243.xxx.59)

    50대 후반이 자기가 3040 아가씨라 착각하는건 정신병 아닌가요?
    50후반은 흰머리나는 할매인데...
    미혼기준
    40후반과 30후반은 나이차이 확 나요.
    심하게 나요.
    근데 20과 30은 큰 차이 안나고요.
    30후반과 40후반은 건널 수 없는 강이 있어요.
    4후인 저를 봐도 그렇고요.
    40후반과 50후반은 느낌이 비슷하고요.
    4후 미혼인 저는 아줌마라 얘기하고 다닙니다.
    아줌마 나이기도 하고 누가봐도 아줌마니까요.

  • 55. 세바스찬
    '23.8.13 1:38 PM (220.79.xxx.107)

    나이상 갱년기 시작인데
    어짜피 아린사람들이랑 못어울려요
    신체적변화가 상당해요
    같은 몸상태인 동년배들이 훨씬편해요

    저도 미혼인데 아줌마들이랑도 잘 어울려요
    이나이에 뭔 아가씨인처할 필요도없고
    저는 제나이 보통결혼한 사람들의 라이프를읽는것도
    나쁘지않은거 같아요
    세상 살아가는 지혜도 얻고
    대부분 기혼인데 그들과 잘지내는게
    세상과도 잘지내는거란 생각도 합니다

    소수에 자기를 가두지마세요
    전 기혼들도 편해요
    대신에 모임에서 여행이나 회식 기획은
    다 제가합니다 자기들은 신경쓸게 많으니
    머리한가한 네가 해라죠

    기획잘해서 제가 없으면 안돌아갈 모임입니다^^

  • 56.
    '23.8.13 1:39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눈치로 30초가 왜 모이는지는 아시겠죠.
    남녀가 모이는 이유는 짝짓기 때문이예요.
    40대 빠지라는 이유도 그 이득에 도움안되서고요.
    원글이 인간적으로 매력적이거나 부자거나 권력자거나 붙을 이득이 있으면 있죠. 힐러리가 나이가 많아도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예요.
    진즉에 그런걸 깨달은 인간들이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기댈수 밖에 없고요.
    이제라도 깨달았으면 인간은 결국 혼자 일수밖에 없고
    남들과 독자노선으로 휘둘릴필요없다. 혹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는 이유예요.
    당장 원글님부터 나이10-15살 많은 이들 (50대)과 어울리고 싶은지 반문해보세요.

  • 57.
    '23.8.13 1:41 PM (223.38.xxx.148)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눈치로 30초가 왜 모이는지는 아시겠죠.
    남녀가 모이는 이유는 짝짓기 때문이예요.
    40대 빠지라는 이유도 그 이득에 도움안되서고요.
    원글이 인간적으로 매력적이거나 부자거나 권력자거나 붙을 이득이 있으면 있죠. 힐러리가 나이가 많아도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예요.
    진즉에 그런걸 깨달은 인간들이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기댈수 밖에 없고요.
    이제라도 깨달았으면 인간은 결국 혼자 일수밖에 없고
    남들과 독자노선으로 휘둘릴필요없다. 혹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는 이유예요.
    저는 진즉 30대 중반일때 깨달았어요.
    30대 자발적 딩크인데, 독서 모임일뿐인데 그들이 기혼이 왜 나오냐 편가르기 하던데요.
    당장 원글님부터 나이10-15살 많은 이들 (50대)과 어울리고 싶은지 반문해보세요.
    저는 차라리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동네 도서관 독서모임해요.

  • 58.
    '23.8.13 1:43 PM (223.38.xxx.148)

    원글님도 눈치로 30초가 왜 모이는지는 아시겠죠.
    남녀가 모이는 이유는 짝짓기 때문이예요.
    40대 빠지라는 이유도 그 이득에 도움안되서고요.
    원글이 인간적으로 매력적이거나 부자거나 권력자거나 붙을 이득이 있으면 있죠. 힐러리가 나이가 많아도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예요.
    하물며 40대싱글녀 유튜브도 미인이여야 조회수가 높던데요.
    진즉에 그런걸 깨달은 인간들이 가족이라는 잇속 없는 울타리에 기댈수 밖에 없고요.
    이제라도 깨달았으면 인간은 결국 혼자 일수밖에 없고
    남들과 독자노선으로 휘둘릴필요없다. 혹은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이는 이유예요.
    저는 진즉 30대 중반일때 깨달았어요.
    30대 자발적 딩크인데, 독서 모임일뿐인데 그들이 기혼이 왜 나오냐 고 대놓고 물어보며 편가르기 혹은 우리자리 끼지 말라고 하던데요.
    당장 원글님부터 나이10-15살 많은 이들 (50대)과 어울리고 싶은지 반문해보세요.
    저는 차라리 다양한 계층을 포용하는 같은 동네 도서관 독서모임해요.

  • 59. 4후 미혼
    '23.8.13 1:47 PM (211.243.xxx.59)

    저도 미혼인데 아줌마들이랑도 잘 어울려요
    이나이에 뭔 아가씨인처할 필요도없고
    저는 제나이 보통결혼한 사람들의 라이프를읽는것도
    나쁘지않은거 같아요
    세상 살아가는 지혜도 얻고
    대부분 기혼인데 그들과 잘지내는게
    세상과도 잘지내는거란 생각도 합니다22222222

    제 마음이 딱 이래요. 제가 쓴줄 알았음.

  • 60. ...
    '23.8.13 1:50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2030 남녀가 모이는 이유는 짝짓기 때문이예요.2222
    40대 빠지라는 이유도 그 이득에 도움안되서고요.222222

    40후반에 이걸 모르신다면 진~~~짜 눈치없는거.

  • 61. ...
    '23.8.13 1:51 PM (223.38.xxx.163)

    2030 남녀가 모이는 이유는 짝짓기 때문이예요.2222
    40대 빠지라는 이유도 그 이득에 도움안되서고요.222222

    40후반에 이걸 모르신다면 진~~~짜 눈치없는거.
    저는 30후반 됐을때 눈치 깠음.

  • 62. ㆍㆍ
    '23.8.13 2:09 PM (211.178.xxx.45) - 삭제된댓글

    적당히 불편해하는게 좋은거예요.
    그 나이 이상 사람들은 편하게 굴다가 쉽게 선을 넘거든요.

  • 63. 조심스럽게
    '23.8.13 2:11 PM (118.235.xxx.4)

    나이든 싱글녀가 아니라 파워i이시라 그런 것 같아요 ^^;;;
    막 인싸는 아닌 거잖아요 그럼 겉돌기 쉬워요 나이든 싱글녀라는 이질적 조건이 그 원인일 수는 있는데 그것 때문만은 아닐 거예요
    내가 파워i여도 좀 편하려면 동질적 집단을 찾아가거나
    아님 서글서글 성격좋게 굴면서 눈치있게 낄끼빠빠하거나...
    사람들이 뭐 그래요 ㅜ 내가 바르고 성실하고 내삶에 충실한 사람이라고 나랑 친해지려는 게 아니더라구요
    즐거움을 주든 실질적인 이득이 되든 해야 사람이 붙더라구요
    결이 맞는 사람들을 찾으시면 좋겠어요

  • 64. ㅇㅇㅇ
    '23.8.13 2:23 PM (118.235.xxx.41)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FLJ0yXTT_kY

    혼자사는 60대 독신 여성 집 소개인데요
    젊고 감각있고 자기관리 철저한 분인데
    왠지 위화감도 들었어요

    너무 아랫세대에 맞추려고 은어, 축약어 쓰니까
    그렇더군요

    나이 거부말고 무리하지 않았으면 해요

  • 65. 저는 반대로
    '23.8.13 3:45 P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저보다 스무살 이상 많은 분들이 있는 모임에 가입했던 적이 있어요.(종교)
    정말 다들 저한테 잘해주셨거든요.
    근데 4년 뒤에 그 모임 나오면서 이제 다시는 이런 뭐같은 상황은 만들지 말아야지, 했어요.
    종교나 사회단체에서 흔히 말하는 인종, 국가, 성별, 등등을 구별하지 말고 하나가 되자,
    이런 조건을 초월해서 서로 소통하자, 이런 대전제는 그냥 허상이에요...
    나와 기본적인 조건이 너무 다른 사람들을 만나면 한때는 좋을지 몰라도
    내가 지금 여기서 왜 이런 얘기를 듣고 있지, 왜 이런 일을 겪는 거지, 하는
    그런 위화감, 외로움, 공허감이 오더라고요. 저 원글님과 비슷한 나이의 45세 미혼이에요.

    그쪽 모임에서는 저보고 다시 오라고 해요. 감사하죠.
    근데 다시는 그 상황에 들어가고 싶지 않아요.
    나이나 결혼 유무, 혹은 경제적 상황까지, 기본조건이 맞는 사람들이 어울려야 그나마 뒤탈이 적어요.
    그렇게 조건 비슷한 사람끼리 어울려도 저 사람이 나랑 맞네, 안 맞네
    그런 말이 또 나오는 게 사람의 관계인 것 같아요.
    오랜 친구 사이도 나중에는 생각이 너무 달라서 헤어지곤 하잖아요.

  • 66. 남들
    '23.8.13 3:47 P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남들ㅇ사는대로 사는게 뭔데요?
    운동 자기관리 사회생활을
    싱글만 하는것도
    젊은이만 하는것도 아닌데

  • 67.
    '23.8.13 10:02 PM (220.120.xxx.49)

    제가 30중반이고 취미부자인데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에요
    저 두루두루 지인분들과 진심으로 친하거든요!
    삼촌뻘 언니뻘 동생들

    극I라 하셔서 사람들이 못 다가오는 걸 수도.

  • 68. 같은처지
    '23.8.13 10:11 PM (211.219.xxx.121)

    같은 처지인데..저는 20~30대와는 말 하고 어울리려고 하진 않아요.
    뭐 꼭 굳이 나이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려면
    본인 생활 오픈을 하셔야 하겠죠
    그리고 돈도 많이 써야 하구요
    그렇지 않으면 당연 불편하죠.
    누가 나이 많은 사람을 좋아해요
    우리나라는 나이 서열이 너무 심하구
    나이 = 퇴출. 이런 곳인 듯요

  • 69. 오톡방 모임
    '23.8.13 10:34 PM (106.101.xxx.121) - 삭제된댓글

    40 오톡방에 50초반 언니 하나 있는데 거기다 싱글..
    너무 힘들어요 ㅠ

    나이 많으신 분이 행동은 막내처럼 하고, 질투도 많고

    항상 챙김받아야 하고 욕심도 많이 내니, 피하게 되더라구요.

    거기다 연하 취향이라 ㅋㅋ 방의 모든 여자 동생들이 자기의 경쟁자 ..
    죄다 자기보다 어리도 순하니 별별 요구 다하는데..
    할말하않..

    저도 몇번 당했는데 말도 못했다는.

    제발 50넘었음 50대들 톡방 갔으면 하는 바램이..
    남자들도 자기보다 연상누나는 대개 싫어하지 않나요 ㅠㅠㅠ

  • 70. ㅡㅡ
    '23.8.13 11:12 PM (1.232.xxx.65)

    무슨 취미길래 어린애들하고 어울려야하는지?
    직장은 어쩔수 없지만
    원글님은 이삼십대랑 섞이고싶으세요?
    위든 아래든 다 불편하지않나요?
    육십대 여자분하고 어울려야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분이 싱글이든 돌싱이든 기혼이든
    그건 중요한게 아니죠.
    그냥 나이많은 사람이 불편한것뿐.
    그애들한테도 원글 나이가 불편한거예요.
    동호회를 하려면 비슷한 나이대를 찾으세요.
    왜 젊은애들 모인곳에 끼여서 스스로 움츠러드는지
    모르겠네요.
    운동하려면 그냥 혼자해도 되는것을.

  • 71. 싱들이라서
    '23.8.13 11:33 PM (211.248.xxx.147)

    싱글이 아니라 나이가 안맞아서 불편한겁니다.

  • 72. ㅇㅇ
    '23.8.14 12:12 AM (61.80.xxx.43) - 삭제된댓글

    원래 끼리끼리가 편한거죠 우리나라는 특히 그게 심함..주류에서 벗어남녀 어울리기기 힘듦

  • 73. ㅁㅁ
    '23.8.14 12:12 AM (61.80.xxx.43) - 삭제된댓글

    원래 끼리끼리가 편한거죠 우리나라는 특히 그게 심함..주류에서 벗어남녀 어울리기기 힘듦

  • 74. ㅇㅇ
    '23.8.14 12:13 AM (61.80.xxx.43)

    원래 끼리끼리가 편한거죠 우리나라는 특히 그게 심함..주류에서 벗어나면 어울리기기 힘듦

  • 75. 점점
    '23.8.14 1:33 AM (213.89.xxx.75)

    나이들수록 사람들과 소통이 힘들어지고 소외될거에요.
    원글님도 십 년 이상 나이차나는 분들과 동아리 하기 버겁잖아요.

    우리나라라서 그런게 아니라,,차라리 우리나라여서 그동안 나이많아도 젊은 사람들이 예의 차려주고 어울려준거에요.

  • 76. 나도 싱글
    '23.8.14 3:21 AM (222.98.xxx.146)

    낼 모레 60인 싱글이고 둔한 성격이 아닌데도 싱글이라 불편한 점 여태 못느껴봤어요.
    친구들 요리해서 초대할때 제 음식솜씨가 신통치 않아도 싱글이니까 그러려니하고
    봐주구요 이상한 남자들 태도에 예민하게 반응해도 결혼생활 안해봐서 그러려니
    너그럽게 이해해주던데요. 그리고 저부터도 기혼자들과 편하게 섞이구요.
    싱글끼리면 더 재미있을지 모르겠으나 주변에 싱글이 거의 없네요.
    다른 사람들도 제가 싱글이라서 이상하게 본 적이 없고
    싱글이란 사실이 마이너스가 된 적이 없어요.
    사람들이 저와 가깝거나 관심을 가진다면 그냥 제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거지
    저의 기/미혼 상태와는 아무 상관이 없었거든요.

  • 77. hap
    '23.8.14 5:26 AM (223.62.xxx.236)

    같은 입장이어야 이해할 글이죠.
    결혼여부는 건너뛰고 아이가 몇살이냐
    묻는 나이에요.
    아이 없다면 당황
    왜...냐 묻는 이도 있고
    혹시 불임인가 상처될까 동공지진
    그래서 결혼 안했다 하면 더 당황
    뭐리ㅣ 대응할지 모르겠다 싶은지
    익숙치 않은 상황을 불편해하는 느낌
    공통대화 소재가 애들 걱정,남편 씹기로
    일관되는 주부들은 그렇더라고요.

    어린 세대들도 미혼의 40,50대 불편해해요.
    뭔가 일반적이지 않다 느끼는듯
    조심스레 행동도 학ᆢ
    배려라고 해야할지 ㅎ

  • 78. ㅜㅜ
    '23.8.14 5:32 AM (103.241.xxx.150) - 삭제된댓글

    노처녀에게 갖는 편견(?) 고정관념 잘 아시잖아요

    그리고 특유의 그 푸석푸석한 건조함이 있어오 냉냉한 느낌
    뭐릘까 바짝 마른 황태의 느낌…

    결혼한 아줌마는 아줌마대로 육아에 찌든 느낌이 있고
    미혼인 아줌마는 아줌마대로 삶에 건조함이 물든 느낌이 있어요

    나이들수록 강하더군요.

  • 79. ㅜㅜ
    '23.8.14 5:35 AM (103.241.xxx.150)

    노처녀에게 갖는 편견(?) 고정관념 잘 아시잖아요

    그리고 특유의 그 푸석푸석한 건조함이 있어오 냉냉한 느낌
    뭐릘까 바짝 마른 황태의 느낌…

    결혼한 아줌마는 아줌마대로 육아와 남편 시댁에 찌든 느낌이 있고
    미혼인 아줌마는 아줌마대로 혼자 살아 삶에 건조함이 물든 느낌이 있어요

    젊읆다는 티가 안 나는데
    나이들수록 강해지더군요

    나이든 미혼끼리 어울리세요
    젊은 기혼과 나이든 기혼도 따로 놉니다
    다들 각자 연령대별로 노는거에요
    그런데 님 나이 또래는 대부분 기혼이니 같이 놀 사람이
    없어서 젊은 애들 찾는건데 젊은 애들은 당연히 당혹스러움
    자기들은 아직 놀 친구 많거든요 대부분 미혼이라

    어쩔수 없음

  • 80. ...
    '23.8.14 6:34 AM (112.214.xxx.184)

    본인 젊었을 때 30대 초반에 50 다 된 아줌마랑 무슨 얘기를 하면서 어울린 적 있나요 취미 생활을 하러 가면 그냥 그거 배우는 데만 집중히세요 거기서 인간관계 만들려고 하지 마시고요 저도 40대인데 운동하러 가면 운동만 하지 거기서 쓸데없이 젊은 애들이랑 어울린 적 없어요 왜 거기서 어울리고 싶어서 할일없이 그러고 있나요

  • 81. 알리
    '23.8.14 7:16 AM (211.234.xxx.165)

    저도 나이 많은 싱글입니다만..
    원글님 글에 공감하면서도...한편으로는
    궁금하네요.
    원글님은 그 나이대의 기혼들과
    20~30대들이 안 불편하세요?
    전 오히려 공감대가 없는 그 상대들이
    제가 불편하던데요.

  • 82. ㅇㅇ
    '23.8.14 7:17 AM (1.232.xxx.14) - 삭제된댓글

    저는 60대고 딸들은 30대. 엄마랑 노는거 좋다하던 애들인데 요즘은 얘들이 나를 봐주고 있구나, 나름 효도 마인드로 어울려주고 있구나 느껴져요. 온라인 독서모임에 모인 3.40대 나이 어린 친구들의 고민이나 현안들을 읽다보면 다 경험하고 아는 내용이라 저절로 제 말이 많아지려고 하지만 자제합니다. 박경리, 박완서 작가가 사용하는 언어나 정서가 저에게 올드하게 느껴지듯 제가 사용하는 언어들도 나름 고어라고 아이들에게 놀림 받을 때가 많아요. 세대차이가 이런 거로구나 느껴져요. 친구들과 이야기하면 현재형으로 척척 나오는 것들이 서울역사박물관에 가니 좌악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같은 것을 경험하고 같은 기억을 가진 친구들이 점점 소중하게 느껴져요. 7,80대분들과 어울리는 거는 저도 힘들어요. 절레절레.

  • 83. 같은 연령대
    '23.8.14 7:46 AM (121.190.xxx.146) - 삭제된댓글

    님이 만나는 사람들이30대초반이면 그사람들입장에서는 기혼이든 미혼이든 원글님이 당연히 불편하죠.22222

    저랑 남편 50대인데, 60대랑 어울리려면 영 불편해요. 님보다 영 젊은 사람들이랑 어울리려고 생각하지 마세요. 만약 님이 그들과 잘 어울린다고 스스로 생각하신다면 그건 어울리는 젊은 사람들이 님을 엄청나게 배려하고 있다는 거에요

  • 84. 같은연령대랑
    '23.8.14 7:47 AM (121.190.xxx.146)

    님이 만나는 사람들이30대초반이면 그사람들입장에서는 기혼이든 미혼이든 원글님이 당연히 불편하죠.22222

    저랑 남편 50대인데, 60대랑 어울리려면 영 불편해요. 님보다 영 젊은 사람들이랑 어울리려고 생각하지 마세요. 만약 님이 그들과 잘 어울린다고 스스로 생각하신다면 그건 어울리는 젊은 사람들이 님을 엄청나게 배려하고 있다는 거에요 같은 연령대랑 노세요.

  • 85. 출근길
    '23.8.14 7:49 AM (118.235.xxx.184)

    출근길에 보고 댓 달아봐요~ 저도 40초 극l성향 싱글인데 윗 알리님 댓처럼 애초에 2~30대 중반까지는 불편해서 어울리고 싶은 생각자체가 안들던데...

  • 86. 싱글
    '23.8.14 7:59 AM (112.146.xxx.72)

    기론 미혼이 문제가 아니라 나이때문이요.
    여초직장인데 30대는 20대와 어울리려고 하고요
    물론 20대는 20대끼리 어울리죠.
    30대는 40대부터는 어려워 해요. 40대이상은 중년이미지인가봐요. 40대는 30대와 몇살차이 안나는데도 그래요.

  • 87.
    '23.8.14 8:00 AM (172.226.xxx.44) - 삭제된댓글

    그죠
    저도 너무 나이차 나는 사람들이랑 있으면 불편하던데요

  • 88. 그죠
    '23.8.14 8:01 AM (172.226.xxx.44)

    그죠
    저도 너무 나이차 나는 사람들이랑 있으면 불편하던데요
    너무 많거나...너무 적거나...다 불편해요

  • 89. 싱글
    '23.8.14 8:12 AM (112.146.xxx.72)

    저도 40대이지만 60대분들과 친하게 지내는건 상상이 안가요. 인사만 하고 마는데요.
    수강생이 40대부터 60대였거든요.
    반장뽑는데 40중반으로 보이는 어떤분이 스스로 반장하겠다고 하더니
    60대분들에게 언니라고 불러도 될까요? 하니
    60대 분들이 박수치며 환호했어요.
    이야기나누다 보면 세대차이 나구요. 불편했어요^^

  • 90. .....
    '23.8.14 8:14 AM (211.234.xxx.238)

    사람은 누구나 비슷한 상황일 때 공감도 잘 되고 얘기도 잘 통해요..
    원글님한테 50~60대가 와서 친한 척 하고 같이 놀자고 하면 놀아지겠어요?
    재미도 없고 짜증나죠...
    원글님이 2030이랑 어울리려하면 그렇게 되는거죠..

    직장에 40후 미혼인 분이 있어요.
    보면 굉장히 뭔가 고집이 있으세요.
    그 나이쯤 되면 본인만의 시각이 생길 나이긴 하죠.
    그런데 결혼도 육아도 경험이 없으니 시야가 좀 좁다고 해야되나.. 거기에 아집이 있으니 대화하기가 좀 힘들어더라고요.
    그 상황에 다른 면이 있는데 인정 안 하고 자기 고집만 내세우니까요 ㅠ
    그리고 그러다가 본인이 공감받지 못한다고 여기면 자격지심인지 급발진해서 화를 내시더라고요..
    그러니 대화하는 게 신경이 곤두서고 피곤 ㅠㅠ

  • 91.
    '23.8.14 8:41 AM (124.61.xxx.30)

    불편하냐고요? 관심이 없는데 어떻게 불편할 수가 있죠????

  • 92. 불편하기는 요
    '23.8.14 9:4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나이많은 윤여정도 오픈마인드로
    젊은애들과 잘만 어울리던데 ..

    나이가 있으면 인내와 여유를 가져야지
    초조하게 생각하면 될것도 안돼요

  • 93. 거리둡니다
    '23.8.14 10:17 AM (175.208.xxx.235)

    아무래도 비슷한 시기에 학교 다니고, 사회생활하고 아이도 비슷한 시기에 키우면
    공통된 관심사도 많고 추억거리도 많잖아요.
    내가 그릇이 안되면 인간관계 폭도 좁아지는겁니다.
    그리고 내인생 열심히 살면 가만히 있어도 옆에 다가오는 사람 넘칩니다.
    당당하게 인생 열심히 사세요~

  • 94.
    '23.8.14 11:13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애 얘기 별로 안하고 학습 얘기도 재미없는 사람이라 정보가 필요할땐 하지만 그게 주대화는 아니라
    미혼이나 애 없다고 공통화제가 없진않아요
    근데 전 기본적으로 사람과 대화가 재미없어서

  • 95.
    '23.8.14 11:16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집안이나 애 얘기 별로 안하고 학습 얘기도 재미없는 사람이라 정보가 필요할땐 하지만 그게 주대화는 아니라
    미혼이나 애 없다고 공통화제가 없진않아요
    근데 전 기본적으로 사람과 대화가 재미없어서

  • 96.
    '23.8.14 11:17 AM (218.55.xxx.242)

    저는 집안이나 애 얘기 별로 안하고 학습 얘기도 재미없는 사람이라 정보가 필요할땐 하지만 그게 주대화는 아니라
    미혼이나 애 없다고 공통화제가 없진않아요
    근데 전 기본적으로 사람과 대화가 재미없어서

  • 97. 그정도 나이차는
    '23.8.14 11:26 AM (112.167.xxx.92)

    연상이 커피나 밥 더 자주 사줘야 어울리지 더치패이로 가면 안껴주고 불편만할뿐 그러니 님은 또래를 만나야

    윗님 윤여정은 비교불가지 일반인과 비교 가당키나하나 뭔 비교를 연예인을 소환해ㅉ

  • 98. . .
    '23.8.14 11:38 AM (211.49.xxx.216)

    지갑 열때는 잘만 따라다니더만..
    반반 부담 여행 가자니 모른척.
    늙은이랑 놀고싶지 않겠지 했는데..
    돈을 쓰고 싶지 않던거 같음.
    이제 연장자라고 지갑여는일은 안할려구여.

  • 99. ㆍㆍㆍ
    '23.8.14 11:48 AM (59.9.xxx.9)

    원글님이 아주아주 부자이거나(이부진? 임세령?) 유명연예인(고소영? 이영애?)급이면 나이에 상관없이 그들이 먼저 붙을거에요. 정 젊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으면돈을 많이 내면 되요. 그럼 그들이 알아서 돈낼 자리에 님을 소환하겠지요ㅠㅠ. 펑범한 사람들은 그냥 나이대에 맞는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편하지요. 그리고 이런글에 가끔 소환되는 윤여정씨 그분은 일단 유명 배우잖아요. 성격도 극 i형도 아닌것같고 말도 직설적이고,유머러스하게 하니 일단 같이 있으면 재미있기도 하구요. 그런 윤여정씨 마저도 매번 젊은 사람들에게 밥사준다고...그리고 막 이혼하고 지금처럼 성공하기전에는 인간관계가 아예 없었다고 하더군요.

  • 100. 누누이~
    '23.8.14 11:48 AM (219.255.xxx.39)

    절대원칙...
    지갑따라다니는 사람은,늙거나 젊거나를 따지지않아요.
    즉,나이에 따라 지갑연다는건 자기만족!

  • 101. ㆍㆍㆍ
    '23.8.14 11:54 AM (59.9.xxx.9)

    나이도 나이지만 나이든 미혼들에게서 느껴지는 깐깐함과 미성숙함 자기중심적인 느낌?이 있어요. 육아 살림에 찌든 아주머니들에게 느꺼지는 것과는 다른 뭔가 다가가기 힘듬이 느껴지지요. 40대 중반 애둘 딸린 저도 제 또래 미혼분들이 참 다가가기 어렵더군요.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니 딱히 할 이야기도 없구요. 그쪽도 마찬가지겠지만요. 이게 나이 각자 처한 입장등등이 비슷해야 무난히 어울리기 쉬운듯요.

  • 102. 결혼한
    '23.8.14 12:27 PM (112.155.xxx.85)

    사람들도 젊은 세대는 자식하고나 같이 있지
    다른 사람들하고는 같이 있을 일이 잘 없어요 불편해서.

  • 103. 이모
    '23.8.14 12:37 PM (59.7.xxx.65)

    파워 E인 울 이모 보니깐 어느 세대와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60대 후반...일단 운동 굉장히 잘하시구요, 누구와도 말 잘 트고 그러는데 그런 이모도 젊은 세대 눈치 보면서 칭찬 한마디 더하고 예쁘다 하고 그런다 하시더라구요.

  • 104. 아오...
    '23.8.14 3:49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60대 후반인 분이 젊은 세대에 끼어들어서 잘 어울린다니 뭔 말같지도않은 소리를.
    50대중반인 인간도 60대후반분이 말 잘 하고 어쩌고해도 되게 뻘쭘할거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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